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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입학 전, 우리 아이가 꼭 배워야 할 습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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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입학해서 적응해야 할 것은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생활습관 부분입니다. 유치원 생활과는 달리 이제는 아이 스스로 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조금 더 자유로웠던 유치원 생활보다는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입학 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생활습관의 체계를 다잡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 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습관은 꼭 가르쳐주세요! (1)]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유치원 생활과 학교생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등원 시간부터 다르다는 것이지요. 유치원은 보통 늦어도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등원을 해도 되지만 학교는 늦어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등교를 마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 수면 패턴을 조금씩 바꿔나가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이 또한 학교생활을 할 때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낮잠보다는 밤잠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으로 바꿔나가 보세요.

2. 아이 옷은 스스로 입고 벗을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7세 정도가 되면 이제 제법 혼자서 옷을 입고 벗는 데 익숙해 집니다. 단추 채우기, 지퍼 올리기도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요령을 알려준다면 따라서 할 수 있게 되지요.

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옷을 입고 벗는 연습을 계속해야 합니다. 학교에 가면 옷을 입고 벗는 것뿐만 아니라, 외투나 체육복, 수영복 등 아이의 옷은 아이 스스로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옷을 벗어놓은 이후에도 벗어 놓은 옷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3. 화장실 가는 습관을 가르쳐주세요

이제 우리 아이는 유치원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와야 합니다. 또한, 유치원과 다른 화장실 분위기가 아이에게 낯설음을 줄 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종종 바지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선생님께 요청 후 다녀올수록 일러주세요.

또한, 이 시기에는 아이가 화장실에 다녀오기 편한 복장을 입혀주어야 합니다. 멜빵바지나 단추가 많은 바지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4. 스스로 손 씻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학교처럼 많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각종 감염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면역력이 떨어졌다 싶을 때 언제든지 아이의 몸속으로 침투될 수 있지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1차적인 습관은 바로 손 씻기의 생활화입니다.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서, 식사하기 전에, 체육 시간 이후에 반드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또한 올바른 손 씻기 요령도 가르쳐줘야 합니다. 아이에게 비누칠하고 골고루 손을 씻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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