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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차이의 감정코칭5. 감정 통제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댓글 5
조회수 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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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감정 통제력을 길러주세요. 아이가 자라서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데 중요한 초석이 됩니다. 감정 조절력의 결핍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사회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감정 조절력을 습득하기 위한 가장 좋은 결정적 시기는 4~5세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의 조절력 발달을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 감정 통제력을 길러줄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1. 아이와 애착, 신뢰감을 형성해주세요

감정 통제력은 아이와 엄마가 애착과 신뢰감을 돈독하게 형성했을 때 이를 바탕으로 발달될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기본적인 애착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의 행동에 대해 적절한 제지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우리 아이의 감정 통제력을 위해서는 엄마와 아이와의 애착을 돈독하게 만들어주세요..

2. 지나치게 엄격함은 모자람만 못 합니다.

아이의 감정 통제력을 형성시켜주기 위해 아이의 행동이나 감정에 지나친 제지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는 언제나 충분하게 공감을 해주어야 하며 그로 인한 행동에 대한 제한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에게 따뜻한 애정을 표현해주되 제지에 대한 균형감각은 엄마가 만들어야 할 숙제입니다.

3. 욕구가 거절되어도 상처받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아이의 모든 것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버릇없는 모습까지 허용해준다면 그건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육아 방법은 아닙니다. 아이는 적절하게 외부통제를 경험해야만 스스로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감정, 행동 조절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옳지 않은 행동에도 무조건 허용적이었다면 꼭 육아법에 변화를 주세요. 엄마와 아이와의 애착만 돈독하다면 아이는 욕구가 거절되어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4.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순간적인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감정 통제 능력을 기르게 되면 분노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이 화가 났을 때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는 등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심호흡을 해보거나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 등 스스로를 통제해보는 경험을 자주 만들어주세요.

놀이 코칭.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기분 주사위 놀이를 해보세요

아이가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감정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대체할 수 있는 행동을 결정해보면 좋습니다. 기분 주사위 놀이를 통해 아이는 감정을 통제하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스스로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내적 통제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펀치넬로2년 이하 전
엄마가 감정 조절을 못하고 있으면서 아이한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

박다혜2년 이하 전
감정조절이 제일 어려워요 감정기복이 심한 엄마라서 아이도 감정기복이 심해요 후.. 발달센터에서 아이가 치료받는 것이지만 주기적으로 엄마상담도 짧게라도 하니까 조절에 도움 되긴해요

지혜니2달 전
나부터가 분노조절장애임...ㅠ

새우까까2년 이하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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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