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놀이] 아가야 반가워!

가족 놀이

아가야 반가워!

이제 태어날 동생을 맞이하는 마음을 가져요. 동생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3-6세

사용 교구

준비물이 필요없는 쉬운 놀이에요.

놀이 방법

[동생을 맞이할 첫째 아이를 위한 놀이 특집!]

아직 엄마의 배에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아가에게 인사를 해 봅시다.
안녕! 하고 이야기도 해 보고, 가만히 어루만지며 자기 소개도 하도록 해 보세요.
아직 동생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배에 이야기를 하며 동생의 존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차이의 놀이팁

아빠 : 차이도 동생한테 인사 한 번 해볼래?
아이 : 동생? 없는데?
아빠 : 아니야. 동생은 아직 엄마 배 속에 있지만, 바깥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구.
어때, 한번 이야기해볼래?
아이 : 뭐라고 하지?
엄마 : 안녕~ 난 네 오빠야~ 하면 되지! 아무말이다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괜찮아.
아이 : 음... 안녕~ 나는 니 오빠고 그리고... 내 이름은 차이야.
얼른와! 빨리 나랑 축구하러가자!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