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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상담
[차이의 고민상담소] 17개월 딸아이 워킹맘이에요.. 어린이집 고민됩니다
댓글 80
조회수 2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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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7개월 된 딸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육아휴직을 쓸 상황이 안되어 출산휴가 이후에는 회사생활을 하며 아기는 친정 엄마가 봐주고 계십니다.

제가 출근할 때 엄마가 저희 집으로 출근하시고, 제가 퇴근하면 저녁드시고 7~8시에 퇴근하십니다.

엄마가 몸이 편찮으셔서 예전에 허리 수술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등산도 하십니다.

어린이집은 그 전부터 봄되면 보내야지.. 엄마가 1년 봐주셨으면 많이 봐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2주 전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첫주는 10시에 갔다가 12시 반에 오고..

저번 주부터 적응을 잘 해 4시에 하원을 하는데..

저번주부터인가.. 가는거 싫다고 울고, 집에 와서는 할머니한테 안아달라고만 하고 떼부림이 엄청 늘었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엄마한테 말도 못하는 애 어린이집 왜 보냈냐.. 두 돌 지나서 보내지.. 이런 말도 많았습니다.

보냈던 이유가 친정엄마가 몸이 나빠지는 것도 싫고, 솔직히 집에서만 놀면 심심할 것 같기도 하고, 교육적인 면이나.. 친구들도 만났으면 해서 보낸 것도 있었습니다.

친정 엄마는 '아이가 떼부림이 너무 늘었다'며 엄마가 더 봐줄 수 있으니 안보내도 된다고는 하시는데..

어린이집 보내 본 사람들은, 나중에 보내도 똑같이 겪는다고, 그냥 보내라고 하고..

어떤 친구는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도 합니다.

회사가 조직변경이 곧 될 예정이라, 뒤숭숭하고 제 자리도 애매하다 보니, 회사 그만두고 아이 보고 싶은데.. 현실은 돈을 벌어야 하는지라 (또르륵) 쉽게 결정도 못하겠구요..

애착형성도 걱정이 되어.. 웬만하면 5시에 칼퇴해서 최대한 몸으로 많이 놀아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좋은건지.. 주 양육자가 현재는 할머니인지라 많이 힘드네요..


A. 안녕하세요. 아이의 어린이집 문제로 상담을 주셨네요.

워킹맘의 첫 번째 고민은 회사와 육아를 어떻게 병행할지에 대한 것이죠.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 기관이나 누구에게 맡기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할머니에게 모든 시간을 맡기자니 죄송한 마음이 들게 되지요.

일단 지금 해야 할 일은,  ‘아이와의 애착을 쌓는 것’입니다.

교육적인 문제라거나,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모두 ‘애착’ 이후에 진행할 수 있는 과제들입니다. 아이와 엄마의 애착, 혹은 아이와 주양육자와의 애착이 튼튼해져야만 아이가 다른 친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되고, 탐색하며 다른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학습의 기반이 될 능력들을 발달시킬 수 있게 됩니다.

아이의 양육에 개입하는 사람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습니다. 주 양육자와 아이가 탄탄하게 애착을 형성한 후에, 그 이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요. 아이가 기관에 가서 만나는 선생님, 할머니, 엄마까지 지금은 총 3~4명 정도의 사람들이 개입하는 구조입니다. 주양육자와의 시간이 가장 많고 나머지 사람들 중 줄일 수 있는 경우라면 줄여보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지요. 그렇다면, 주 양육자와 아이가 친밀감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스킨십의 시간이나 놀이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퇴근 후 아이와 최대한 몸으로 놀아주는 것은 매우 잘 하고 계신 거세요. 

어린이집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 돌아와서 할머니와 만나는 시간, 엄마와 만나는 시간이 고정이 되어 별다른 변화 없이 계속 진행되는 편이 좋습니다. 

