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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엄마와 함께 만드는 진달래 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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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 진달래를 관찰해 보세요. 아이의 사물에 대한 이해와 탐구력이 자라게 됩니다.
채집한 진달래를 활용해 화전을 만들어 보세요. 가루가 반죽으로 변하고, 그 반죽이 익어가는 과정의 변화를 관찰하며 사고력과 탐구력이 자랍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진달래, 찹쌀가루, 물, 소금, 식용유, 꿀, 볼, 뒤집개
놀이 방법

1. 산책을 나가서 진달래를 관찰해요.
2. 진달래를 채집해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내요.
3. 찹쌀가루를 반죽해요.
4.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눌러 납작하게 해요.
5. 프라이팬에 반죽을 익혀요.
6. 마지막에 진달래꽃을 올려요.
7. 접시에 담아 꿀을 찍어 먹어요.

놀이 대화팁
차이야. 밖에 나와보니 어떤 꽃들이 피어 있니?
여기 있는 분홍색 꽃은 무슨 꽃일까?
여기 있는 진달래로 엄마랑 오늘은 요리해 볼까?
(집으로 돌아와서) 우리 먼저 진달래를 깨끗이 씻어 볼까?
이제 반죽을 해야 하는데 차이가 이것을 주물러 줄 수 있겠니?
반죽이 다 되었네. 찹쌀가루가 어떻게 변했니?
이번에는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했다가 눌러서 납작하게 해 볼까?
프라이팬에 익히니 반죽이 어떻게 변했니?
이번에는 진달래를 올려놓을게.
와~ 오늘 엄마랑 화전을 만들어 봤는데 화전을 보니 어때?
너무 예쁘다. 엄마랑 꿀을 찍어서 맛있게 먹어볼까?
차이의 놀이팁

# 진달래를 채집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진달래와 비슷한 철쭉은 먹으면 안되는 꽃이예요.
이 것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비교해 본 다면 아이의 관찰력과 탐구력이 자라겠죠?
만약 진달래와 철쭉의 구분이 어려우시거나, 진달래 채집이 어렵다면 식용꽃을 구입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 진달래꽃은 마지막에 살짝 올려요. 너무 오래 열에 노출되면 작게 오그라들어요.

# 화전을 만들고 난 뒤에 요리 순서, 요리를 하면서 드는 생각 등을 표현하는 요리 책을 만들어 봐도 좋아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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