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우리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우리는 하나하나 내 손으로 시작해서, 혼자 힘으로 마무리한 일에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크고 작은 성취감이 자신을 유능하게 느끼게 하고,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지요.
39개월 차가 되면서 아이는 혼자서 시도하고, 끝내 성공하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처럼 반복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발달 특성을 고려해서 다양한 개념의 발달 놀이를 안내해주고, 함께 해주어야 하지요.
39개월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 놀이에 왜 집중해야 할까요?
1. 주도성을 발휘하는 시기예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서 뭐든지 스스로 하려는 마음이 커집니다. 이러한 발달 특성을 고려해 아이가 즐겁게 무언가를 시도하고, 노력해 볼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하면, 아이는 자라면서 직접 목표를 세워 학습하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주도적인 태도를 길러 나가게 됩니다.
2. 문해력의 기초를 마련해요
다양한 글자에 흥미를 느끼고, 혼자서 글자를 읽고 싶어 하는 때입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면 더욱 다양한 개념과 지식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사고하는 힘과 이해력이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읽기에 관한 욕구 큰 이 시기에 맞춰 관련 놀이를 충분해 해 주는 것이 아이의 문해력 발달에 탄탄한 기초가 되지요.
3. 친구와 함께 뛰어놀기 시작해요
신체를 활발히 움직이며 또래 친구와 뛰놀길 즐기는 이 시기에는 신체 운동 능력이 아이의 자아와 또래 관계 형성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요. 친구와 놀면서 넘어지지 않고 잘 달리고, 공도 멀리 잘 차 보낼 수 있어야 자신감이 있게 어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쓰면 쓸수록 정교해지는 아이의 신체 운동 능력을 위해 이 시기에 맞는 다양한 신체 놀이가 꼭 필요합니다.
놀이를 통해 배우고 익히는 아이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너무 쉬우면 흥미를 잃게 하는 까다로운 놀이 선택, 혼자서 하시기 어렵다면 아이 발달 특성에 맞춰 엄선된 추천 놀이로 해결해보세요.
39개월 차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과 그에 알맞은 놀이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발달 영역별 교육 팁과 맞춤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