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꾹 참기 어렵습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혀보고 실천해보아야 속이 시원해지지요. 마음에 욕구를 가득가득 담아놓고 해소하지 못하면 아이들은 마음의 병에 걸립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이해가 안되는 아이의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아이의 마음부터 읽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야단부터 치기 시작하면 아이의 마음이 닫히기 시작하지요. 아이의 마음이 열려야, 아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하려는 자세를 키우게 된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놀이, 함께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