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린이집 적응을 돕는 부모의 행동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주고 계신가요?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고 솔직하게 테스트해주세요.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의 일시를 알려주는 문자가 왔습니다. 당신의 반응은?

"적응기간에 선생님을 만나니까 그때 가면 다 알려주실 거야”"차이랑 같이 다녀와야겠다"

아기와 처음 교실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을 때 당신의 반응은?

아기를 품에 않은 채 교실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함께 탐색한다.처음 보는 재미있는 장난감을 아기에게 보여주며 관심을 유도한다.

아기가 잠깐 동안 엄마 곁에서 떨어져 선생님과 함께 있는 시간입니다. 아기와 헤어질 때 당신의 행동은?

아기가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을 때 조용히 나온다. 아기에게 어디에 가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 이야기 한 뒤 인사하고 나온다.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울지도 않고 잘 노는 아기입니다. 이때 엄마의 반응은?

“우리 차이 벌써 적응을 다했네~ 이제 엄마 없이도 잘 놀 수 있겠다! "“우리 차이 벌써 울음이 그쳤네~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지낼지 궁금하네~ ”

아기가 우는 모습을 보며 헤어진 후 몇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기가 잘 놀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울고 있는지 궁금할 때 당신의 행동은?

어린이집에 전화를 하여 물어본다.아이와 다시 만날 때 선생님께 물어본다.

아기가 어린이집에 인형을 가지고 가려고 고집을 부립니다. 이때 당신의 행동은?

아기가 좋아하는 인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어린이집에 다른 놀잇감이 많다는 것을 설명해주며 인형을 가져가지 않도록 유도한다.

날씨가 좋아 아기와 나들이를 가고 싶습니다. 이때 당신의 생각은?

“하루쯤은 어린이집에 안 가도 돼~”“오늘은 우리 차이 빨리 데리러 가야겠다”

다른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가까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때 당신의 태도는?

"거기 어린이집을 다녔으면 더 좋았을 텐데..”"차이가 지금 다니게 될 어린이집도 좋은 점이 많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