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발달 정보
임신 37주 차 태아 발달
조회수 6230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뱃속 태아도 출산준비에 돌입한답니다

37주 차에 접어든 태아는 이제 언제라도 태어날 수 있는 만삭이 됩니다.

태아는 신생아와 거의 흡사하게 성숙해졌으며 진통이 시작되어도 문제가 없게 된답니다.

[우리 아기는 이만큼 성장하고 있어요]

크기 : 48cm / 몸무게 : 2.8~2.95kg

(이 시기 평균적인 발달 수치로 개별 차가 존재할 수 있어요!)

* 태반을 통해 면역체를 얻어요

태아는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태반을 통해 면역체를 얻게 됩니다. 출산에 가까워질수록 태반은 노화되고 출산 이후에는 모유를 통해 면역 성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 태아의 머리가 점점 골반 쪽으로 내려가요

보통 임신 32~24주 차에 태아의 머리가 하복부 쪽으로 내려옴을 느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태아의 위치는 임신 기간 동안 여러 번 바뀌다가 34~36주 차 사이에 분만 시 자세를 잡게 됩니다.

물론 37주 차에도 '역아' 상태로 있다가 머리를 골반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산에 임박할수록 위치를 변동하는 가능성은 줄어들게 됩니다.

[예비 엄마는 이런 변화를 보여요]

보통 이 시기에 골반 검사로 자궁경부의 상태를 확인하게 되는데 진통이 시작되기 전까지 자궁경부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완전하게 닫혀있는 상태를 지속하다가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면 물렁해지고 짧아지며 출산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만약 양수가 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즉시 담당의에게 알리고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임신 37주 차 이것만은 꼭!]

* 영양이 풍부한 간식거리를 자주 섭취하세요

임신 37주 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는 출산에 대한 걱정과 가슴앓이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태내 환경을 위해 출산을 하고, 더 멀리는 모유 수유를 마치는 그날까지 고른 영양섭취에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분만을 할 때 질 부분의 근육이 단단할수록 더욱 수월한 분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매일 편한 자세로 누워질 근육 부분을 바짝 힘을 주었다 느슨하게 긴장을 푸는 동작을 반복해보세요.

원활한 분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방법이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