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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27개월 우리아이, 얼마나 자랐을까요?
댓글 33
조회수 5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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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의식은 빠른 속도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뭔가 표현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싶어 하지요. 이러한 모습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지켜봐 주시고 엄마 아빠의 반응을 잘 해주세요. 아이 자존감의 기둥이 된답니다.

* 자의식이 발달함에 따라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의식이 자라나기 때문에 자기가 그린 그림을 인정받고 싶어 하지요. 엄마 아빠를 붙잡고 한참 자랑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그림을 평가해주게 되면 아이는 점수를 잘 받기 위해 노력하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결과보다는 아이가 끼적이는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 상황과 분위기에 대한 인지가 생겨나요.

아이들은 상황과 분위기에 대한 인식이 늘어납니다. 피하고 싶고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는 것도 인식할 수 있고, 아이에게 좋은 분위기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피하고 싶은 상황이 생긴다면 변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변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규칙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규칙이 있더라도 변명을 하게 되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사회적 이해력이 늘어났다는 증거이지요.

* 짜증을 나거나 화를 낼 수 있어요

아직은 우리 아이가 행동에 대한 조절 능력은 발달하지만 감정에 대한 조절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능력이 미숙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다독여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짱콩이언니6달 전
어제 남편이랑 투닥투닥 말다툼? 을 하고있는데 27개월 아기가 엄마 하지마~, 아빠 하지마~~ 말해서 너무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기가 정말 많이 컷구나 느꼈어요~~

유니애밍약 일 년 전
요즘 누나한테 그렇게화를내고 제가 중간에 안아주려고해도 힘으로 발버둥쳐서 빠져나가서 누나한테 악지르러 가요 전그게 너무 충격이었네요 화내는게 누나랑 달라서 ㅜㅜ 울면서 악지르는게 누난 그게그저귀여워 웃지만 비웃는다생각하고 더울어요 ㅠ 제가 얼마나 참을인을세기며 싸우는모습을 보는지ㅜㅜ 그저지나가는 하나의발달과정이라지만...... 누나한테 우는애 약올린다며 혼냈는데 서로가 부딪힘이 스트레스 일텐데 .. 엄마인 제가 많이노력해야겠네요..ㅠ

리서맘20일 년 이상 전
제가 화내면 눈치보면서 실실웃고 저한테 앵겨요.. 그러다가 애얼굴보면 웃어버리게되는데 버릇나빠지는거 아닐까몰라요

러블리소유니20일 년 이상 전
한번 짜증나면 괴물되요..이거도 싫다 저거도 싫다 다집어던지고 이제 눈보면서 소리지르고 승질내고..이유도없어요...상전처럼 안키울려해도 내가 그전에 소리에 질식해죽을것같아서 징징대기전에 심장두근대면서 해주게되고..하ㅠㅠ

naao일 년 이상 전
저만 짜쯩나고 화내는 줄 알았어요 애기가 이럴 시기라는 걸 아니까 좀 더 이해하면서 다독일 수 있을꺼 같아요 커가면서 괜찮아진다 그러는데 시기마다 어려긴하네요ㅜㅜ

keuny4282년 이하 전
원하는걸 못 갖거나 못하면 구석진데가서 흥 .칫 하고 뒤돌아 앉아있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풀어주긴하는데 너무 자주해서 걱정이에요. 엄마(저)를 닮은거같긴한데...ㅋㅋㅋ

내사랑꼬물이2년 이하 전
짜증낼까봐 애눈치를 보고 있는 나를 느낄때.. 아놔 ㅋㅋㅋ

담마미미약 2년 전
화도 안내고 소리도 지르지 않습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열받으면 목소리가 낮아지고 딱딱해져요 그럼 그걸 기민하게 알아챕니다..그럼 그 분위기에 또 아이가 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생활은 마냥 친절하진않을텐데 표정이 굳고 말투가 조금 딱딱해졌다고 울면..이건 정말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일까요?


ena1024약 2년 전
아 맞아요맞아요 완전 공감입니다ㅠㅠ 단 한번도 화내지 않았고 이해,공감 먼저 해주려 매번 노력하지만...저도 모르게 무표정에 톤이 낮아지고 굳어요ㅠㅠ 진짜 제 눈빛만 변해도 딱 알아채구요....그렇다고 울진 않고 자기도 약간 의기소침해져 있는데 전 그게 더 미안해요ㅠㅠ 훈육이 가능해지고 좀 더 크면 나아지겠지...하고 있긴한데 어려워요 정말 ㅜㅜ

복덩이차차약 2년 전
눈치 없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엄마는 이럴때 기분이 안좋아지는구나 학습할것 같아요 우는건 잠깐 있다 엄마기분이 안좋아졌다고 솔직하게 말해주고 달래주면 되죠! 암마감정 억누르는 것도 좋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엄마기분안좋은데 눈치없이 까분다고 생각해보세요 ㅎㅎ 눈치도있어야죵 ㅎㅎ

뚝심이33110달 전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데...울아들은 그거 1도 눈치를 못채요;; 이게 난건지 저게 난건지...ㅎㅎ

뚜뚜어뭉약 2년 전
후아...지금의 짜증이 발달과정이라고 하니 이해가 되네... 하면서 댓글을 내려보니 엄마들 스트레스 다 똑같네요ㅠ 공감과 위로 받고 갑니다.ㅋㅋㅋ

수박이박수님약 2년 전
어제는 미친사람 처럼 애하테 소리지르고 그래서 정신과에 가야 하나했어요 ㅠ 와 진짜 미치겠네오? 4살이라규 이러기 있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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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