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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화장실을 자주 가요.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요?
문제행동
만 4-6세
유아기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통을 겪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이 성장통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신뢰와 지지가 필요해요.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는 스스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지요.

하지만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너무 많다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 앞으로 계속 실수를 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지요.

아이의 문제행동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다그치기보다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처한다면 아이와 부모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건강상의 문제일 수 있어요.

방광염, 요로감염 등 신체 기능상의 문제이거나 변비, 당뇨등 건강상의 이유로 빈뇨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아이의 소변습관, 소변의 상태를 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2. 심리적인 문제일 수 있어요.

성인들도 긴장을 하게되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 때가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갑자기 긴장하게 하는 상황이나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빈뇨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3. 생활습관을 살펴보세요.

아이들은 0-4살에 비해 스스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할 수 있지만, 성인만큼 완전히 조절하기는 어려워요.

아이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는 환경이 있었는지 점검이 필요해요.

이제 세상을 배워가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말과 행동으로 다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이 과정을 이겨내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