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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차이의 육아 코칭8. 우리 아이 강점을 높여주는 육아 방법
댓글 1
조회수 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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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는 아이를 유능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못하던 것도 잘할 수 있게 만드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강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이 격려의 방법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1. 아이의 강점을 찾아봅니다.

우리 아이가 여러 가지 발달 중에서 특별히 잘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각각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특히 엄마라면 우리 아이에 대해 평소 눈여겨 본 시간이 많았다면 우리 아이가 잘하는 강점을 이해하기는 더욱 쉬울 것입니다. 우리 아이만의 강점에 대해 리스트로 적어보세요.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아이 스스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정도라면 아이의 의견도 옆에 적어두어도 좋습니다.

2. 아이의 강점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세요.

작성한 리스트 중에서 지원해주고 싶은 강점이 있다면 한 가지를 선정해보세요. 그리고 선정한 강점을 단계별로 스텝을 나누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가 미술놀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사물에 대해 묘사해서 그리는 것을 너무 잘한다고 하면 이 부분을 단계로 나누어 보세요.

단계의 가장 아랫부분은 아이가 이미 잘 하고 있는 사물 묘사 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윗부분은 조금 더 어려운 스텝인 묘사한 사물을 어떻게 채색할 것인지가 되겠지요.

3.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아이가 이미 잘 하고 있는 부분에서 다음 단계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가 새로운 계단에 올라서서 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잘 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엄마의 끊임없는 격려의 말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아이가 무조건 앞으로 나아가리란 기대감은 접어야 합니다. 앞으로 갔다가 아이는 다시 뒤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모두 이해해주고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세요.

4. 아이가 한 스텝씩 성장할 때마다 크게 호응을 해주세요.

아이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한 스텝씩 성장할 때마다 "정말 잘했어" "우리 차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와 같은 호응을 보여주세요. 아이는 조금씩 전진할 때마다 강점을 성장시키고 자존감도 높아질 거예요.

한 스텝씩 한 단계 올라서는 아이는 온 힘을 다해 그러한 결과를 이룩해 냈음을 꼭 기억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상원약 2년 전
너무나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이면서도 잘 활용하면 아이가 긍정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음이 될 방법인 것 같네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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