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이 없는 걸까요?
댓글 3
조회수 15581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내성적인 아이는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보는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하기 어려워합니다.

내성적인 아이는 여러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조용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요. 좋아하는 놀이 취향도 또래 친구들과 왁자지껄 뛰어다니며 놀이하는 것보다는 조용히 혼자서 하는 놀이를 더욱 즐겨 하게 됩니다.

부모의 눈에는 내성적인 우리 아이가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 보여 걱정을 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내성적인 우리 아이는 자신감이 낮은 아이일까요?

내성적인 것은 성격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감이나 자존감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내성적인 아이라고 자신감이 낮은 아이는 아닌 것이지요.

아이의 내성적인 성격에 엄마가 조급해서 또래 친구들 사이에 억지로 끼워 넣으려 한다면 아이는 더욱 적응을 하지 못하고 힘들어할 것입니다.

1. 다른 아이와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내성적인 아이를 둔 부모 중에서 간혹 이런 아이의 성격에 조바심을 내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흔히 다른 친구와 비교하는 말을 하게 되지요. 이를테면 “노리라는 아이는 잘 하던데 너는 뭐가 무섭다고 그러니?”처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내성적인 아이의 장점을 인정해주세요

내성적인 아이의 특징은 집중력이 높고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것도 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었을 때 학습 수행능력도 높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매사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태도를 칭찬해주세요. 아이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육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3. 가족과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가족과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시간이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가장 친밀한 가족과 함께 규칙이 있는 놀이를 해보세요. 자연스레 어울려 놀이하는 것에도 즐거움을 느끼게 되지요.

4. 아이가 생각한 것을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이의 자기표현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생각한 것을 천천히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더 큰 목소리로 적극적이게 말하라고 강요를 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자신의 끝까지 말해보는 경험을 주세요. 이 과정 속에서 아이의 자기표현력이 천천히 자랍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혜니6달 전
내성적인 아이는 죄가 없다.. 내성적이라고 걱정하는 부모의 불안이 문제일뿐...

후암7달 전
쉽지않다ㅜㅠ

무지개치마2년 이상 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