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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자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엄마아빠의 말 4가지
댓글 41
조회수 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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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만큼은, 우리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하지 말아주세요!

1.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말

“너 자꾸 이러면 엄마가 너 두고 간다!”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 진짜!”

엄마나 아빠가 화가 많이 나면 아이에게 협박하는 말들을 종종 하곤 합니다. 아이에게 ‘네가 잘못하면 엄마나 아빠가 널 버릴 수도 있어’라는 뉘앙스의 말들이지요. 엄마나 아빠 입장에서는 그저 장난처럼 넘길 말들이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주 심각한 말입니다.

아이를 극도의 불안 상태로 몰아넣지요. 더 이상 부모가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인식은 아이를 ‘난 이 정도밖에 안 돼’라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게 만듭니다. 아이가 아무리 잘못을 해도, 엄마 아빠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2.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말

“엄마는 항상 네가 잘 할 거라고 생각해. 잘 할 수 있지?”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지.”
“이건 쉽잖아~ 얼른 해봐!”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하는 말들이, 아이에게는 크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의 기대감이 그대로 전해져 ‘내가 이걸 실패하면 엄마가 나에게 실망할 거야’ 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부담을 주는 말 대신 엄마는 ‘실패해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시도하고 부딪혀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하는 말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3.  아이의 의지를 꺾는 말

“이제 그만 놀고 공부 좀 해 공부 좀!”
“그거 그만하고, 빨리 이거해. 시간이 몇시니?”

이런 말들은 아이의 의욕을 없앱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을 때, 방해나 재촉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일을 하게 될 때. 그 때가 바로 성취감을 가장 키워줄 수 있는 때입니다. 공부건 놀이건 아이 스스로 하게 될 때, 가장 높은 성취나 능률을 보일 수 있지요.

그러나 엄마가 아이의 의지를 꺾는 말을 하게 되면 아이는 반항심이 생깁니다. 반항심에 해야 할 일을 거부하게 되지요. 부모는 아이의 반항을 보며 더 모진 말을 하게 됩니다. 이 순환이 반복되면 애착이 망가지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할 지도 모릅니다.


4. 아이의 자율성을 꺾는 말

“어휴 이건 이렇게 해야지.”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다시 해봐”

아이의 모든 행동을 규제하는 엄마의 말은 아이의 자율성을 꺾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야 아이는 탐색하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은 것들이 서툴더라도, 인내심으로 기다려 주셔야 해요. 스스로 만지고 굴리기도 하고 던져보며 아이는 자신의 자율성에 대해 확인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공감을 얻게 되지요.

무조건 아이에게 다 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일단 아이가 먼저 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이가 어려워하고 도와달라는 표현을 하면 도와주세요. 자율성이 자라야 자존감도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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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까요? 

추천글 > 아이들이 날마다 꼭 들어야하는 마법의 말


위 추천글 제목을 터치하셔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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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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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꽃2년 이상 전
부모에게 이런 말들 듣고 자란 세대가 자식한테는 못하고 요즘 부모들 힘듬..


뼈를갈아육아중일 년 이상 전
공감이요 배운적이 없는데 내새끼 나처럼 안키울려고 공부해야하니 어렵네요 좀 억울한게 저렇게 잘키우는 부모는 대부분 그런 좋은 부모님을 두셔서 공부안해도 자연스럽더라구요 그래도 반성하고 힘내봅니다.

셜록2년 이하 전
할수있는말도 알려주세요 ^^;;;;

닉네임이모두사용중이래약 2년 전
이제 4살된 만3세 딸 아이 엄만데요 말이 빨라서 웬만한 복잡한 감정들도 곧잘 이해하고 대화해요 그래서인지 자기 하기싫은건 무슨 말을 해도 절대 안하네요.. 10번중에 8번정도는 그래도 대화로 잘 푸는 편인데 꼭 그 2번이 역린처럼 어려워요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간다! 이래본적 있는데 눈하나 꿈뻑안하고 응~ 엄마 혼자 가! 이러더라구요..ㅠㅠ 예를 들어 ~처럼 ~해볼까 이런건 통하지도 않고요.. 너무 어려워요 ㅋㅋㅋ... 엄마도 사람인데 늘 한계를 꽝꽝 때리는 기분이랍니다^^;;...

로이투투약 2년 전
이런표현보단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포스팅해주세요무조건 이건안돼요 나빠요 라고하면 무슨말을 하란건지 ..;; 누가 모르나요 ;;


닭고기25일 전
이렇게 하게요 라는 포스팅들도 넘치고 넘쳐요!!! 이거 하나만 보셨는지..

요리유리약 2년 전
그래도 아직까진 이런말 안했는데... 점점 육아난이도가.... 요즘은 엄마힘들어 ㅠㅠ 엄마말안듣네? 이런 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와요. 좀 우아하게 육아할 수는 없나요 ㅠㅠㅠ 욱하는 일이 많아서 정말 도를 닦아요. 그래도 너무 사랑해 ㅠㅠ 엄마도 모르니까 같이 배우자....모든 육아동지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콩지아가야약 2년 전
엄마 마음도 알아주세요

베일리스2약 2년 전
이런 말 안 쓰고 육아하는 사랑들 보면 답이 나오죠.. 친정엄마. 아빠. 다른 집 엄마... 그런 사람들도 훈육시 적절히 섞어쓴답니다.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것도 같구요. 평소에 잘 하는게 중요한데 하지만 그 예제들를 내가 듣고 체화하기는 너무나 어려운것ㅠ

Joung2년 이상 전
이런말을 듣고 자란 세대라 ㅎ더 힘든것 같아요~쓰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사람인지라 힘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들 중 하나 거든요.. 그래서 다들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종종 어플이나 육아조언들이 뜨면 다시 한번 더 다짐 합니다. 저와 다르게 아이에겐 좋은 감성,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고싶어요. 커서 사회에 나갈때 힘들어도 밝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면서요..

천사맘20일 년 이상 전
부모로부터 공부하란말 외엔 대화도 없이 자랐습니다 옷은 무조건 사주는대로 입어야되고 같이 옷을 사러가기라도하면 이쁘다고생각하니? 옷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니? 이런말만 듣고 자라서 아이키우면서 정말 공부많이하고 있어요 저처럼 상처로 자라서 커서도 공부시켜놨더니 내새끼 맘대로 안된다는 말 안하도록요....

훈민라예일 년 이상 전
하면안되는말 보다 해야되는말로해주세요 ㅜㅜㅜㅜ 하면인되는말 보다보면 머릿속이 복잡해져요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를 모르니…. 하면안되는말 보다보면 말을 안하는게 나은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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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