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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 방법 6가지
댓글 2
조회수 1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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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소한 칭찬 한마디에도 스스로를 유능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칭찬은 생각보다 아이에게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 방법을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1. 사소한 일에도 칭찬해주세요

칭찬이란 특별하고 대단한 일만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의 눈에는 그저 평범하고 당연한 일들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힘들게 해낸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해주세요. 아이는 스스로가 한 일들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될 거예요

2. 과정을 칭찬해 주세요

과정을 칭찬한다는 것은 아이에게 많은 뜻을 전달해줍니다. 바로 어떤 일을 해냄에 있어 성공도 실패도 모두 인정해 준다는 말이기 때문이지요. 아이에게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칭찬을 많이 하게 된다면 아이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과정의 소중함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3. 평가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세요

아이가 크레파스로 멋진 그림을 그려서 엄마에게 자랑을 합니다. 이때 흔히 하게 되는 칭찬이 “잘 그렸네” “잘했다” 이지요. 이런 평가의 말은 아이로 하여금 좋은 평가를 듣는 것만이 잘 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자리 잡게 합니다. 평가의 말보다는 “우리 차이가 노란색 크레파스로 꽃을 그렸구나. 우리 차이가 그린 꽃을 보니까 엄마 기분이 환해지는걸?” 등의 공감의 말을 전달해주세요.

4. 의도를 가지고 칭찬하지 마세요

엄마는 아이의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끔 의도를 가지고 칭찬을 하게 됩니다. “우리 차이는 착하니까 동생하고 놀아줄래?”“와 같은 말은 ‘착하다’라는 표현보다는 ‘동생하고 같이 놀아주렴’의 엄마의 의도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동생하고 꼭 놀아줘야만 자신이 착한 아이가 될 것 같은 부담감을 느끼기 마련이지요. 아이에게는 칭찬은 칭찬일 뿐 의도를 가지고 칭찬하지 마세요. 지금 놀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 아이는 아니니깐요.

5. 칭찬에 비난과 평가를 동반하지 마세요

칭찬에 비난이나 평가를 동반하는 말을 함께 한다고 그 말 자체가 칭찬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테면 “우리 차이는 나물 반찬은 잘 먹는데 김치는 왜 꼭 편식을 하니?” 와 같은 말을 아이에게 한다면 아이는 나물을 잘 먹는 것보다는 김치를 편식하는 자신에 대해 비난받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칭찬을 할 때에는 칭찬의 말만 온전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지나친 칭찬도 역효과가 나요

아이의 행동을 칭찬해 주기 위해 너무 거창한 말로 표현해도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림을 그린 아이에게 “우리 차이는 어쩜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니? 피카소처럼 훌륭한 화가가 되려고 그러나보다” 라는 말은 아이에게 미래의 결과에 대한 부담감을 주게 되고 혹시나 자신의 결과가 그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의 행동을 매사 칭찬하는 것도 그 효과는 떨어지게 되지요. 매사 너무 과도하게 칭찬을 하게 되면 정말 칭찬을 해줘야 할 일들에 대해 칭찬을 해줄 때 그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꽃별꽃별약 일 년 전
어렵네요..ㅠ

ppmppm5달 전
과정을 칭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어느새 나도 모르게 결과를 주고 칭찬할 때가 많아서 칭찬 하고도 아차 싶을 때가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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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