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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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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공감 놀이를 해보세요. 놀이를 통해 아이는 감정 표현력을 기르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Development Area: Emotion/Social
Age: Age 4
Play Materials
준비물이 필요 없는 쉬운 놀이에요How to Play
1. 아이와 마주 보고 앉아봅니다.
2. 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문장이나 두 문장으로 짧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봅니다.
3. 엄마는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해봅니다.
4. 아이의 이야기가 다 끝나면 아이가 이야기했던 핵심 문장과 감정 언어를 섞어서 "그랬구나"라고 반응을 보여주세요.
예) 차이: 엄마 오늘 노리가 나를 계단에서 밀었어요
엄마: 노리가 계단에서 밀어서 우리 차이가 매우 놀라고 속상했겠구나. 그랬구나
5. 아이가 놀이에 익숙해지면 엄마와 아이가 순서를 바꾸어 놀이를 진행하면 좋아요.
Play Dialogue Tips
차이야 엄마랑 재미있는 놀이 하나 해볼까? 엄마랑 차이가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하고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그랬구나'하고 이야기를 하는 거야. 자 시작해볼까? | |
차이야 오늘 어린이집에서는 어떤 놀이가 즐거웠었니? | |
노리랑 미끄럼틀을 타고 놀이한 게 좋았어요 | |
그랬구나~ 차이는 노리랑 미끄럼틀을 탄 게 제일 즐거웠나 보구나. 우리 차이가 신나는 기분이 들었겠네. | |
차이는 너무 신이 났어요. | |
또 어떤 놀이가 재미있었니? | |
차이는 선생님이 동화책 읽어준 것도 좋았어요 | |
그랬구나. 선생님이 동화책을 아주 실감 나게 읽어주셨나 보구나. 우리 차이가 행복했겠네~ | |
엄마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 차이에게 이야기를 해볼게. 우리 차이가 엄마 얘기를 들어줄래? | |
엄마는 오늘 이불 빨래가 많아서 힘들었어 | |
그랬구나. 이불 빨래가 많으면 힘들어요? | |
그럼~ 허리도 아프고 힘들지. 그래도 우리 차이가 엄마 마음을 알아줘서 엄마는 행복한 기분이 드네~ | |
Please Note
- All content on Chai's Play is for all caregivers of children. The main caregivers of children can vary from fathers, mothers, grandparents, and babysitters, depending on each family's situation. However, it is noted as 'Mom' for convenience in the content. This is not to imply that mothers should primarily raise children. Please understand this context.
- The rate of growth and development of babies can vary based on individual circumstances. There may be times when it is difficult to play the suggested games with your child right away, so we provide play tips for early developmental stimulation for your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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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02:51:31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