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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기질별 우리 아이 감정 읽어주기
댓글 33
조회수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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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양육방법 중에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한 가지는 ‘아이의 감정 읽어주기’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왜 읽어주어야 하는 걸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인 교류를 하고, 안정감을 만들어 주기 위함입니다. 아이 감정 읽어주기는, 아이가 스스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하지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일이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요.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우리 아이만을 위한 감정 읽어주기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기질별 우리 아이 감정 읽어주기 전략

1. 순한 기질의 아이

‣ 순한 기질 아이 특징

순한 기질의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려움 없이 양육할 수 있는 아이의 유형입니다. 통계적으로 전체 아이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이 순한 기질의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는 육아 방법을 실천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상의 궁합이 되지요.

‣ "우리 차이가 그렇게 하고 싶었구나"

순한 기질의 아이는 강압적인 부모를 만나게 된다면 잘못된 육아법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기질적으로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다 보니 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억압이 문제가 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골치 아픈 사건 사고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모의 관심과 손길이 덜 갈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우리 아이가 순한 기질의 아이라면 강압적인 육아 방법으로 아이의 자율성을 방해하지는 않았는지, 순한 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애정표현을 덜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2. 까다로운 기질 아이

‣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 특징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는 부모의 입장에서 까다롭기 때문에 양육을 할 때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유형입니다.

이런 기질의 아이들은 외부 자극에 예민하기 때문에 아이의 입맛에 맞춘 환경을 만들어주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인지적으로 똑똑하다 하더라도 감정에 대해서도 예민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 "우리 차이가 속상한 기분이 들었겠구나. 하지만 이건 규칙이란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키울 때에는 특히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주어야 합니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정해진 규칙에 대해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일상생활 패턴은 규칙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아이들은 부모가 보기에는 행동과 감정에 기복이 있어 보이겠지만 분명한 한계만 설정해두고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을 허용해 준다면 환상의 궁합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넓은 바다처럼 아이의 모든 감정을 수용해주고 인정하는 말을 해주되, 허용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는 규칙을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3. 느린 기질 아이

‣ 느린 기질의 아이 특징

이 유형의 아이들이 까다로운 기질 유형의 아이들과 공통적인 부분은 새로운 것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기질의 아이들은 한번 적응한 것에는 좀처럼 변덕을 부리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천천히 나아가려 합니다.

‣ "엄마가 우리 차이를 기다려줄게. 안심하고 표현하렴"

느린 기질의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아이를 재촉하지 말아야 하고 격려와 함께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를 기다려주는 시간만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니까요.

주의해야 할 점! 
평소 아이의 행동을 재촉하거나 다그치지는 않았는지 체크해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동동2약 2년 전
열달을 키웠는데 아직도 얘를 모르겠어요ㅠㅠㅜㅜ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토블리약 일 년 전
미투요 ㅠㅠ 아기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네요

승08812달 전
잘 모르겠으면 순한거요 예민하고 느린 기질은 모를 수가 없어요

Carlos7달 전
40년 가까이 살았는데 아직 제 기질도 모르겠어요 ^^;;

숨투2년 이상 전
아이가 딱 이 기질 이렇게 구분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어떤면은 순하고 어떤면에서는 예민하고 느리고 할수 있으니 그때 그때 융통성있게 성장할수 있도록 봐줘야 할것 같아요~ 성인들도 내 안에 한가지 기질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사랑해로아야약 2년 전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ㅋㅋ 잘먹지만 잘 자진 못하고 잘놀지만 혼지놀기는 또 싫어하고...여러가지 등등 ㅋ 딱 한가지로 정리되진 않는것 같아요 ㅋㅋ

방고리야2년 이하 전
이건 이중 기질인가요?ㅋㅋ 밖에 나가면 세상 순둥이. 애기가 왜이렇게 순하냐고 한마디씩 해주심... 그치만 집에서는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짜증 짜증 화나면 울면서 발쿵쿵쿵~! 후아.......... 오늘로 11개월 이네요.ㅋㅋㅋ


하늘사랑나라사랑2년 이하 전
어머..우리애기이야기 여기써놓은줄 알았네요..😂 😂 😂 그래서 하소연 하면..이만큼 순한애가 어딨냐고 ..ㅠㅠ 쉽게 키우는거라 이야기들해요...속이 타 들어갑니다

방고리야2년 이하 전
제 말이요!! 정말 다들 모르는 소리하죠ㅋㅋ 엄마 속은 시컴한데ㅋㅋㅋ 저는 그래서 진상 모습을 영상 찍어놓으려고 하고 있는데 그 순간이 오면 멘탈이 나가서 자주는 못찍네요🤣🤣

다한이우영맘2년 이하 전
저희 아가도 그래요 어쩜 이리 순하냐고 몇명이라도 키우겠다는데 왜 저한테는 온갖 짜증을 내는지... 밖에선 절대 안울고 집에서만 서러움 폭발..ㅋㅋ 누울자리를 보고 눕는듯하네요

황마마2년 이하 전
저두요. 제가 거짓말쟁이가 된다니까요 ㅠㅠ 열달품고 열달을 키워도 잘 모르겠네요...휴...

태장동약 일 년 전
저도 맨날 연기하지 말라고 속으로 몇번을 외치는지 모르겠네요..

라용이2년 이하 전
이렇게 딱 나뉘나요? 어느날은 잘먹고 잘자고 잘노는데 어떤날은 진상이 따로 없는데..

은요미2년 이하 전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하지말라는거 눈치보면서 더해요. 던져주는 장난감은 쳐다도안보고 맨날 치우는 리모컨 게임기 위험한것등등..ㅜㅜ


유건맘하나뿡일 년 이상 전
우리 아가도 그래요ㅋㅋㅋ 장난감보다 엄마아빠가 사용하는 물건에 관심이 더 많고 촵촵....

홍시는귀여워약 2년 전
순하고 좋은데 유모차랑 자동차만타면 열받아해요ㅋㅋㅋㅋㅋ

똑똑쓰맘2년 이상 전
잘먹는 아이인데 잘자는건지 잘노는건지 분간이 어렵네요 허허허....

아휴맘2년 이상 전
순한 기질의 아이 키우는 1인입니다. 혼자서도 잘 놀지만 한번씩 엄마한테 와서 확인하고 가요. 그때 충분히 표현해주면 또 혼자 잘 놉니다. 놀때 참견 안해요 ㅎㅎ 하고싶은대로 놀게두고 위험한 상황만 제재해요. 덕분에 육아는 편한 편입니다(만 세상에 쉬운육아는 없음 주의 ㅠㅠ)

ssossoim85일 년 이상 전
기질을 어떻게 지켜보고 판단하냐고요..

CHANCAN2년 이상 전
1.2.3.번이 다있는경우도 있을까요??? 후. . .어느기질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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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