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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7~8세 아이 또래 관계, 이렇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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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잘 놀고 인기 있는 아이들은 무슨 비법이 있는 걸까요? 비밀은 바로 ‘감정’. 다시 말해 ‘공감 능력’과 ‘배려’에 있습니다. 감정을 주도적으로 조절하는 아이는 사회성이 높고, 행동에서부터 말투까지 확실히 다릅니다.

많은 엄마들이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해야 인기도 있고 더 예쁨도 받을 거야.” 라는 생각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숙제, 예습 복습에 더 열을 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눈길 한 번 더 가는 아이는 따로 있습니다. 친구를 잘 챙기고 짝꿍과 문제없이 잘 놀 줄 아는 아이. 반 아이들을 이끌어 활동의 분위기를 잘 만드는 아이.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공감 능력이 있는 아이가 더 예쁜 건 당연합니다. 한 아이의 배려로 인하여 반 전체의 분위기가 확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은 정작 공부나 성적을 따지지 않습니다. 인사를 잘하는 아이, 늘 밝은 아이, 노력하는 아이, 친구와 사이가 좋은 아이, 거짓말하지 않는 아이 등 ‘마음가짐’과 ‘인성’을 더 많이 봅니다. 애초에 바른 아이들이 더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있어야 반이 원만하게 유지됩니다. 아이들끼리 충돌할 수 있는 경우도 중재자가 있어 부드럽게 해소되는 경우가 많지요.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들의 공통점은 ‘친구를 배려할 줄 아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아이는 인기가 많습니다.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친구들을 잘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그 친구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받고 존중을 받았다 생각하게 됩니다. 마음을 위안해주는 사람 곁에는 항상 사람이 모입니다. 그 아이는 반 아이들의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지요.

주변에 친구가 모이는 아이들을 잘 관찰해 보면,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일정 부분 수긍하고 공감하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눈을 맞추고 이야기해 주거나, 가벼운 스킨십으로 호응하기도 합니다. 기쁜 얼굴을 하고 웃어줄 때도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 행동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 아이와 짝을 하고 싶어 합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들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 마음에 여유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아빠에 대한 신뢰와 애착이 튼튼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건으로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랑을 충분히 받아본 아이가 베풀 줄도 압니다. 가정에서 충분히 사랑받는 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배려하며 행동합니다. 자신을 양보하고 다른 사람을 받아주어도 모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목소리가 크고 덩치가 큰 아이가 간혹 리더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겉모습은 리더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으로부터 따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시각각 교체될 수 있는 자리인 것이지요.

어떤 아이들은,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을 ‘부적절하게 표현’합니다.

누구나 무리에서 중심이 되고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반에서 인기를 끌고 싶은 마음이 넘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부적절하게 행동하고 마는 것입니다. 보통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면서 환심을 사거나, 주변 아이들에게 떼를 쓰며 어리광을 피우거나, 주변 친구들을 뜻대로 조종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모두 아이들의 마음을 사는 데에 역부족이지요.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가정에서부터 아이가 사랑을 충분히 받는 것입니다. 사랑도 받아본 아이가 남을 주는 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바람직한 사회적 기술이 무엇인지 알려주면 더 좋을 것입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 중 다른 아이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그 행동을 지적하고 왜 좋지 않은지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 아빠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 친구 관계, Q&A

Q. 우리 아이가 단짝 친구가 없어요. 아이들이 다 끼리끼리 노는 데 우리 아이만 혼자 노는 것 같아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지요?

A. 아이가 단짝이라는 개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회적 기술이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단짝을 만드는 것은 아직 어렵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금세 친구의 기준이 바뀌고, 어제 놀았던 아이와 오늘은 같이 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두루두루 친하게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짝 친구가 딱히 없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초등학교 3~4학년쯤은 되어야 단짝친구를 만들 수준의 사회적 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Q. 친구가 하자면 다 해 줘요. 자기 의견은 없고 친구가 하자고 하는 거면 무조건 다 수용하는 것 같아요.

A. 아이들 중에는 소극적인 성향의 아이가 있습니다. 자기주장을 하기보다 친구의 의견을 듣고 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이지요. 엄마가 이러한 성격을 처음부터 다 뜯어 고칠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이가 가진 애초의 성향 자체가 그런 것이니 부모는 일단 이를 수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최대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고, 아이가 스스로 의견을 말할 때마다 크게 칭찬해 주어 성공 경험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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