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간판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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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이는 지나다니면서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집에 하나씩 있는 글자 카드만 있다면 완료! 아이가 지나다니며 글자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되어 글자에 흥미를 붙일 수도 있고, 관찰하는 태도도 기를 수 있어요.
발달영역: 언어
연령: 만 4-6세
사용 교구
글자카드
놀이 방법

1. 글자 카드를 하나 뽑아요.
2. 손에 카드를 쥐고 출발해요.
3. 지나다니면서 간판이나 글자가 쓰여 있는 인쇄물, 게시판들을 보며 손에 있는 카드가 있는지 관찰하며 찾아요.

놀이 대화팁
차이야. 우리가 지금 어디를 가기로 했지?
마트에 가요!
그렇지~ 마트에 가지? 오늘 마트에 가면서 라이랑 엄마랑 재미있는 것을 해보자.
여기 카드 중에서 하나만 골라볼까?
‘나’를 골랐구나! 오늘은 지나다니면서 이 카드에 쓰여있는 글자를 찾는 거야. ‘나’ 가 어디 있는지 발견하면 엄마에게 ‘찾았다!’ 하고 이야기해주기! 그러면 엄마가 사진 찍어줄게.
우리 이제 오늘 찍은 사진을 같이 볼까?
와~ 우리 오늘 다섯 개나 찍었어요~
차이의 놀이팁

아이가 지나가다 정말 글자를 발견하면 아이가 카드를 들고 있은 채로 간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세요. 지나가다 발견하는 글자가 생각보다 많을 거예요. 사진을 하나둘 찍어서 집에 돌아오면, 그때 사진을 같이 보며 비교해 본답니다.
아이와 함께 비교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설령 아이가 틀린 글자를 보며 찾았다를 외쳐도 그 순간에 아니라고 하지 마시고, 일단 사진은 찍어주세요! 집에 와서 비교해보며 다른 것을 발견하는 것도 공부니까요.
최대한 아이에게 ‘틀렸어’ ‘잘못 찾았어’ 와 같은 말들을 하지 않고 아이가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다른 점을 찾았다는 것도 칭찬해 줄 수 있으니 좋아요

꼭 참고해 주세요
  1.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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