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삐뚤어진 첫째 마음 다독여주는 육아 방법
댓글 11
조회수 28511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천사였던 첫째 아이가 동생을 보고 난 후 부쩍 안 하던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엄마, 아빠는 이럴 경우 정말 힘들지요.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동생의 등장은 나의 모든 것을 빼앗기는 것 같은 극도의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때론 공격적인 행동으로 때론 울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엄마 아빠는 이런 첫째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안쓰럽기도 하고 더 사랑을 표현해주고 싶어 합니다.

첫째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달래줄 때, 아래와 같은 팁을 알고 계시면 유용해요.

[첫째 아이 마음 읽어주기 육아 방법]

①아이의 아기 때 사진을 함께 보여주세요

아이와 함께 동생과 같은 아기 시절의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해보세요. 자연스럽게 아이의 옛날 사진을 보면서 “우리 차이도 이때 엄마가 업어주고 우유도 먹어주고 지금의 동생에게 해주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널 사랑했단다. 지금은 우리 차이가 튼튼하게 자랐기 때문에 우유를 먹지 않아도 되고 기저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거야. 엄마는 항상 똑같이 널 사랑한단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②주변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주의를 주세요

아이가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주변 분위기는 둘째 아기의 탄생의 축하 분위기로 흘러가게 됩니다. 물론 둘째의 탄생을 축하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첫째 아이가 보는 앞에서 소란스럽게 둘째 아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행동은 되도록 자제해달라고 미리 부탁을 해보세요.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첫째 아이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③첫째 아이의 물건을 물려줄 때에는 꼭 허락을 맡고 물려주세요

동생이 생기면 물려줄 수 있는 장난감이나 옷, 물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도 바쁜 마음에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큰 아이 물품을 동생이 사용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록 첫째 아이가 지금 그 물건을 사용할 나이가 아니다 하더라도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는 내 것을 하나씩 빼앗아 간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물건이든 첫째 아이의 물건이었다면 무조건 아이의 허락을 맡고 둘째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④부모의 반응 순서는 되도록 첫째 아이부터 해주세요

지금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자신이 언제나 엄마의 첫 번째가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에는 아이에게 의도적으로 첫 번째임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그런 모습에서 ‘아 내가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⑤첫째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이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어떻게든 가끔이라도 확보하세요. 첫째 아이와 만 같이 있는 시간에는 아이에게 ‘엄마는 너와 동생을 똑같이 사랑한단다’라는 말보다는 ‘차이는 정말 소중해. 세상에서 하나뿐이고, 너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 정말 사랑해’ 라는 말을 강조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휼휼랼약 한 달 전
엄마는 너를 너무 사랑해 엄마 몸이 두개는 아니지만 동생을 많이 도와주는 가족이 있어서 고마워요

별이달있쌤11달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랑윤우맘약 일 년 전
요새 자꾸 둘째아이를 물어서 제가 안된다고만하고 야단만 친거같더라구요 ㅜㅜ 동생이 생긴게 아이들한테는 엄청난 스트레스라는데 차이의 놀이를 통해 첫째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줘야하는지 잘 배우고 갑니다^^

내아가들사랑해2년 이하 전
첫째아이에게 '세상에서 네가 제일 소중해'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싸우지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사이"란 책에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너희는 각각 세상에 한 명 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야.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라고 얘기해주라고 했는데 첫째에게 네가 최고라고 얘기하지 말래요..


차이의놀이운영담당자약 일 년 전
@내가가들사랑해 회원님 댓글 확인이 늦었습니다. 주신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콘텐츠 내 관련 예시를 "차이는 정말 소중해"로 변경했습니다. 소중한 피드백 감사 드려요.

시in2년 이하 전
둘째들 다 모여요ㅋㅋㅋ 둘째 사는거 다 똑같네요ㅋㅋ 어쩌다 둘찌 이쁘다 뽀뽀라도 해줄라치면 첫찌 눈치는 왤케 보이는지ㅠㅠㅋㅋ

베일리스2약 2년 전
아이구ㅋㅋㅋ 저희집은 둘째가 6갤이라 암것도 몰라서 둘째 마음은 더 큰 뒤 고민해야겠어요. 이 글 읽고 첫째 마음 잘 다독여 보겠습니다!

행복이어무니2년 이상 전
나도둘째하기 싫었어!!!!!!!!

밤둥이맘2년 이상 전
나도 둘째예요. 항상 오빠에게 밀린기분으로 살았어요. 항상 억울했어요. 항상 두번째였고요. 어릴땐 항상 오빠옷을 물려 입었어요. 너무 싫었어요. 둘째를 다독이는글은 없나요?

한별샛별맘2년 이상 전
밑에 맘님말에동의해요.첫째는부모의100%사랑을받았다면..둘째는태어나자마자50%사랑으로시작됩니다.둘째의 마음을 다독이는 글은없네요.

호호홍222년 이상 전
이렇게 자란 둘째입니다...아직 서러워요....뭐다 첫째가 제일이고 둘째는 뭐예요??????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