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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의 자존감 이야기 - 반이 차있는 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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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어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가끔 우리 아이는 왜 다른 아이보다 이것을 못할까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고 

아이가 이것 좀 해줬으면 하는 내 욕심이 앞설 때도 있지요😥 

극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직 채워지지 못한 것 때문에 신경 쓰면서 속상해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생각보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이의 조잘거리는 웃음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남편과 아내의 잔소리도 들을 수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지금 힘든 일이 있을 테지만 채워져 있는 행복에 맞춰 생각해 보고 고민이나 아쉬움은 언젠가 채워지겠지라고 오늘은 잊어 버리세요~!!

🙌여러분의 힘나는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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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ntent on Chai's Play is for all caregivers of children. The main caregivers of children can vary from fathers, mothers, grandparents, and babysitters, depending on each family's situation. However, it is noted as 'Mom' for convenience in the content. This is not to imply that mothers should primarily raise children. Please understand this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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