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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엄마아빠 체력이 육아의 질을 좌우
댓글 23
조회수 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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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견 없이 공감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체력이 육아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1. 내 몸이 쉽게 지치고 피곤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넘어갈 일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신경질을 내게 되며 작은 문제가 갑작스레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2. 정말 예쁜 내 아이인데, 피곤하면 예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면만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3. 무엇보다 지치고 피곤하면 내 육아 동지(배우자)를 부정적인 시각에 바라보게 되고, 다투게 됩니다.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아집니다. 이 분위기를 아이는 금세 알아차리며 아이 육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4. 육아에는 일관성이 중요한데, 피곤하면 평소에 잘 지키던 사항도 이번은 그냥 넘어가자 하며 일관성이 깨지게 됩니다. (예/ 아이 영상 보는 시간)

사실 어떤 양육에 관한 이론도 '체력'에 비하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체력이 좋지 않으면 그 올바른 이야기는 실행이 되기 어려우니깐요.

이렇게나 중요한 '부모의 체력'


어떻게 보면 내 모든 힘을 다해 사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내 육아 1순위는 내 체력이 돼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세상을, 내 아이를, 내 배우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힘이 생기니깐요. 또한 놀자고 매달리는 아이와 조금이라도 더 양질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 건강한 상호작용들이 쌓여 아이가 행복하고 똑똑하게 자랄 수 있을 테니까요.

🥰 나는 내 체력을 위해, 내 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나요?

올해는 꼭 내 체력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나가겠다!라는 계획이 있나요? 우리 서로 댓글로 공유해 보아요!


🎁 그래서 같이 튼튼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기로 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Mahyru2달 전
저는 아들둘(19년생, 22년생) 엄마예요. 첫째도 둘째도 생후 3개월 되서 복직해서 일하고 있어요. 첫째때는 운동 엄두를 못냈는데 둘째 3개월되고 복직하면서 아침에 어플로 일주일에 두세번 하루 15분씩 홈트로 운동한지 이제 1년 넘었어요. 직장이 멀어서 출퇴근 왕복 3시간 걸려서 다른 운동은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ㅜㅜㅋ 애들 안아줄 팔힘을 기르자는 목표로 시작했어요. 이걸로 운동이 되나 싶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까 체형이 애들 가지기 전보다 더 탄탄해졌고, 체력이 붙으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ㅎㅎ 운동 좋아요 추천해요!

순빈3달 전
저또한 늦은나이에 결혼해 41살 43살 드번다 산후조리도못하고 키우다보니 나이도나이인지라 슬슬 체력에 한계를 느끼기시작하네요ᆢ모든육아맘들 이번해부턴 우리모두 건강지킵시다~~

빤짝슈3달 전
워킹맘에 등하원을 제 출퇴근과 동시에 하고있어서, 아이와 떨어진시간이 1도 없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점심시간에 운동시작한지 1년넘었습니다. 체력은 전혀 안오르고, 살기위해 합니다...ㅋㅋ

킨이3달 전
워킹맘에, 주말부부도 아니고 거의 2주에 오는 남편이라 밤에라도 어디 나가 운동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유튜브에 랜선 선생님 찾아 요가랑 스트레칭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해요

나비비야3달 전
체력이 중요하다는걸 알지만.. 시간이 나면 눕고싶고 쉬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 몸이 움직여지지가 않네요!!ㅠㅠ

호경3달 전
저는 헬스 웨이트요. 주 20분하면 일주일이 건실함

좋은일3달 전
결혼이 늦어져 마흔 넘어 둘째를 낳았더니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체력이 남아나질 않네요.. 나이든 엄마라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젊은 엄마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keithj3달 전
와 격공합니다... 체력 때문에 가장 후회하게 되는듯 늦은 출산 ㅠ

선호아기3달 전
44살에 둘째 출산했어요.. 허리 손목 죽어나네요

방글이웅비3달 전
저도 공감요. 늦게 결혼해 바로 임신되어 다행이다 했는데... 41살에 셋찌ㅜㅜ. 체력안되니 애들과 같이 놀기보다는 놀아라하는말을 더 많이 하네요.

채리쥬빌래11일 전
저는78년생인데ᆢ22년에 첫애입니다 45에 낳아서ᆢ지금 46에두돌되가네요ᆢ 체력이바닥을칩니다 않사픈곳이없다는 ㅜㅡㅜ 다시태어 아기를낳는다면 젊었을때낳을듯

담톨맘3달 전
맞아요. 육아는 무조건 체력이 기본! 그치만 다른 운동을 할 기초체력도 없어요..ㅠㅠ 그래서 계단오르기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집에 갈때는 무조건 계단오르기! 기초체력좀 길러지면 달리기 해보고 싶어요. 마라톤 40되기 전 목표로!

리틀콩닥3달 전
오늘 간만에 기력이 많이 딸려서 육아에 짜증이 많이 나고 지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가족과 안싸울것도 대판 싸우게 되었고 뇌가 화로 가득차서 마인드컨트롤 중이었는데.. 차이가 제 상황을 어떻게 알았는지 오늘 딱 글을 띄워주네요

줍줍여사3달 전
40대 되니 성인병약읗 줄줄이 먹네요 처음엔 20알이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10알로 줄었어요 살기위해? 필라테스 억지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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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