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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차이의 육아 코칭6. 엄마 아빠의 격려는 아이 성공에 기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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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끊임없는 격려가 필요한 이유는 ‘격려’에는 우리 아이를 성장하게 만드는 힘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소아정신과 의사인 Rudolf Drekurs는 이렇게 말합니다.

"식물에게 물이 필요하듯이 자녀에게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다 부모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자 합니다. 하지만 부모에게 제대로 격려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으며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자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으려 합니다.

‘격려’란 용기가 없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켜주고, 용기가 있는 아이에게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육아코칭. 우리 아이에게 올바르게 격려하는 방법

아이들은 일상생활 놀이를 할 때도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블록으로 높은 탑을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마음먹은 대로 탑이 잘 쌓아지지 않는다면 아이는 좌절감을 느끼게 되지요. 이럴 때 엄마 아빠가 해주는 격려의 한마디는 아이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힘을 만들어줍니다.

엄마아빠의 격려는 어떤 과정을 거쳐 아이에게 성공의 길로 안내할까요?

1단계: 부모의 격려

“마음대로 블록이 잘 쌓아지지 않아 속상했구나. 여기까지 쌓아올리느라 너무 애썼겠구나. 다시 한번 노력해보자”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실패를 경험했을 때에는 아이의 속상한 감정을 먼저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아이가 결과를 위해 애쓴 과정들에 대해 격려의 표현을 해주세요.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어깨를 토닥여주는 것이 좋아요.

2단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끝까지 블록을 못 쌓았지만 엄마는 그래도 내 마음을 알아주시는구나. 다시 한번 쌓아보면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실패한 결과에 대해 아이의 자신감은 많이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무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엄마의 격려의 말 한마디는 비록 결과에 실패를 했지만 자신이 무능하기 때문에 실패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3단계: 자신감 가지기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을 보니 나는 꽤 괜찮은 아이 인가 봐’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인정해줌을 알고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노력한 과정에 대해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을 보며 아이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형성하게 되지요.

4단계: 동기를 가지고 행동하기

‘다시 노력하면 난 잘 할 수 있을 거야’

아이가 성취하고자 했었던 목표에 대해 실패는 했지만 아이는 이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한 번의 실패 경험으로 인해 좀 더 잘할 수 있는 요령도 터득하게 되지요.

용기란 스스로가 세운 목표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의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세요.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어야, 그만큼 더 배우고 큰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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