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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내 아이가 대견해 보이는 순간
댓글 44
조회수 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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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보면서 힘든 순간도 많지만,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감이 진하게 느껴질 때도 많지요.

중요한 것은, 이 행복한 순간을 잘 기억해두고 내가 힘들 때 떠올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보통 행복한 기억은 빠르게 스쳐가고 힘들고 안 좋은 기억만 머릿속에 남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아이의 예쁜 모습, 기특한 모습, 뿌듯한 모습, 아이만의 특이한 소중한 순간을 내가 더욱더 구체적으로 포착하고 기억할 수 있다면, 우리의 육아는 한결 더 즐겁고 해볼 만한 것으로 느껴질 것이랍니다.

우리 모두 힘든 육아의 순간에 아이의 기특했던 모습을 떠올려보는 힘을 키우기로 해요. 또한 안 좋고 힘들었던 기억은 빠르게 잊어버리기로 해요!

👨‍👩‍👧‍👦 최근에 있었던 (혹은 오래전 일이라도) 아이의 모습에 감동받고, 대견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 그 순간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적어보면 기억이 더 잘 떠올라요.



🌏 우리 아이의 사랑스럽고 기특한 순간은 엄마 아빠가 구체적으로 잘 기억해 줄수록 더 가치가 있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숀2맘3달 전
지난주 첫 유치원발표회를하는데 실로폰연주랑 장구랑 걸그룹춤이었어요~ 실로폰이 어렵다고 해서 집에서 연습좀 시키려고하면 제대로 안해길래 너무 속터졌는데 정말 너무너무잘해서 엄마만 속탔나봐요~~실로폰만어려워서 작게친다더니 다른건 자신감충만한아이모습에 연습안한다고화냈던 제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네요.. 그래 넌 잘해냐고있었구나~엄마가 욕심부리고 못믿어줘서 미안해~ 고맙고사랑해~~~^^♡

로리민디3달 전
밤에자기전 오늘하루투덜되서 미안하다 사랑한다말해주는30개월 나의아가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붕붕mom3달 전
24개월 남아인데 밥먹고 빈그릇을 싱크대에 올려두고 물티슈로 테이블 닦고 접이식이라 테이블도 접고 제자리에 옮기려고 해요 엄마가 속상해하면 까꿍하듯이 울지말고 웃으라고 표현하고요 본인보다 작은 아이에겐 먹을것도 장난감도 대부분 양보하고 쪽쪽이 무는 아이에겐 쪽쪽이를 물려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기도 한답니다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외에도 너무 많네요🥲

청스3달 전
저방가서 놀아하면 문뙇닫고 잠깐놀다오고 빨래 건조기에 넣는거 도와주며 무거워무거워하면서 넣고 문닫을때 뿌듯해하고 빨래 갤때 아직 못개지만 흉내내며 이렇게이렇게~ 하나둘이 옹알옹알 장난치자며 오~~입모양하며 도망갈때 무지무지 사랑스러워요♡

hing05293달 전
어제 36개월 아이 생일선물 뭐갖고싶냐고 물어보니깐 "엄마!! 엄마가 내 생일선물이야~엄마갖고싶어" 이래서 눈물날뻔했네요 ㅠㅠ so lovely...

까미검지3달 전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줄 때... 고마우면서도 너무 빨리 철들지 않길, 그러기 위해서 힘든 모습보다 밝고 명랑한 일상을 공유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참새째액짹3달 전
엄마 엄마! 사랑해~ 고마워 엄마기 최고야! 41개월 딸아이가 매일매일 해주는 이 말들이 삶의 부스터입니다:) 쓰는 순간에도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ㅎㅎ

셩아사랑해3달 전
올해 7살 아들이 작년에 갑자기 "엄마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데 너무나도 깜짝 놀라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일 혼내는것같아서 미안할때가 많은데 저렇게 말해주니 제가 더 고맙더라구요 ㅠㅠ

둥둥이맘맘3달 전
우리 23개월된 둥이가 엄마 이제 일하러 나가야하니까 잘도와줘~하니까 네~라고 하는거 보고 넘 놀랐고 대견하다고 생각했어요 알고 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신기하고 고맙고 든든해지기까지 해지네요^^

rubiy3달 전
엄마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고마워~ 라고 엄지척 👍해줄때 뭔가 뿌듯~하면서 감사함을 느껴요 언제 이렇게 컸니 ..? 올해 유치원졸업과 함께 초등입학을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ㅎㅎ 정말 시간은 훅 지나간답니다~사랑 듬뿍 주면서 앞으로도 쭈욱 잘 살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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