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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꼭 알아두면 좋아요, 출산 징후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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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아기와 만나는 출산! 이런 징후가 있어요.

약 280일 동안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태아는 바깥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예비엄마의 몸도 태아가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되지요. 출산이 임박함을 알리는 신체적 징후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배가 당기는 증상이 자주 일어나요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배가 당기는 증상을 불규칙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가진통'이라고 하는데 생리통 같은 통증이 느껴지다가 가라앉는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2. 태동이 줄어들어요

이제 태아는 바깥세상으로 나오기 위에 골반 안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예비 엄마가 느끼던 태동은 줄어들게 되지요.

태동이 느껴지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왼쪽으로 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세요. 미세하게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3. 소변을 자주 보게 돼요

임신 초기와 달리 완전하게 자란 태아가 출산에 임박해 올수록 골반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예비엄마는 더욱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지요. 반면 태아로 인해 올라갔던 횡격막이 다시 내려오면서 숨쉬기는 편안해집니다.

4. 자궁이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요

태아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불쑥 무릎이나 등을 내밀기도 하지요. 이런 움직임에 예비엄마는 자궁이 내려앉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럴 땐 병원에 달려가세요!]

1. 이슬이 보여요

태아를 감싸고 있던 난막이 벗겨지며 출혈이 생기는데, 핑크빛이 나 갈색을 띠는 혈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슬을 보게 되면 분만이 시작되는 징후이고, 늦게는 3~4일이 지나야 진통을 시작합니다.

2. 파수가 보여요

태아와 양수를 감싸고 있던 난막이 찢어지면서 양수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를 파수라고 합니다. 

보통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나 진통 시작 전에 파수가 됩니다. 파수가 되었을 때에는 세균감염 등 여러 가지 위험이 있으니 물로 씻지 않고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진통을 느껴요

출산 시 느끼는 진통은 처음에는 불규칙하게 일어나다가 점차 규칙적인 패턴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1분 간격으로 자궁 수축이 일어나면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고 태아가 완전하게 엄마 몸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진통은 계속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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