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기차놀이

일상 놀이

기차놀이

아기와 기차 놀이를 하면서 대근육 운동을 하게 해 주세요. 아이는 기차 놀이를 하면서 기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운동/신체

연령: 만 0세

사용 교구

준비물 없음

놀이 방법

엄마나 아빠가 엎드려서 몸으로 터널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도록 해 주세요. 지나가는 동안에는 기차 놀이 노래를 불러주세요. 노래가 끝나면 ‘하나 둘 셋’을 세 주세요. 그리고 다음 노래가 시작하기 전에, 하나, 둘, 셋을 이야기하고 나서 아이의 발을 엄마나 아빠의 다리로 꼭 잡아주세요.

아이는 카운트 뒤에 엄마 아빠가 다리를 꼭 잡는다는 사실을 곧 알게 되고, 이 것은 아이가 빨리 움직이려고 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아이는 매우 재미있어 하며 대근육 운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차이의 놀이팁

터널은 따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것은 아니랍니다. 몸으로 터널을 만들어 주면 되지요. 엎드린 사이로 아이가 지나가도록 해 주세요.

엄마가 터널을 만들면 아빠가 기다렸다가 아이의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도 되고, 엄마와 아빠가 함께 엎드려서 아이가 지나갈 터널을 조금 더 길게 만들어주어도 된답니다. 기차놀이 동요의 가사를 소개합니다. 아이가 지나갈 때 ‘칙 폭 칙칙 폭폭’ 하고 소리를 내 주세요.

1.기차길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

2.기차길옆 옥수수밭
옥수수는 잘도 큰다
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옥수수는 잘도 큰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