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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 떼쓰기, 어떻게 받아줘야 할까요?
조회수 3493
때로는 엄마 아빠도 울컥,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잘 대처하는 게 아이를 위해 좋을까요?

모든 아이는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어 하고 모든 부모는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 줄 수 있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모와 아이 관계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 중에 하나는 아이의 문제 행동입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 부모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줘야 할지, 어느 정도까지 화를 내야 하는 것인지, 어디까지 우리 아이의 반응을 받아주어야 하는 것인지 엄청난 고민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문제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 기질, 양육환경 등에 따라 문제 행동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문제 행동을 파악하고 원인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부모와 아이 서로를 아프게 만드는 것 같은 이 문제행동으로 인해 부모와 아이가 상호작용을 하고 서로의 마음에 대해 이해하게 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부모와 아이 각자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알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부모는 자신이 아이에게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잘 모르고, 아이에게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갈등이 깊어집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기 어렵다 보니 자꾸 부모와 부딪히게 됩니다.

아이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적절하게 훈육할 수 있는 방법은 알아가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2. 아이의 마음은 진심으로 읽어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공감하는 말로 이해해 주세요.

공감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신뢰가 쌓이면 훈육의 의도에 대해 아이가 오해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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