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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상담
우리 아이 무는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25
조회수 9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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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전 아기들은 유치가 나오는 시기에도 주변 사물을 입에 넣고 깨무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2,3세 아이들에게도 무는 행동은 흔히 볼 수 있는 행동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를 기관에 보내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우리 아이가 친구에게 물려오거나 혹은 우리 아이가 친구를 물어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을 거예요.

이런 행동들은 아이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행동이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는 행동이 지나치게 많이 나타난다면 특히나 기관 생활을 하는 아이에게는 문제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도대체 왜 아이들은 무는 행동을 보이는 것일까요?

1. 불안한 마음에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때 무는 행동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불안한 심리로 인해 외부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 즉, 무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지요.

얼마 전 동생을 봐서 마음이 불안하다거나,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아이가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느꼈을 때 이런 행동이 나타나곤 합니다.

2. 방어기제 표현으로 무는 행동이 나타나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감정에 대한 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기의 영역을 침범당했거나 위협을 느꼈을 때 무는 행동으로 방어기제 표현으로 무는 행동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놀이를 하다 친구가 아이의 놀잇감을 빼앗아가려 할 때 친구의 손이나 팔을 물어버리는 경우는 이 때문이지요.

3. 감정처리가 미숙할 때 무는 행동이 나타나요

아이들은 꼭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만 무는 행동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좌절감, 불안, 흥분의 감정이 들 때 무는 행동이 나타나게 되지요.

이는 아이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적절하게 표현하고 처리하는 방법이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4. 관심을 받기 위해 무는 행동을 해요

아이는 때론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 무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호기심에 한 번 엄마의 어깨를 물었는데 이때 엄마가 아이를 보고 귀엽다고 쓰다듬어주는 반응을 보였다면 아이의 행동은 강화되어 관심을 받고 싶은 순간마다 무는 행동을 하게 되지요.

아이가 무는 행동을 보일 때에는 단호하게 이야기해주고, 부적절한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무는 행동 이렇게 대처하세요

1.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단호히 이야기하세요.

아이가 무는 행동을 보였을 때는, 아이의 두 손을 부드럽게 잡고 눈을 마주치세요. 아이의 눈을 보고 단호하게 “물면 안 돼”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2. 장난스럽게 이야기하지 마세요

무는 행동에 대해 훈육을 할 때는 혹시 아이가 상처받을까 봐 부드럽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 내가 물었더니 엄마가 재미있어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무는 행동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3. 똑같이 무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무는 행동이 심각한 부모들은 아이에게 ‘너도 한번 느껴봐’라는 생각으로 따라서 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은 아이의 공격성을 더욱 강화시키기만 할 뿐, 행동이 완화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콩닥콩딱약 일 년 전
저희 애는 엄청 신나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할 때 무는 것 같아요... 신나서 깨무는데 세게 깨물지는 않아요.. 근데 문제는 저도 같이 신나있을때라 매번 웃으면서 야야야 깨물지마~!! 이러고 말아서 어떻게 고쳐줘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꽃늘보약 일 년 전
아.?? 똑같이 무는게 좋지않은거였군여ㅠㅠ 역지사지라고 생각했는데

페페네가족일 년 이상 전
어린이집에서 유독 한 아이가 자꾸 저희아기를 무는데..계속 반복하더라고요..무는애 엄마는 웃으면서 미안해요..이러고 끝이던데..애기라서 뭐라고 하진 못하지만 부모님이 계속 교육좀 시켜줬으면하는 바람이 있네요.

ss2fool일 년 이상 전
딸이 절 많이 괴롭히는데 주위에서 날 잡고 딱 한번만 쎄게 때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아빠가 외국인이라 할꺼라고 설명을해도 나를 먼저 아동학대로 신고 할꺼라네요 ㅠㅠ. 그래서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발로 차이며 목이 눌려서 목숨을 위협받고 있지만 참고 있습니다. 제말은 개똥으로 들어요. 아빠는 아이들이 다 그렇지하면서 그냥 오냐오냐하며 방목입니다. 아빠 몰래 한번 때리고 싶어도 멍 들까봐서요 몽골반점가지고도 저를 의심하시며 계속 간호사선생님께 여쭤보고 그러던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닭고기일 년 이상 전
딱 한 번이라도 세게 때리면 아동학대는 맞지요.. ㅎㅎ 때리는 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에요.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고요. 다른 사람이 님께 말 안 듣는다고 딱 한 번 때리면 이해하실 수 있나 생각해보세요..

닭고기일 년 이상 전
그리고 멍이 들면 어떡하나 고민을 하시다니.. 얼마나 때리시려고요??? ㅠㅠㅠㅠ 발로 차이고 목을 누르는 건 단호하게 혼내고 훈육을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ㅠㅠ

JUA약 일 년 전
세게 때려서 훈육할 생각을 하시는것이.. 다른 훈육법을 모르시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사랑을 덜 준다고 느끼는걸까요 남편분이 몽고반점을 걱정하는게.. 혹시 아이가 때리면 우는 시늉을 먼저 해보시면 어때요? 엄마는 널 엄청 사랑하는게 너가 아프게해서 엄마 속상해 엄마 울어. 하면 어쩔줄 몰라할거예요. 관심끌고 싶어서 계속 엄마에게 자극을 주는것일수도 있어요. '세게 때려서 버릇을 잡아라'라는건 힘으로 우위에 서라는 말인데 그렇게 시작되면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를 훈육하는법을 더 모르게되고 점점 엇나가기먼 하다 사춘기되고 아이가 힘이 세지면 반항 걷잡을수도 없을걸요.. 힘으로 우위에 서는건 지금 당장 가능한것 같아도 나중에 되돌릴수 없어요. 폭력을 맛은 편하고 시작과 함께 지속됩니다.

건우연우사랑해일 년 이상 전
물건 던지는건 어떻게 고치나요???ㅠㅠㅠㅠㅜㅜ

코드제로일 년 이상 전
저를 그렇게 물길래 물때마다 우는척했더니 고쳐졌어요

divema일 년 이상 전
이종사촌아가가 자기 장난감 만지면..ㅜㅜ

샬롬미맘10102년 이하 전
.ㅈ

러블리소유니202년 이하 전
하지말라고는 하는데 아무리 눈보면서 얘기해도 안듣길래 똑같이 물고 엄마도 아프다고 했더니 안물어요..모든게 다 정답은 아닌듯해요

라임tree2년 이하 전
안된다고 하는데도..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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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