아이가 나의 하루 일과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주양육자는 항상 나의 곁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아이의 불안이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즉, 아이의 스케쥴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렇게 되기까지 힘들더라도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주양육자는 꼭 엄마일 필요는 없습니다. 할머니여도 상관없어요. 아이가 2살 전후가 되면 주양육자와 엄마가 다르더라도 엄마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확실하게 주 양육자를 중심으로 일과를 짠 후에, 주 양육자가 아이와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밀어주세요.


* 차이의 고민 상담소를 소개해요! 

댓글로 [고민상담]이라고 적어주시고 아이의 만 나이 연령(혹은 개월)과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차이의 놀이 선생님이 고민을 선별하고 답글 콘텐츠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상담 콘텐츠가 작성되었다고 안내를 드려요 :) 

모든 상담을 저희가 다 답변드리기에는 제약이 있겠지요. 하지만 노력하여 여러 주제의 고민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일 중요! 

서로의 생각, 육아 노하우도 댓글로 꼭 부탁드려요♡
중요한 것은 실제의 노력과 실천이니깐요.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도록 해요.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을 하고 있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Melodyy2년 이하 전
세상 모든 엄마들은 멋집니다. 힘내요, 우리!♡


아스파라코끼리2년 이하 전
제 블로그 주소 아이디가 10년째 lllmelodylll 이고 메인 소개글이 2년째 <이세상 모든 엄마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힘내요, 우리> 이 글귀인데 Melodyy 님 아이디와 글귀가 너무 비슷해서 이런 우연이 있나 신기하여 글 남겨봅니다ㅎ 소울메이트 급 이네요!

서아마미04242년 이하 전
12개월 딸아이 엄마에요~ 7월 복직을 앞두고 아기 1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친구들을 좋아하고 평소 엄마바라기가 아니어서 금방 적응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2주가까이 오전 내내 울고 하면서 천천히 적응했어요ㅠㅠ 그때는 내가 아직 말도 못하는 애한테 너무 못할짓하나 싶었어요~ 근데 진짜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너무 이쁘기도 하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결과적으로 지금은 어린이집 보낸거 잘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집에 있으면 제가 체계적으로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어린이집은 프로그램도 있고, 같은 개월수 친구들도 있어서 잘 놀다오더라구요 아마 계속 하루종일 같이 있었으면 애기한테 짜증도 많이 냈을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다른 부모들처럼 말도 못하는 애기 너무 일찍 보냈나하는 마음에 같이 있을때는 예전보다 더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고 애정이 더 뿜뿜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배워오는것도 있구요ㅎㅎ 이제 복직하면 또 등하원을 할머니가 시켜주면서 엄마와의 시간이 더 줄어들겠죠.. 하지만 엄마의 빈자리를 너무 서운해하지않도록 같이 있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주고싶습니다~ 솔직히 일찍 보내고 말고는 부모의 상황에 따른 선택같아요. 만약 누군가 왜 그렇게 일찍 보내냐고 잔소리하면 본인이 키워주거나, 내가 키울테니 돈달라고 하고있어요^^ 진짜 괜한 오지랖들은 넣어주셨으면ㅎㅎ 세상에 우리애기들을 제일 생각하는건 부모일테니까요~! 앞뒤안맞게 주절주절 했지만 결론은 모든 엄마아빠들 화이팅이에요🧡


grace882년 이하 전
다음달 아기가 14개월됐을때 센터를 일주일에 2번 보내려고 하고있어요ㅜ 저희 둘다 일을해서 아무래도 이틀다 거의 8시간은 센터에있어야해요 주위에서는 18갤이나 두돌쯤 보내라고들 하시고 너무 일찍보내는거아닌거 걱정을 하시는데 좋은 컨디션으로 오퍼받은 잡을 놓칠수없어서 센터보내는걸 결정했네요..걱정은 되지만 서아마미님 글보고 힘내봅니다!

