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조급해 마세요!! 첫째인데, 전 돌 지나자마자 친정 엄마가 기저귀 떼야한다고 재촉하셔서 버티고 버티다가 두돌 지나서 시도했는데, 아기가 하루종일 소변을 참아서 이틀만에 포기했어요! (언어등등 위에서 말한 것이 다 되는 상태) 어린이집가서 선생님이랑 같이하면 금방 뗀대서요…(코로나로 어린이집에 보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27개월에 변기에 쉬했다고 자기 변기를 들고 뛰어오더라고요;; 바로 팬티입혀달라고 들고오고,, 몇일 뒤엔 응가까지,, 지금은 밤에 잘때빼고 기저귀를 아예 사용안하는 상태이고, 밤에도 기저귀를 잘 적시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기들 저마다 때가 있다는거예요^^!! 육아하는 모든 엄마 아빠! 존경합니다!!

지금 15개월 아기에 알람이 떴는데 정녕 지금 뜨는게 맞는건가요?? ㅋㅋㅋ 배변신호는 커녕 평소 기분신호도 모르겠어요😅

이제 막 돌지났는데..알람보고 깜놀 ㅜ.ㅜㅋㅋ 이 알람이 절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ㅋㅋ

30개월 기저귀를 너무 사랑합니다... ㅜㅜ

21개월 아가인데 아직 모두 없네요 저는 천천히 하렵니다

절반이상 할 수 있는데 아이마음이 준비가안됐어요ㅠㅠ

28개월인데 요번 2주 방학동안 배변활동 했네요~ 시간마다 아기변기에 앉혔더니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쉬한다고 표현하고,외출시에도 기저귀 안 한답니다. 하기시작하니 금방 하더라구요~

14개월 아기 응가할 때 힘 줘서 얼굴 빨개지고 끄응- 하는 걸로 알아채요ㅋㅋ

기저귀를 가리키며 쉬했다는 표현을 해요. 응가는 기저귀를 가리켰다가 화장실로 손짓을 하구요ㅎㅎㅎ

15개월 아가라 글보고 마음이 조급해졌다가 댓글보고 안심합니다 ㅎㅎ 요즘 기저귀를 잡아당기고 입기 싫어해서 훈련을 해볼까 하다가도ㅠ 밥태기 땜에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서 좀 있다 하려구요. 쉬야 응가 라고 하는데 하고 난 다음에 말해요 ㅋㅋ 응가할땐 항상 엄마 곁을 떠나 다른 방이나 베란다에 가서 하는 매너있는(?) 아가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