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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워킹맘이 꼭 알아야 할 육아 원칙 7가지
댓글 6
조회수 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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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아이지만 일을 하고 있으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됩니다. 엄마들은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혹시나 정서가 불안하지 않을까 걱정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만 현명하게 잘 넘어간다면 언젠가 우리 아이는 일하는 엄마를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거예요.

워킹맘이 알아야 할 육아 원칙들을 가슴에 새겨보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육아에 대한 본질만 잘 파악한다면 워킹맘도 얼마든지 우리 아이에게 양질의 육아를 제공할 수 있을 거예요.

1. 육아는 양보다 질입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육아의 질이 꼭 높은 것만은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것들을 해줘야 할지 시간 활용을 잘 하면 됩니다.

2. 미안한 마음에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지 마세요

워킹맘들의 마음속엔 늘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 무의식중에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지는 마세요. 아이는 지금 정서가 발달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또한 세상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는 시기지요. 아이의 떼를 받아 주거나 아이를 달래기 위해 물질적인 보상을 해주는 것은 결국 우리 아이를 더 망치게 되는 길임을 기억해주세요

3. 주 양육자는 언제나 엄마임을 잊지 마세요

워킹맘들은 낮 시간 동안 아이를 케어해줄 수 있는 기관이나 가족에게 육아를 부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양육을 부탁한다고 주 양육자가 주도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이 주도성은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들에게 엄마의 요구 사항만 전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사람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존중해주세요. 그들과의 활발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우리 아이의 양육에 일관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엄마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아이의 양육에 대한 주도성을 잃지 않는 길임을 기억해주세요.

4. 가사일을 효율적으로 축소해보세요

워킹맘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힘든 이유는 일과 가사일, 육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사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식사를 준비할 때도 간략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반찬 개수를 줄이셔도 좋습니다. 또한 되도록 가사일은 남편과 분담을 하여 효율적으로 실천해보세요. 남편과 함께하는 집안일은 결코 아내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아이를 더욱 잘 키우기 위한 것임을 이해시켜주세요.

5. 아이 또래의 엄마들과 친분을 만들어보세요

아이 또래의 엄마들과 친분을 만들어 놓으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그들 중 한 명은 전업맘이라면 그를 통해 유치원에 대한 소식이라든지 동네에 아이와 가볼 만한 좋은 곳이라든지 아이에 대한 문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또래 엄마들과의 친분은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고 힘든 점 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엄마들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6. 아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스킨십을 많이 해주세요

워킹맘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적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있을 때만큼은 되도록 많은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늦게 퇴근을 하고 들어가서 잠든 아이의 얼굴을 봐야 한다면 잠든 아이를 꼭 안아주고 곁에서 함께 잠을 청해보세요.

아이는 잠을 자면서도 엄마의 체취와 손길을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7. 틈새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해보세요

틈새 시간관리는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워킹맘이라면 틈새 시간관리는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빠짐없이 기록해보고 중요도에 따라 실천해보세요. 물론 아이에 대한 기록도 빠짐없이 해야 합니다. 틈새 시간관리를 해본다면 내가 하루에 어떤 것에 얼마만큼 시간을 쓰고 효율을 내는지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꼬바르맘일 년 이상 전
저희집은 주양육자가 아빠입니다. 왜 엄마만 워킹맘이 되는지 일하는 아빠를 워킹대디라 하지 않는지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자란 아이도 워킹맘이 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엄마는 아이에게 항상 미안합니다. 일하는 아빠는 아이에게 미안한가요?


왕수박4달 전
네, 일하는 아빠도 아이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생남이2년 이상 전
정말 도움이 됩니다 칭찬드려요!!

아현둥이일 년 이상 전
워킹맘을 위해 좋은글 감사합니다~~

류승희2년 이하 전
워킹맘이라 미안함 있었는데 이거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언제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도윤마미2년 이상 전
위로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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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