소떡마밈2년 이하 전
저도 7월 복직에 3월에 보냈어요 딱 10개월에 첨에 넘 일찍 보내는거 아니냐고 다들 그랬는데, 그건 엄마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거에요 ㅠㅠ 신경쓰지말아주세요 젭알,, 지금 저희 아이 적응도 잘하고 선생님들한테 이쁨받고 지금은 어디가나 이쁨 받는줄 알고 오지라퍼 되었어요🥹 ㅋㅋ 주말엔 애랑 씨름하지만 평일엔 얼집 다녀오면 재밌게 놀아주고 짜증 한번도 안내요 그게 좋은거 아닐까요?

꼬물이둘맘2년 이하 전
아~ 사이다! ㅋㅋ 보태줄거 아니면 잔소리 넣어둬~ 세상에 우리 아이를 젤 사랑하는건 당근 부모지요^^

럭키따랑해2년 이하 전
뭐 이래저래 말이 길지만 결국은 아이는 엄마랑 있는게 제일 좋다는거죠


콩꼬부기맘2년 이하 전
과연그럴까요^^원뜻은맞지만 잠깐 헤어졌다만났을때 소중함과 애뜻함 ! 꼭 복직이아니더라도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숨쉴틈 없던 엄마에게 쉼표를주는 얼집 ~ 아이도 충전된 엄마와 더 행복한 오후를 보낼수있답니다. 제 얘기인데요~적응이 한달걸렸지만 지금은 손흔들고 가는 이제막 돌이되는 우리아가♡너무이쁘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mintiee2년 이하 전
첫째는 두돌지나고 보내고 싶었는데 회사때문에 16개월째에 보내고 둘째는 친정엄마도 건강이 안좋으시고 빨이보내라 성화신데다 급히 사업을시작하게 되어서 정말 가슴아프게 8개월째에 보냈어요 기어다닐때.... 그런데 우려와 달리 처음에 한동안만 헤어질때 징징하더니 자기가 먼저 가겠다고 문앞으로 가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첫째다니건 시립어린이 집이라 선생님들을 알고 있어서 믿고 보내긴했지만, 오히려 일찍보내길 잘했다도 싶어요. 가정보육했으면, 뭐...집에서 할머니랑 매일 밥먹고 자고 장난감 조금 가져놀고 그정도 였을텐데...어린이집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표현법, 서로 어울리는거,촉감놀이등등 다 하니 훨씬 났더라구요. 대신에 일이 조금 빨리 정리될때는 무조건 하원시키러 가요. 그리고 주말에는 정말 최선을다해 놀아주고 틈날때마다 안아주고 "사랑해사랑해 엄마가 우리**많이 사랑해" 하고 매일 아이가 말은 못해도 오늘 어린이집에서 모하고 놀았어 모 먹었어 누구랑 놀았어 이러면서 아이가 웅얼웅얼 반응하면 과장되게 호응해주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니 아이도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더 적극적이되더라구요. 너무 미안한 마음가지지 마시고 당당하고 ,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 첫째아이는 엄마가 일하는게 좋아 안하고 같이 있는게 좋아 했더니 일하는게 좋데요. 엄마가 일하는게 멋있다고 자기도 나중에 엄마처럼 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발전히는 관계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 애정과 관심으로 아이에게 대해주시면 분명 아이도 엄마의 마음을 느낄거에요. 당당하고 멋찐 엄마가 되시길바래요 화이팅!


휘린이맘2년 이하 전
너무 멋있는 말씀이세요.. 희생관계가 아닌 서로 발전하는 관계. 깊이 세겨듣고 저도 힘내겠습니다.:)❤️

formybaby2년 이하 전
서로 발전하는 관계 !!!! 맞아요 맞아!!!!👍👍

하찌맘13682년 이하 전
저도 8개월에 둘째 어린이집 보낸 연년생 아들딸맘이에요.첫째도 11개월에보내면서 너무 일찍보냈나싶었는데 둘째는 더 일찍보내니 요즘 참 마음이 무겁고 힘들어서 어린이집보낸거 고민이 많았는데 글을 읽고 그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거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더 애정을 쏟아줘야겠어요. 세상 모든 엄마들 모두모두 최고에요. 워킹맘 화이팅!!

