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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엄마아빠 체력이 육아의 질을 좌우
댓글 22
조회수 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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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견 없이 공감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체력이 육아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1. 내 몸이 쉽게 지치고 피곤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넘어갈 일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신경질을 내게 되며 작은 문제가 갑작스레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2. 정말 예쁜 내 아이인데, 피곤하면 예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면만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3. 무엇보다 지치고 피곤하면 내 육아 동지(배우자)를 부정적인 시각에 바라보게 되고, 다투게 됩니다.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아집니다. 이 분위기를 아이는 금세 알아차리며 아이 육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4. 육아에는 일관성이 중요한데, 피곤하면 평소에 잘 지키던 사항도 이번은 그냥 넘어가자 하며 일관성이 깨지게 됩니다. (예/ 아이 영상 보는 시간)

사실 어떤 양육에 관한 이론도 '체력'에 비하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체력이 좋지 않으면 그 올바른 이야기는 실행이 되기 어려우니깐요.

이렇게나 중요한 '부모의 체력'


어떻게 보면 내 모든 힘을 다해 사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내 육아 1순위는 내 체력이 돼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세상을, 내 아이를, 내 배우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힘이 생기니깐요. 또한 놀자고 매달리는 아이와 조금이라도 더 양질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 건강한 상호작용들이 쌓여 아이가 행복하고 똑똑하게 자랄 수 있을 테니까요.

🥰 나는 내 체력을 위해, 내 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나요?

올해는 꼭 내 체력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나가겠다!라는 계획이 있나요? 우리 서로 댓글로 공유해 보아요!


🎁 그래서 같이 튼튼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기로 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웃고살자13253달 전
이것저것 해봤지만 저는 달리기가 성격에 맞는 것 같아요.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집 정리 대충 한 후 꼭 삼십분은 달리기 하러 나갑니다. 달리기를 하고 땀을 좀 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내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강네오3달 전
시간내서 꾸준히 운동하기 쉽지않은데, 넘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좋은일3달 전
결혼이 늦어져 마흔 넘어 둘째를 낳았더니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체력이 남아나질 않네요.. 나이든 엄마라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젊은 엄마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keithj3달 전
와 격공합니다... 체력 때문에 가장 후회하게 되는듯 늦은 출산 ㅠ

선호아기3달 전
44살에 둘째 출산했어요.. 허리 손목 죽어나네요

방글이웅비3달 전
저도 공감요. 늦게 결혼해 바로 임신되어 다행이다 했는데... 41살에 셋찌ㅜㅜ. 체력안되니 애들과 같이 놀기보다는 놀아라하는말을 더 많이 하네요.

로운이아버님3달 전
한창 아플때 병원가는것도 눈치보고 허리다쳐서 운동가는것도 눈치보면서 다니다가 결국 뒤엔 못가게되었었는데 이제는 슬슬 다시 운동을 해야하나 싶긴합니다..근데 언제갈수있는거죠?

리틀콩닥3달 전
오늘 간만에 기력이 많이 딸려서 육아에 짜증이 많이 나고 지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가족과 안싸울것도 대판 싸우게 되었고 뇌가 화로 가득차서 마인드컨트롤 중이었는데.. 차이가 제 상황을 어떻게 알았는지 오늘 딱 글을 띄워주네요

콩콩이맘s3달 전
전 테니스가 좋더라구여ㅎㅎ20~30분만해도 운동량이 꽤 돼서 바쁜와중에 딱이에여ㅋㅋ재미도 있구여ㅎㅎ

임시훈맘3달 전
잠깐 일하러가서 얼집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오는데 운동이 안됨 ㅋㅋ


복댕이건강하게3달 전
기 빨 리 죠 ㅎㅎ 사랑하는 아이라서요. 전 첨엔몰랐어요.

허새로미3달 전
아직 둘째를 가정보육중이라 낮에는 못하고 남편 들어오는 밤에 애들 맡겨두고 한시간씩 걷다가 와요 매일 하려고하는데 자꾸 빠지고 그러더라구요 어휴 ㅋㅋㅋㅋ

담톨맘3달 전
맞아요. 육아는 무조건 체력이 기본! 그치만 다른 운동을 할 기초체력도 없어요..ㅠㅠ 그래서 계단오르기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집에 갈때는 무조건 계단오르기! 기초체력좀 길러지면 달리기 해보고 싶어요. 마라톤 40되기 전 목표로!

루이캉3달 전
맞습니다! 요즘 낮잠 건너뛸때도 있어서 진짜...!

아콩요롱맘3달 전
아늬... 지금 육아동지와 체력 얘기 중이었는데 이 글이 딱 뜨다뇨;;;; 진짜 맞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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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