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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엄마는 오늘도 우리 차이와 함께 울고 웃는단다..
댓글 15
조회수 11377
육아는 정말 빨리 자라는 우리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의 성장 여정입니다.

(카드뉴스 이미지는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넘기면서 끝까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아이 때문에 울어보기도, 큰 힘듦을 느껴보기도, 웃어보기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여정 속에서 '엄마'가 훨씬 더 멋진 인격의 사람으로 성장해나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엄마랑 아이가 (힘들지만 이를 이겨내며) 하루하루 자라나는 여정이 바로 '육아'입니다.


★ 회원님,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감정 조절이란 정말 말만큼 쉽지 않답니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나 혼자 마음 먹는다고 해서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지요.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가 굉장히 길고 정말 빨리 자랍니다.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도저히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기억하셔야 할 것 3가지

 - 나만 이렇게 못하는 걸까? - 자책 금지, 

- 계속 이렇게 힘들까? - 부정적인 생각 금지, 

- 이렇게 사는데 과연 희망은 있을까? - 좌절 금지입니다! 


지루함을 쫒기 위해 휴대폰을 붙잡고 오래 보면, 잠시 웃는 순간들은 있을 수 있지만, 몸은 몸대로 지치고,  마음과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피곤함을 느껴 잘 휴식할 수 없게 됩니다. 

활력을 몸 구석 구석 전달하기 위해 몸을 힘차게 움직이고, 잠시라도 나를 깨우는 곳으로 가서 가슴을 활짝 펴고 깊게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며 호흡해 보세요.


내 감정과 표정, 내 말을 일거수 일투족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살피는 아이가 곁에 있기 때문에 쉴 틈 없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좀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스스로도 오늘 조금 더 괜찮은 내가 되기로 노력하게 되지요.  

댓글로 회원님들의 마음을 편하게 나눠 주세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우맘율미8달 전
이혼소송중입니다.애아빠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했고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돌도 안지난 아이를 데리고 곧 친정으로 이사를 가게되는데 막막하고 먹먹하네요 저는 .. 우리 아이는 왜 보금자리를 잃고 이사를 다녀야할까요 제가 힘내야 우리 아기가 밝게 자랄 수 있을텐데... 남들 앞에서는 너무 후련하고 이게 더 아이를 위한 길이었다 말하며 밝은척 하지만 사실 너무 힘듭니다. 힘들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혼자 이사 알아보고 여러가지 해내려니 너무 힘들어요 안그래도 산후 우울증으로 괴로웠다가 상담다니며 겨우 긍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다시금 삶이....너무나 힘듭니다. 아이 하나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이생각에 또 먹먹해집니다. 말하고 싶지만 죄인이 된것 같아 그저 강한척 합니다 하지만 저도 엄마이기전에 사람입니다 불쌍하고 미안한 내새끼..우리 공주야 이런 엄마라 미안해


나유니사랑8달 전
아이가 있어서 버틸힘이 생기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푸덩이8달 전
아니에요 너무너무 잘하고 계세요 체력적으로는 더 힘드시겟지만 공동양육자에게서 받는 정신적인 고통에서 만큼은 덜어낸 것!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전 20개월 남아인데 섬세한 아가고 신랑이랑 둘이서만 애보는데 신랑이랑 365일 다투고 해서 정말 너무 힘든거 공감합니다 그래도 힘내보아요!! 이 시기 느리지만 지나갈거고 본인이 행복하신거 단 하나라도 같이 찾아봐요! 전 맛잇는 라떼 먹는게 힐링 포인트에요 'ㅁ' ㅋㅋ 그리고 시우는 엄마와 함께라면 뭐든 행복할거에요 ^^ 시우도 곧 엄마마음 헤아려 줄거에요 화이팅!

푸덩이8달 전
아 그리고 어린이집은 꼭 보내보세요! 15개월부터 걱정 한아름 안고 기관 보냈는데 지금 되돌아보면 더 일찍 보내도 괜찮있겟다 싶어요! 전 정말 18개월 정도까진 매일 지옥 같앗거든요..... (신학기 입소하고 2~6월까진 질병 달고 살앗어요.. 아마 단체생활 영향이 ㅠㅠ 해당월에는 누규라도 피해갈수 없긴 합니다 ㅠ ) 그 밖에는 기관에서 밥도 더 잘 먹고 더 다양한 방식으로 놀 수 있고 또래 친구들도 관찰하고 장점이 많더라구요 ^^

