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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TOP 6
조회수 22190
어린이집 선생님과 우리 아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상담 시간' 어떤 이야기가 보통 오갈까요?

<선생님과 상담 전 알고 가면 좋을 정보 4가지>

① 궁금한 점은 미리 메모해가세요

한정된 상담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물어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은 기록해 뒀다가 물어보세요. 상담 시간은 꼭 지켜주는 센스!

여러 명의 아이를 일정 기간 동안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상담 시간이 딜레이가 되면 다른 부모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요.

② 집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요

가끔 우리 아이에 대해 내가 모르는 낯선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과 기관을 구분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이중생활을 할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의 또 다른 면도 존재함을 알 수 있으니 아이의 육아 방법에 도움 되는 꿀팁을 얻으실 수 있어요.

③ 원장님과 상담을 해보세요

보통 어린이집 상담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이루어지지만,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제대로 된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 곳인지에 대한 판단은 원장님의 성품과 철학에 달려있습니다.

④ 아이의 장점을 물어보세요

어떤 사람이든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이기 쉽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장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면 그 선생님은 정말 우리 아이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담임선생님한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단골 상담 질문 6가지>

① “우리 아이가 집에서는 잘 안 먹는데 어린이집에서 밥을 잘 먹나요?”

아이들은 맛으로도 밥을 먹고 분위기로도 밥을 먹습니다.

신나게 뛰어놀고 난 후의 밥은 더 꿀맛이고, 친구들과 함께 먹는 밥이라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도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평상시 먹지 않는 음식을 먹었다는 말도 정말이랍니다.

② “우리 아이가 친구들 하고 잘 지내나요?”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함께 놀이를 하기 때문에 즐겁고, 함께 놀이를 하기 때문에 때론 싸우기도 합니다. 감정 표현이나 언어표현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때론 할퀴거나 물려서 오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 속에서 아이는 사회적인 존재로 성장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좀 더 믿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저는 한 명 키우는 것도 힘든데 선생님 혼자서 여러 명을 케어하는 것이 가능하세요?”

물론 모든 아이들과 하루 종일 밥을 먹고 잠을 재우고 놀이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사명감을 가지지 않는 이상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기관에서는 규칙을 지켜야 함을 인지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통솔에 따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④ “어린이집에서 엄마, 아빠를 자주 찾지 않나요?”

담임선생님이 먼저 “아이가 엄마를 자주 찾으며 울음을 보여요”라고 먼저 말하기 전까지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기관에서의 엄마는 바로 담임선생님입니다. 담임 선생님과의 애착이 형성되면 집에서처럼 아이들은 안정적으로 놀이하고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⑤ “집에만 오면 배고파하는데 우리 아이가 많이 안 먹나요?”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오전 간식과 점심 오후 간식입니다. 연령에 따라 2시 30분에서 3시 30분 사이에 간식을 먹게 됩니다. 간식을 먹고 나서도 온 힘을 다해 놀기 때문에 아이들은 집에 가서도 배가 고픈 것입니다. 대개 어린이집에서의 모든 식사와 간식은 아낌없이 제공되고 있답니다.

⑥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어떤가요?”

3살 부모들의 단골 질문은 “다른 친구들은 말을 잘 하나요?”“ 다른 친구들은 기저귀를 다 뗐나요?”하고 물어봅니다. 이제 아이가 6살이 되면 부모들의 단골 질문도 달라집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글을 다 쓸 줄 아나요?”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들마다 성향과 기질 발달에 따라 받아들이는 속도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만의 현재 모습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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