꾸미루2년 이하 전
넷플릭스 다큐 삶의 시작에서 감명깊었던 대사가 있어요 회사에서 상사에게 1시간만 집중해서 일하겠다고 하면 화낼거면서 왜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퇴근하고 1시간만 집중해서 놀아주라고 하냐는 대사였어요 복지국가에서 사는 외국인이니 당당히 할수 있는 말이죠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국가적 차원에서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일이고 그게 합당한 지원이 필요한데 우리 사회는 그렇지 못하죠 우리나라 엄마들도 당당하게 저렇게 말할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요 너무 짧은 육아휴직 마음편히 3년 쓸수 있고, 아이 하원 등원을 위하여 근무시간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하고, 쥐꼬리만한 양육수당 육아수당 개선되고, 아이를 민폐가 아닌 이 나라의 희망이라고 생각해 주는 세상이라면 출산률이 낮아질 일이 없겠죠

아휴맘2년 이하 전
14갤부터 얼집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말 못하는 아이라서 더 보낸것도 있어요^^ 말 좀 하라고...(16갤 0단어) 주변의 말은 주변의 말일 뿐이에요 세상엔 아이 숫자만큼 가정의 숫자만큼 다양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그러니 남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우리집 상황에 맞게 아이 기질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거같아요 떼가늘었다는 것도 그냥 그럴 시기가 된걸수도 있고 환경이 변한것에 살짝 예민해 진 상태를 얼집 탓으로 돌리는 걸수도 있지요 그건 아무도 알수 없답니다 다만 죄책감에 주변 의견에 흔들려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되요^^ 루틴을 만들어 정확하게 이행하면 분명 아이도 가정도 일도 모두 제 자리를 찾아갈거라고 믿어요


현이사랑맘7달 전
너무 공감해요. 케바케. 아이마다 다 다르고 주양육자의 주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람이와악어2년 이하 전
저는 돌지나고 보내고 복직했는데 1년동안 아침마다 울었어요 선생님들이 잘 보살펴 줘지만 애기가 엄청힘들어하고 자주아프고 투정도 심하고 옹알이 조차 안하려 하더라구요ㅠ 결국 퇴사하고 어린이집도 옮겨보고 이것저것 노력한 결과 29개월 지금 너무 말도 많이하고 하루종일 웃고 어린이집갈때 울지도 않아요ㅠ확실히 맞벌이가 아니라 돈도없고 집도 작은곳으로 옮기지만 애기 1년만 더 키우고 다시 복직하려구요 그때 일해도 안늦을 직종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ㅠ애기가 확실히 달라져요

소띠이맘2년 이하 전
저누 곧 복직인데, 미리 적응시키려고 6갤부터 4시간씩 보내고있어요~그시간에 청소도하고 볼일보고 얼집가서 데리고 와요. 오히려 제가 놀아주는게 한계가 있는데 오전에 얼집가니까 더 많이 놀고와서 저랑 남편은 너무 만족하네요~ 남들말 신경쓰지마세요!!

좋은말쓰기2년 이하 전
4개월된 아가 0세반 올해3월부터보냈습니다 지금 200일되고 너무 잘 다닙니다 아무걱정마시고 남들 이야기에 너무죄책감 갖지마세요 본인스트레스입니다 본인아기 본인계획대로 키우는거죠 힘내세요

Irene122년 이하 전
애착형성이라는게 꼭 한사람과의 관계를 말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시기에따라 다중애착도 형성되어야하고 결국 사회성도 키워야하는건데 어린이집선생님도 좋으신분많고 막상 또 어린이집가면 재밌게 놀다가 하원할겁니다. 할머니도 엄마도 아이도 모두가 행복한 육아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결국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가기위함이니까요


삐니맘맘2년 이하 전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위함이었다는걸 가끔잊고 목적이 다른부분으로 치우쳤던걸 댓글 보고 깨우쳐봅니다ㅠㅜ 저도 곧 복직이라 어린이집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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