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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임신 6주 차 태아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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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조그만 심장이 펌프질을 시작해요

생물학적으로 임신 6주 차부터 임신 10주 차까지 '배아기'라고 합니다. 보통 기형은 이 시기에 시작되고 태아기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입니다.

콩알만 한 태아에게는 머리와 꼬리가 생기고 심장에서 콩닥콩닥 펌프질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아기는 이만큼 성장하고 있어요]

크기 : 4~5mm

(이 시기 평균적인 발달 수치로 개별 차가 존재할 수 있어요!)

* 태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해요

아직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1분에 150회 가량 펌프질을 시작하며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심장에는 좌심실과 우심실, 좌심방과 우심방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 얼굴의 윤곽이 발달해요

태아의 얼굴에서 눈과 코가 될 부분이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또한 머리 양쪽 부분에는 귀가 될 부분이 푹 파인 형태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답니다.

[예비 엄마는 이런 변화를 보여요]

임신 기간 동안에는 음식물이 내장으로 전달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자궁이 커지면서 소화 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을 흔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고 잠잘 때 베개를 높게 올려두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 6주 차 이것만은 꼭!]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에 의해 장이 이완되며 불규칙적인 배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과일과 우유를 통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첫 검진을 준비하세요

첫 검진에는 내진을 합니다. 검진을 하기 전 문진을 위한 답변은 미리 꼼꼼하게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의 병력과 유산, 낙태 경험 등 사소한 정보라도 놓치지 않고 담당의에게 전달하는 것은 건강한 출산을 위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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