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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귀가 후 중요한 10분, 바쁜 부모를 위한 원칙 3가지
댓글 35
조회수 8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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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느라 평소 잘 못챙겨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이 3가지를 꼭 기억해주세요!

1. 잠깐이라도 함께 노세요!

매일 5분, 10분이 한 번에 몰아 놀아주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혼자 쉬고 싶을 때가 있지만, 아이는 엄마 아빠와 소통을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아빠 나랑 놀자'라는 말을 꾹 참고 있었을 우리 아이에게, 놀이는 중요합니다.

오늘 못 놀아주면 내일 놀면 되지라는 생각보다, 지금 5분이라도 함께 놀고 재워야겠다. 생각이 더 좋아요. 놀이는 어렵지 않아요. 침대 위에서 풍선 던지며 놀아도 되고, 간지럼 태우기 하며 놀아도 되고... 소소한 재료로 소소하게 노는 게 진정한 놀이랍니다. 아이 머릿속에 입력된 이 즐거운 느낌이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며 우리 아이가 자라납니다.

2. 스킨십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애착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스킨십. 아이는 엄마와 꼬옥 안으며 나는 혼자가 아니고, 엄마 아빠랑 함께라고 느낍니다. 엄마가 매번 꼬옥 안아주면서 사랑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세요.

출근하면서 그리고 퇴근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잊지 말고 꼬옥 안아주고 정말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비록 같이 못 놀아주는 시간이 많아도, 엄마 아빠와 자주 스킨십한 아이는 사랑의 기운을 온몸으로 기억합니다. 나이가 차면 찰 수록 아이는 받아들여야 할 많은 규칙에 조금씩 외로워져요. 그렇기에 크면 클수록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해주셔야 해요.

3. 마지막, 가급적 부정적인 언어표현보단 긍정적인 언어표현을 해주세요.

바쁜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밀린 집안일 및 쉬지 못하고 아이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마음 한켠이 조여올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소리보단 나쁜 소리가 더 많이 나오지요. 그리고 아이의 행동도 굼뗘 보일 때가 있습니다. 혹은, 남편과 부정적인 언어를 주고받을 때도 있지요.

엄마 아빠가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랑 볼 수 있는 시간이 적다면, 더욱더 아이를 보는 아침과 저녁 시간에 쓰는 언어표현이 중요해집니다. 퇴근하고 최대한 긍정적인 느낌의 대화를 나누어주세요. (아침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단점, 잘못한 점은 일단 뒤로하고, 장점 및 잘한 것 중심으로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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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y Step! 바쁜 하루 일과 중 밀도 높은 애착육아 팁 10가지

https://www.chaisplay.com/stories/3371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쓰쁘니약 2년 전
100일 쯤 지나서복직하여 맞벌이중인데 25개월인 현재 다놓고싶네요.. 아이는점점 부모의사랑을 갈구하는게 보여요. 언어도늘고표현도늘면서 점점안쓰러워집니다.. 초등학교때 육휴쓰려고 남겨놨는데 도저히 못버티겠네요ㅜ... 맞벌이를 하려면 아이와의관곈 포기해야하나봐요.. 고민중이지만 조만간 퇴사할생각입니다ㅠ


deleted큰이큰이8달 전
와 100일쯤 복직 ㅠㅠ 진짜 대단하세요

옥탱이8달 전
4개월차 아가 두고 복직했는데.. 아직 6개월인데도 너무나 산넘어 산이네요ㅠㅠ 저는 우선 올해 12월까지는 버텨보자.. 싶은데 지금은 퇴사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ㅠㅠ 워킹맘은 너무 많은걸 포기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sumssi약 2년 전
돌 지나고 계속 일하는 중이에요. 아기가 잠이 예민해서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일하고 육아하려니 넘 힘들어요. 다들 둘째낳아라 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요. ㅠ 체력이 너무 딸려요~ ㅠ


복숭아12년 이하 전
지들이 키워주고 생활비 교육비 주는 것 아니면 참견하지 말아야죠~

볼살공주엄마일 년 이상 전
돌 지나고 복직했어요 회사에서는 애를 왜 낳았냐?소리듣는데 아는 분들이 지나가면서 둘째 낳아라 혼자 크면 외롭다... 소리 들을 때마다 속에서는 삐삐삐 소리가 나요ㅎ

지지달호일 년 이상 전
곧 아기가 돌인데, 저도 돌 지나자마자 바로 어린이집에 아기를 맡기고 복직이네요ㅠ.ㅠ 사정상 첫날부터 적응기간 없이 종일반에 맡겨야하는데... 낯가림이 유독 심한 아기라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와요ㅠ.ㅠ 어린이집... 애착... 워킹맘... 왜 행복한 미래가 생각나지 않을까요...ㅠ.ㅠ

계절따라쑥쑥8달 전
둘째같은소리는 참 쉽게해요.ㅠ첫째도 마음 아픈데.ㅠ

deleted큰이큰이8달 전
저도 사정만되면 둘째 가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포기요 ㅋㅋ

엔젤라용일 년 이상 전
워킹맘인데 일 그만두고 애기랑 같이 시간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서 퇴사 할 예정인데.. 나라에서 가정보육할때도 어린이집에 주는 보육료 가정보육할때도 줬으면 좋겠어요..보낼사람은 보내고, 가정보육할 사람은 그래도 그돈이라도 받고 애랑 놀고, 교육시킬수 있게요!!


루이캉8달 전
퇴소 후 가정보육 중인데 진짜 동감동감!

해리엇일 년 이상 전
저는 유독 힘든날엔 이런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지구멸망의날이라고... 그러니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자고. 그러면 화가 좀 덜나더라구요.

miingjjjuu일 년 이상 전
워킹맘님들 화이팅이에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씩씩하게 잘 자라는 중일거예요 ㅎㅎ 너무 자책마시고 하나씩 차근하근 해보자구요~ 남편 외벌이맘으로서 워킹맘님들 너무 존경합니다 진짜 ㅜㅜ 화이팅이예요!

alicerose약 2년 전
매일 출퇴근 가끔 야근,특근.. 업무로 인한 공백을 아무리 메꾸려해도 이시기에는 맞벌이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파탄자8달 전
저도 맞벌이중... 남편과 아이눈치. 회사서는 직원들 눈치..안보려해도 이쪽저쪽 둘다 잘 하고픈 맘에 보게되는 눈치.점점 힘들고 피곤해지는ㅜㅜ 내가뭐땜에 이렇게 힘들게 일하지 싶기도 하고, 그래도 화이팅 하고 하루하루견디며 삽니다

쑥쑥성장약 일 년 전
전업인데 전업도 웁니다 일하러 가고 싶고 제인생은 이제 애봐주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우울해요 나도 인간인데 그냥 애 봐주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 딱 거기 그 이상은 절대 될 수 없음

밤둥이맘2년 이상 전
일을 안해도 화를 내게되요..동생과 둘이 싸우는걸 보면..하..곧있으면 휴직종료..일도하러가야 하는데..맘들 댓글을보니 벌써부터 불안함에 두근두근 해집니다ㅠㅠ


엄또청일 년 이상 전
동감해요 ..ㅠ

혜송맘2년 이상 전
퇴근하면 매번 매달리는데..할일은 태산이고.. 반성하고 10분은 놀아주고 시작해야겠어요..

예준사랑봉미2년 이하 전
맨날누워서놀아주고있어요 ㅋㅋㅋ


nusil8달 전
누워서 놀아주고 싶은데 머리 잡으며, 손 잡아 끌며 엄마 일나 이러고 가만 두고 보질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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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