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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이
고리를 옮겨요
댓글 1
조회수 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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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닌 발을 사용해 고리 옮기기 놀이를 해보세요. 발가락으로 고리를 옮기며 집중력과 신체 조절 능력이 발달하고, 경쟁 구도의 놀이를 통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5세
사용 교구
링 형태의 장난감, 통 2개, 동요
놀이 방법

1. 바닥에 고리들을 깔아주고, 고리 양 옆에 각각 빈 통을 놓아줍니다.
2. 손 대신 발가락으로만 고리를 빈 통에 옮겨 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 아이와 함께 누가 더 많이 옮기는지 시합을 제안합니다.
4. 동요를 재생함과 동시에 발가락으로 고리를 옮겨봅니다.
5. 동요가 끝나면 동작을 멈추고 누가 더 많이 옮겼는지 세어봅니다.
6.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놀이해봅니다.

놀이 대화팁
아빠랑 손이 아니라 발가락으로 고리 옮기기 놀이를 해볼까?
(시범을 보이며) 이렇게 발가락으로 고리를 들고 이 통에 옮기는 거야
(동요를 틀며) 동요가 끝나면 동작도 멈춰야 해 알겠지?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 하나, 둘, 셋! 시작!
(동요가 끝나면) 동작 그만!
누가 더 많이 옮겼는지 통 안에 들어있는 고리를 세워보자~!
차이의 놀이팁

▷ 아이의 수준에 따라서 옮겨야 하는 지점과 지점 간의 거리 간격을 넓게 만들어놓으면 훨씬 재미있어진답니다.

▷ 아이가 게임에서 졌다고 속상해한다면 이렇게 이야기해주세요!
만약 아이가 고리 5개를 옮겨서 졌다면, "우리 차이 5개나 옮겼네! 1개 옮기는 것도 어려운 건데 정말 대단하구나" 하고 결과가 아닌 고리를 옮긴 아이의 노력을 높이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다시 게임을 진행하며 이번에는 하나 더 옮겨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꼼순이775년 이하 전
지면 떼쓰고 울거나 속상해하는게 심한 여섯살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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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이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