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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엄마의 육아 스트레스, 현명하게 풀어요
댓글 27
조회수 17237
스트레스를 안 받는 엄마 아빠는 없을 거예요. 중요한 것은 힘든 것을 털면서, 최대한 긍정적인 것들만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일 거예요. 엄마 아빠 나 자신과 우리 아이를 위해서요.

오늘 내 기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내 마음에 여유가 조금 없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충분히 쉬고 숙면을 취해야 안정적인 느낌,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육아의 상황은 대체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조절하거나 계획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계속되면 불안 초조 긴장 편안하지 않고 불편한 마음이 계속되지요. 

내가 문제인가, 나만 이렇게 힘든가 생각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오늘 이 힘든 상황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버텨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육아동지끼리 서로 서로 짧은 글이나마 힘이 되는 응원을 나눠요 :)

 

* 제목은 엄마라고 썼지만, 아빠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돌봐주시는 선생님도 계시지요. 

누가 알아주든 말든 귀한 아기를 내 귀중한 시간을 들여 온 마음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이 세상 모든 양육자를 응원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마되어보자16일 전
아이가 잠이오든 어떻든 떼쓰고 짜증내면 좀 달래다가 화가 치밀어올라 결국 아이한테 화내고 그러고 나면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훈육은 해야하는데... 첨 어렵네요 ㅜㅜ 부모교육 받고싶네요 ㅜ

휼휼랼16일 전
아이 기질 이해하고 대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도 이해해주시는지..

울호빵이16일 전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주말까지 독박육아. 오늘은 아기한테 연타로 다섯번은 화낸것같아요. 그런 엄마들 보면서 경멸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 세상에 비교대상이 없을정도로 사랑스러운 제 아기를 키우는건데 육아+스트레스라는 단어가 붙는것도 미안해요. 그래도 힘든 제자신이 한심하고 또 가엽고.. 힘들어요 너무 힘듭니다.. 다시ㅜ돌아오지 않을시간이라는걸 알아서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하루를 소중히 보내는데 이렇게 무너지는 날은 너무 괴롭네요…


채리쥬빌래16일 전
너무 공감입니다ᆢ

강냉이좋아16일 전
남자인데 혼자 애들 두명 케어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공기좀 마시고싶어요… 하지만 내자식들이니 힘내야겠죠 오늘도 아이들 안아프고 잘지내줘서 감사한 하루라고 생각하고 다시 5개월된 아기 육아하러 갑니다 (참고로 첫째가 엄마를 너무 찾고 좋아해서 제가 둘째 육아합니다.. 주말엔 애엄마가 촬영및 이런저런 스케줄때문에 애들과 놀아줄시간이없네요..)

젠키16일 전
오롯이 내가 나 혼자 감당해야한다는게 힘들어요 바쁜 남편은 프로젝트 땜에 평일 야근, 주말 출근하고 피곤하고 힘드니 집에선 쉬고 싶어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24시간 내가 모든 걸 다 해야하니 스트레스 만땅이예요 몸도 아프고... 잠 좀 제대로 자봤음 좋겠어요 ㅠㅠ


리를스타16일 전
저도예요...ㅠㅠ 아침에 혼자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픽업하고, 그 이후에 다 제가 케어하고, 살림하고, 재우고, 다음날 등원 준비물 챙기고... 신랑은 마무리 중이거나 상황 종료된것만 보니까 애 키우고 챙기는건 다 당연히 제 몫이겠거니 하고 나몰라라 하는게 너무 서운해요ㅜㅜ 울화통 터져요ㅜㅠ 다정한 말한마디 우쭈쭈 한번이 그렇게 힘드냐고요ㅠㅠㅠ

깡총이쭌16일 전
30분컷 낮잠ㅠㅠ 내가 쉬는시간이 너무 없음

paragse8116일 전
아기가 어린이집 가고 매달 아프고 열이나서 열공포증때문에 힘들어요 정신과 상담을 빋기도 하고 좋아졌나싶다가 아이가 또 아플까봐 너무 무서워요 남편은 야근이 많아서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하는게 두렵네요


신진원16일 전
저도 보내는 날 보다 아파서 가정보육하는 날이 매일이였네요 한달에 5일6일 보내는게 다 일정도로 정말 너무 아파서 재채기만 해도 병원가고 병원만6군데 바꾸기도 하고 주변에서 남편마저 유난스럽다 할 정도로 마니 아프고 예민해지고 그랬네요 그런데 지금 유치원 다닐정도로 크니 이제 한달에 한번정도로 한 일주일정도로 그 횟수가 줄었네요 여전히 다른 아이들보다 마니 아프는 편이지만 조금씩 나아지는걸 보니 이렇게 횟수가 줄어가는 구나 싶어요 자책도 많이 했는데 제 사연같아서 글남겨봅니다 점점 나아질꺼예요~힘내세요

로또1등된다16일 전
너무 공감되요, 아플까봐 무섭고 공포증 생기고 기댈곳 없고.. 무섭다는게 저와 같은 느낌이실 것 같아요. 지금도 아픈지 일주일째인데 제가 식은땀으로 긴장속에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제발 숙면 후 내일은 건강하게 마주했으면 좋겠어요 예쁜 내 아가

마유우울16일 전
힘내겠습니다......

럭키율19일 전
회사에서는 후배들을 관리하는 팀장이었지만 육아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인턴이라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기쁨 슬픔 우울 자책 지침 고단 기쁨 행복..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이 왔다리 가따리 하네요.. 육아 정말 세상 어떤 일보다 어렵고 힘들고 답이 없는거 같으면서 또 뿌듯하고 애틋하고 하네요.. 이런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아가에게 감사해요~

찰꿀떡마마맘약 한 달 전
ㅠㅠㅠㅠㅠ둥이라 네배로 힘든요즘이네요..


reigner16일 전
힘내세요!

온새미로YH16일 전
화이팅입니다! 힘들지만 두배로 행복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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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