고라늬8달 전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힘내요 시우맘. 시우에게는 엄마가 우주와 같은 존재일꺼예요! 엄마가 어떤 모습이든 아이와 함께 있어주는게 더 아이에게 소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팬더알파카8달 전
저는 아이가 10개월인데 남편이랑 계속 싸우고 이혼할뻔 하다 안정된지 한달쯤 되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재활중인데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지만 만약 장애가 남거나 잘 못 걷게 되면 또 남편이랑 이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는 분명 제 생각보다 강할텐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걱정하며 그런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지 않고 아이를 믿고 하루하루 아직은 정상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잃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그냥 살아도 의외로 살아지더라구요.. 너무 진지하지 않게 살기로 하였어요. 강한척 하는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아이를 위해 뭐든지 다 하기로 마음먹기까지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감당이 안되는 것 같아 너무 고통스러웠어요..저도 이런 엄마라 미안했지만 아기는 자기를 세상에서 제일 예뻐해주는 엄마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가가 예쁘다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아기가 예쁜것보다 힘든게 더 컸는데 지금은 마음이 바뀌었어요. 뭐라고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고 저도 제 머리도 못 깍고 있지만 마음만 잘 다스리셔도 뭐든 못할까싶네요.

HYESU약 일 년 전
감정 관리가 잘 안되는 아기를 키우기 때문에 나 자신의 감정이 요동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말이 크게 와닿아요. 그랬네요... 제 감정 억누르기에 바쁘고, 성숙하지 못한 어른이라고 스스로를 탓하기만 했는데 당연한 거였어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당연한 감정가지고 가슴앓이 하고 있었는데 홀가분해요. 감정과 이성, 행동을 잘 분리하고 감정은 감정으로 위로할게요. 고맙습니다.

엘리온2년 이상 전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 만화를 보고 눈물을 쏟았네요 ㅠㅠ 그리고 다시 한번 반성하고 갑니다

온화한삶8달 전
어제 울었는데ㅠ 어쩜 딱 이 시점에... 가능한 가정보육을 오래 하고 싶었어요. 힘들기도 하지만, 아기가 너무 좋고 아기랑 온종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그래봤자 몇년 안되니까요. 근데, 이제 17개월차 아기.. 싫어, 안해를 시작하면서 제가 하자는 모든것을 싫다 하니 어제는 아기가 날 싫어하는것같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계속 둘이 있자는건 내 욕심이구나, 아기는 나랑만 있는건 싫구나.. 내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아기가 날 힘들어 하니 어린이집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졌네요. 근데 이 글이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볼게요ㅠ 사랑한다 우리 딸♡


건건건이야8달 전
저도 어제 울었는데ㅠㅠㅎ힘내요우리. 저도 가정보육 오래하고싶은마음인데 요즘 24개월되니 고집과 짜증이 장난아니더라구요ㅠ.ㅠ 애기한테 안정감 주는 엄마로 더욱 힘내보려구요 힘내세요!!

푸덩이8달 전
아이가 엄마랑 노는게 싫은건 아닐텐데 자아가 생겨버린 아기를 감당하기에 너무 버거워서 인거 같아요.. 어린이집은 정말 강추합니다 저는 복직 아니엇으면 안보냇을거 같은데 복직땜에 보냈는데 보내고 나니 복직 안햇어도 보내는게 아기에게나 나에게나 좋앗을거 같다 싶엇어요! 15갤에 보냇눈데 더 일찍 보낼걸 싶었어요! 물론 주변에서 도움 많이 주셔서 내가 쉴시간 얼집 보내는만큼 충분하고 엄마 체력이 받쳐준다면 안보내도 괜찮겟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보내는거 강추해요!

테리마미2년 이상 전
동욱아.. 동하야..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미안해..

딸기쨈통8달 전
밥을 안먹는게 습관인데 저렇게 마음을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기관에서도 저러면 안될것 같은데


김또쏘니8달 전
30개월인 제 아이도 지금까지 집에서는 앉아서 밥을 안먹는데 어린이집에서는 혼자 숫가락 들고 먹는데요....ㅎㅎ 안믿겼었는데 선생님이 그렇다고 하시니 그렇구나 했는데, 적응기간 신규 아기들 엄마들이 제 아이를 보고서는 오전에 죽먹는 시간에 혼자 숫가락들고 한그릇 다 비운다고 하더라구요 ㅎ 아마도 기관에서는 다른 아이들 따라하고 선생님이 말한 규칙도 잘 들을꺼에요 ㅎ 정말 집과 밖이 다르더라구요.

푸덩이8달 전
기관에서는 그냥 다른 응애입니다 ^^* 사회생활 잘하드라구요 ㅋㅋ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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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