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초록불 얼음땡

일상 놀이

빨간불 초록불 얼음땡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발달하는 신체의 능력을 확인하고 싶어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활동합니다. 따라서 안전에 대한 교육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지요.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을 쉽게 다룰 수 있는 놀이입니다.

아주 간단한 놀이이지만 놀이를 하며 간단한 규칙을 적용하고 지키며 놀이할 수 있게 된답니다. 안전교육 뿐 아니라 규칙에 대한 개념도 함께 배울 수 있게 되지요.

발달영역: 일상생활기술

연령: 만 4세

사용 교구

색종이, 이불

주의 사항

아이의 건너는 속도를 보고 빨간불을 이야기 할 타이밍을 맞춰주세요.

놀이 방법

신호등을 건널 때 어떻게 건너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할 때 그 시작에 이 놀이를 하면 좋답니다. 아이들이 신호등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알기 좋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서 안전교육에 대한 동기유발로 적합한 놀이입니다.

1. 집에서 이불을 깔고 이를 횡단보도라고 이야기해주세요.
2. 그 다음, 초록색, 빨간색 색종이를 준비해주세요.
3. 빨간색 종이를 올릴 때는 기다리고, 초록색 종이를 올릴 때는 주변을 둘러보고 건널 수 있도록 연습을 같이 하세요.

놀이 대화팁

	이제부터 이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하겠어요~

	건널래~~

	어? 지금 건너면 위험해! 횡단보도를 건널 땐 신호등을 봐야지. 신호등은 (색종이를 꺼내며) 짜잔, 여기있지! 차이는 신호등이 어느 색일때 건너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초록색이요!

	그렇지~ 초록색이지? 엄마가 신호등이 될테니까 차이가 길을 건너봐~ (빨간 종이를 들며) 빨간불입니다! (빨간 종이를 들며) 빨간불입니다! (초록종이를 들며) 초록불입니다!

	와 초록불이다! 건너야지!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