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문질문질 칫솔 그림

일상 놀이

문질문질 칫솔 그림

익숙한 소재인 칫솔을 활용해 보며 양치에 대한 관심을 갖습니다.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보며 심미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낍니다.
손의 소근육을 활용해 칫솔을 사용해 그림을 그립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5세

사용 교구

칫솔, 물감, 물, 채 망, 도화지

주의 사항

칫솔로 문지르다 보면 물감이 튀게 되니 미리 신문지나 비닐을 깔아 놓으면 좋아요.

놀이 방법

1. 아이가 원하는 모양으로 도화지를 자릅니다.
2. 큰 도화지 위에 1번에서 자른 모양을 올려놓습니다.
3. 채 망을 뒤집어서 모양 종이 위에 올립니다.
4. 칫솔에 물을 묻혀 물감을 찍습니다.
5. 채 망 위에 문지릅니다.
6. 채 망과 모양 종이를 걷어냅니다.
7. 물감을 말린 뒤 자유롭게 꾸밉니다.

놀이 대화팁

	오늘은 엄마랑 이것으로 물감 놀이를 해 보려고 해. 이것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거야. 음식을 먹고 나면 이것으로 양치를 하지.

	칫솔이요!

	그래. 칫솔로 그림을 그리려면 먼저 모양 종이가 필요해. 차이는 어떤 모양으로 잘랐으면 좋겠어?

	이제 이 채 망 위를 칫솔로 문지르려고 해. 어떤 색의 물감으로 해 보고 싶어?

	또 써 보고 싶은 색의 물감이 있니?

	노란색과 파란색이 만난 부분은 어떻게 되었니?

	이제 모양 종이를 들어 볼까? 어떻게 되었니?

	물감을 말리고 나서 여기를 어떻게 꾸며 볼까?

차이의 놀이팁

# 모양으로 자른 종이는 채 망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여야 모양이 뚜렷하게 나와요.
채 망 안에 큰 모양 한 개를 넣어도 되지만, 작은 것 여러 개를 넣어 해도 예뻐요.

# 물감물을 만들어서 채 망에 문지르면 너무 흐려서 잘 보이지 않아요. 칫솔에 물을 묻히고 물감을 찍어 문지르면 색이 더 잘 나와요.

# 다양한 색을 활용해서 문지르면 색이 혼합되는 과정도 볼 수 있어요.

# 채 망의 간격이 너무 촘촘하면 물감의 물이 잘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