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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육아는 어렵다 - 워킹맘 편
댓글 73
조회수 20476
회사 퇴근 후, 육아 출근 시작이지요 - 모든 워킹맘들 서로 같이 힘내요.

카드뉴스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미지를 넘겨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나의 일도 중요하고 아이키우기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더 많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제때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랍니다. ㅠㅠ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가고 늦게 데려와서 아이에게 제일 미안하지만 데리러 가서 반갑게 맞아 줄때는 회사에서의 피로가 풀리는 비타민 같은 존재이지요. 

아이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놀아준다면 아이는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할 거예요. 

요즘 업무/육아 사이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회원님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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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연33일 년 이상 전
이제곧 회사복귀를 앞두고있네요ㅜ아기는돌을앞두고있어요. 엄마가봐주시는것도 죄송하고,일은해서 아들 잘키우고싶은데,.엄마랑한창 애착형성 시기에 두고갈생각하니 벌써 울컥합니다ㅜㅜ워킹맘들 모두모두화이팅입니다!!!


최선을위하여일 년 이상 전
저랑 같네요 ㅜㅜ 저도 한달뒤 복귀고 아기는 11개월입니다 알은 하고 싶은데 떨어질 생각하니까 울컥해요 ㅠㅠ

다한이우영맘2년 이상 전
75일부터 얼집에 보내서 지금 7개월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등원해서 제일 마지막에 하원한다는게 공감이 되네요 ㅎㅎㅎ 데릴러 갈때 엄마를 알아보고 빵끗빵끗 웃는 모습에 힐링이 됩니다 ㅎ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들을 예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국가의 어린이집 지원도 감사하고 저는 얼집 보낼 수 있음이 정말 감사하네요 ㅎㅎ 집에서 육하하시는 맘님들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출근해서 아침, 점심, 그리고 퇴근직후 직장에서 유축을 총 세번해서 얼집에 보내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이유식도 만들어서 보내고 있어요. 조금 귀찮고 힘들기도 하지만 아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아프지 않고 잘 자라준것에 더 힘을 내서 하게 됩니다. 그래도 워킹맘은 육아우울증은 걸릴새가 없는것 같아요. 늘 모든 삶에 감사하고있습니다.^^

게으른모모2년 이상 전
워킹맘은 아이한테도, 회사에서도, 남편한테도, 어린이집샘한테도, 스스로한테도 그냥 다 죄인이 되는 느낌인거같아요. 쉬운건 없고 뭘해도 애매한거 같고. 다 잘해보려고 아둥바둥은 하지만 체력도 정신력도 한계가 있고요.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육아하면서 맞벌이로 살려니 쉽지가 않네요. 애가 느리면 느린대로 내탓같고. ㅠㅠ 그렇다고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아이가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현실절인 고충은 힘이 든다는게 사실이네요.


콩수아11달 전
공감합니다. 다 내탓같아 맘이 무거워요..

moonhead2년 이상 전
41, 21개월 여아 남아 둔 육아대디입니다. 얼집 등하원에 육아의 많은 부분을 맡고 있고 멀리 직장나가는 엄마가 있고 양가 부모님의 도움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육아 정보들이 엄마들 위주로 작성되어 있어서 가끔은 마음 한켠이 시리네요. 지친 육아대디 마음 터치해줄 수 있는 정보 없을까요... ㅎㅎ


아이답게11달 전
저도 공감합니다^^ 일퇴 후 육출이 시작되는 것은 요즘 아빠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저희 신랑을 보며... 아빠들이 갖는 가족과 아이의 의미가 조금 다른데... 책임의 무게도 심리적으로 더 큰 것 같고요....육출 하는 아빠들이 외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이전보다 함께 양육하는 가족 문화가 많은 만큼! 육아 대디들을 위한 정보도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육아대디님도 힘내세요!!^^ 그리고 댓글까지 멋지세요!!👍

숀이엄마2년 이상 전
18개월 아기 워킹맘입니다! 원래하던일은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지못해서 그나마 근무시간 7시간인 지금 직장으로 왔습니다 월급이 3분의1정도도 안되지만 ..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해먹이고 있는 제가 스스로 대견하네요ㅎ 어린이집도 잘다니고있고, 할머니랑도 잘놀고있는 울애기한테도 너무 고맙습니다

예담도현맘2년 이상 전
아기 80일부터 일을 다시 시작했고 지금 한창 엄마 좋아하고 낯가릴 7ㅡ8개월이에요ㅜ 저를 보자마자 웃고 좋아서 방방뛰는 울 아기를 보면서 정말 마음이 저리고 미안해요. 지금아니면 안되는 중요한 일정 때문에 한창 낯가리는 울 아기를 하루에 한시간도 채 못봐서 눈물이 날때가 많습니다.. 어서 아이랑 많이 놀아주고 싶어요ㅜ

에리마더2년 이상 전
지금의 제 마음이네요 ㅠㅠ 저도 회사 퇴근하면서 회사사람들에게 가정이란 곳으로 투잡뛰러 갑니다 하고 퇴근해요 ㅋ 전 22개월 딸아이 엄마인데 매일 집에오면 저녁 6시라 그때부터 집안일과 아이육아에 몸이 두개여도 모자라네요 ㅠㅠ

셩아사랑해2년 이상 전
울아들은 엄마가 데리러가면 아빠는 어디갔녜요..ㅠㅠㅋㅋ 아빠가 거의 매일 등하원을 해서 흑흑..

HeoYulmom2년 이상 전
첫째 15개월 때 일한다고 얼집 보내면서 이게 맞는건가.. 미안한 마음 뿐이었는데 엄마가 열심히 일 다니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이한테 가르침이 될 수 있다는 얘길 듣고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일 육아를 병행하기로 했어요. 대신 회사에 육아시간 사용해서 늦지않게 데릴러가고, 만나면 자기전까지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고 했지만 이건 잘 안되긴 하네요. 첫째가 두돌쯤 둘째가 태어나지금은 또다른 세상이 왔네요. 와... 복직하면 더 정신없어지겠죠. 요즘 첫째가 조잘조잘 수다쟁이가 될 정도로 큰걸보면 시간은 쉼없이 가고, 금방 크긴 하네요. 함께 못한 시간들을 후회하기 전에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우리 1호, 2호, 남편 사랑해♡ 이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일을 하시던 안하시던 화이팅입니다!!!

씬지혜2년 이상 전
회사사정상 출산 50일때 복직했어요...아직 젖도 못뗀 아가 놓고 출근하는날 너무미안하고 속상해서 운전하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당 ..ㅎㅎ 근데 신기하게도 회사에 가니 몸이 안아픈거에여....ㅋㅋㅋ 온몸이 아팠는데 일을 하니까 다나음...ㅜㅜ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시는데 그래도 엄마가 하루종일 안보이면 애착형성 안될까싶어 점심시간 쪼개서 집에가서 젖먹이고..유축하고 나오고.. 요즘은 집가서 밥차려주고 먹여주고 나와여ㅋㅋ 점심에 들어가는 날은 저녁에 퇴근해서도 아가가 기분좋게 잘 놀다가 잘 자는데 점심에 안들어가면 그날은 저녁내내 엄마껌딱지 하다가 늦게자여ㅜㅜ 돈버는것도 좋고 일도 좋지만 우리아가한테 정말 좋은 엄마 되어주고싶어서 매일 고민합니당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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