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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의 특징
댓글 29
조회수 5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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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인 '자존감', 우리 아이 자존감 수준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일까요? 높은 아이일까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특징을 잘 살펴보시고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인지 생각해 보세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 이런 특징이 있어요.

* 아이가 아래의 모습을 6~7가지 이상 가지고 있다면, 전반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한번 아이의 모습을 곱씹어 보면서 생각해 보세요.

(1)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새로운 사람과의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도 나를 좋아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2) 감정 이입을 잘 하고, 인정이 많으며 배려를 잘 해요.

나에 대한 존중감은 다른 사람에게도 이어질 수 있어요. 감정이입, 배려를 통해서 맺은 관계는 매우 안정적이라는 걸 아이는 이미 알고 있어요. 지금껏 겪었던 성공적인 관계를 통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태도나 방법을 학습했기 때문이에요.

(3) 친절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요.

아이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태도를 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자신이 받았던 친절하고 예의 바른 모습들을 학습하고, 그대로 행동하지요.

(4) 자신의 성취에 만족할 줄 알아요.

아이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과신하거나 저평가 하지 않아요. 자존감이 잘 발달한 아이들은 자신이 이뤄낸 성취에 순수하게 기뻐할 줄 안답니다. 이런 성취에 대한 만족은 새로운 일을 도전하게 하는 에너지가 돼요.

(5) 자신감이 있어 새로운 일에 잘 도전해요.

아이는 자신의 성취에 만족하고 기뻐할 줄 알아요. 기뻐하는 기분은 다른 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 주지요.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 자체는 무섭고 두려운 일이 아닌 또 다른 기쁨을 주는 즐거운 일이라고 느껴요.

(6) 일을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처리하려고 노력해요.

일을 처리할 때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아요.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주도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요.

(7) 부정적인 생각을 잘 하지 않아요.

아이는 현재 상황에 집중해요. 만약 이게 잘 안 되면 어떡하지? 이 일이 틀어지면 어쩌지? 하며 안절부절 하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즐기고 집중합니다. 설령 부정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금세 대책을 생각해내거나 더 노력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8) 비관적인 단어를 잘 쓰지 않아요.

현실을 부정하는 단어들, 비관적인 단어들을 잘 쓰지 않아요. 긍정적인 단어로 자기를 표현합니다.

(9) 일의 결과나 책임을 ‘나’ 자신에게 둬요.

어떤 일을 수행하고, 그 일의 결과가 나왔을 때 그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블록으로 커다란 집을 만들고 있을 때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조금만 더 하면 될 거야’라고 생각하고 계속 도전합니다. 혹은 ‘내가 너무 크게 만들려고 했나 봐. 조금만 바꿔볼까?’ 하고 생각하지요.

(10) 실패하더라도 크게 좌절하지 않아요.

실패해서 좌절을 겪더라도 크게 상처받지 않아요. 실패한 상황에서 이겨낼 방법을 생각하지요.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다른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북이22약 2년 전
초등증간이나 쯤되야 판단이 될듯.. 우리아기는 아직5살이라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를 알기엔 적용하기는 쉽지않네요~~^^;;


노타치일 년 이상 전
저희애기도 이제 5살이라 판단하기 힘드네요~ㅎㅎ

초록달별약 2년 전
자존감만 높은것도 좋은건 아닙니다 아주 부족하면 자기에대한 신뢰부족으로 그릇된판단을하고 자존감만 높아도 자신의 판단에 오류가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릇된판단을 합니다. 나에대한 여러가지 감정들과 판단들이 상호보완하며 인생은 살아가는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아이들이 해당사항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자책하실필요없어요 자존감에 필요한 다른것들도 채워가고 있는중이니까요 자존감은 무너지기도 합니다 살면서 그걸 또 버티고 채워넣고 그럴수도 있다는걸 알려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겠죠 가볍게읽고 다짐해보고 오늘보다 내일 더 노력하면 됩니다 저도 또 다짐해보는 밤입니다.

시지니지니약 2년 전
애들은 감정기복도 심하고 아직 부정적인감정을 잘 다룰줄 모르니 이러한 기준만 보고 우리애가 자존감이 낮아 내지는 내가 잘못키웠어~ 하며 애한테는 꼬리표를 달고 자기 자신은 자책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합니다. 다 각자의 성향이 있는거죠. 나이대별로 다 다를 수도 있구요~ 매번 내용 보며 저도 반성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지만 언제나 아쉽습니다. 엄마라는 말 대신 주 양육자라는 표현을 쓸 수도 있는데 (참고하라고 적은 말이 이해는 되지만) 매번 엄마 엄마 거리는 것도 그렇고 아쉬운 점이 많네요. 배우는 과정이라도 실패경험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라면 일시적으로 뭔가 도전하거나 하는건 어려워 할 수있어요. 청소년도 책임소재를 나로 하여 분명히 하는 것은 어려워하구요(어른도 마찬가지고) 유니콘급의 내용과 이론상의 이야기, 모든 육아서적에서 하는 그렇고 그런 뻔한 이야기 하는 것이니 여기 콘텐츠를 다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우면 좋겠어요. 양육샹취감만 낮아질 뿐...


나비처럼일 년 이상 전
이런 댓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귀여운심쿵약 2년 전
글을 읽어보니 위에 해당하는 아이는 상위 1프로 정도일것같은데요~ 특히 어린애들일수록 여기에 해당하지않는다고해서 좌절하지마세요! 저희 아기는 4살이고 겁이많아서 위에 해당하는게 얼마없지만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칭찬 많이받아서 걱정안합니다ㅎ 친구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고 선생님들이 엄청 칭찬하세요~ 근데 겁이 많아서 새로운일 절대안하고 무슨일이든 실패하면 울고불고^^;; 이런건 아직 어려서그렇지 자존감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네요~

지나바라기약 2년 전
10가지 모두 해당되네요^^ 우리 아내 쵝오!!

내편쭈일 년 이상 전
저희아이는 저기에 속하지만 저행동들이 자존감이 높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자기걸 아끼고 욕심좀있고 안뺏기려하고 자랑하고 이런게 자존감 쎈아이들처럼 보였는데..배려하는아이가 자존감이 높다...?? 잘 모르겠네요

레지나약 2년 전
저희 아이도 거의 해당이 안되요.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높아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에 대한 적응도가 낮아요. 근데 사실 저 문항은 어른도 어려운거 아닌가요??;;

주안주하유하2년 이상 전
우리애는 거의 해당하는 게 없네요. ㅠㅠ 내가 애를 어떻게 키운 거지..

배슈일 년 이상 전
와 댓글들에서 은혜받습니다.ㅋㅋ

왕수박일 년 이상 전
2pm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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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