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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아기에게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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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습관처럼 뱃속 아기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나중에 모아서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마가 한주를 정리하고, 아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랍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쓰고 서로 이야기 나누면 더욱 의미 있을 거예요. 편지를 땅속에 묻는 것처럼 작은 상자에 편지를 매주 차별로 모아보세요. 나중에 열어서 읽어보면 아기를 기다리던 순간이 다시 기억이 나며 태어난 아이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질 거예요.
발달영역: 인지
연령: 예비맘
사용 교구
종이, 펜, 상자
놀이 방법

1. 매 주차 아기에게 편지를 쓸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는 습관처럼 아기에게 편지를 써봅니다.
2. 그 주에 뱃속 아기와 함께 경험했던 일들과 생각들을 담아 편지를 써보세요. 아기가 정말 읽을 것을 상상하면서 써보면 더욱 좋습니다.
3. 매주 쓴 편지를 상자에 담아보세요. 편지의 내용이 어떻게 변했는지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뱃속 아기가 태어난 후 시간이 흘러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그때 엄마가 뱃속 아기를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다시금 느끼게 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거예요.

차이의 놀이팁

엄마가 쓴 편지를 예비 아빠가 뱃속 아기에게 읽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엄마가 쓴 편지를 다른 사람이 읽어주는 것을 듣는 것은 조금 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거랍니다. 뱃속 아기도 엄마아빠 목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이 될거에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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