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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정보
27개월 우리아이, 얼마나 자랐을까요?
댓글 33
조회수 5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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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의식은 빠른 속도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뭔가 표현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싶어 하지요. 이러한 모습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지켜봐 주시고 엄마 아빠의 반응을 잘 해주세요. 아이 자존감의 기둥이 된답니다.

* 자의식이 발달함에 따라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의식이 자라나기 때문에 자기가 그린 그림을 인정받고 싶어 하지요. 엄마 아빠를 붙잡고 한참 자랑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그림을 평가해주게 되면 아이는 점수를 잘 받기 위해 노력하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결과보다는 아이가 끼적이는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 상황과 분위기에 대한 인지가 생겨나요.

아이들은 상황과 분위기에 대한 인식이 늘어납니다. 피하고 싶고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는 것도 인식할 수 있고, 아이에게 좋은 분위기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피하고 싶은 상황이 생긴다면 변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변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규칙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규칙이 있더라도 변명을 하게 되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사회적 이해력이 늘어났다는 증거이지요.

* 짜증을 나거나 화를 낼 수 있어요

아직은 우리 아이가 행동에 대한 조절 능력은 발달하지만 감정에 대한 조절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능력이 미숙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다독여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이맘JY약 2년 전
요즘.. 아기가 매사에 짜증이에요 장난감한테 화내요.... 세네번 아야한다고 혼냈는데 혼내고 나니까 속상해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남자애기라 그런가 화낼때 과격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손을 잡고 안아주면서 마음대로 안되서 속상했어? 그러면 응 그러면서 안기더라구요..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야 그러면 또 짜증내요 ㅋㅋ 그럼 또 달래다가 수그러든것 같으면 나쁜건 하는거 아니야 그러면 마지못해 응 그래요 ㅋㅋㅋ 근데 또그래요 ㅋㅋㅋ 미숙해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해주는데 이젠 그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그러다보니 제가 화내는 표정이 될려고 하면 엄마~~엄마~~ 하면서 달려와서 얼굴을 쓰다듬어주고 위로해줘요~ 저도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인데.. 아기가 잘못될거 생각하니 스스로 조절이 되더라구요 같이 화내는건 아닌거 같아요;;;


꾸햄꾸꾸일 년 이상 전
조금만 자기맘대로 안되면 던지고 짜증내고... 글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많이 안아주고 공감해야겠어요

사랑둥이우리연우2년 이상 전
애 돌보다가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왔어요.. 부담감에 죄책감에... 정신과 가보려고요. 제가 통제가 안돼요..

서아맘뀨약 2년 전
저만 유독 미친사람처럼 화나가서 미치고 팔짝뛴게 아니었음을 위로받고가요 그리고 저희애만 화가 특출나게 나는 아이가 아님을 원래그런시기임을 인지하고 나니조금 위안이돼요ㅠㅠ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도 무표정하게 애를 대했는데 다시없을 이 시기임을 인지하고 순간 순간 그래도 보통이라도 가자며 잘 즐겨봐야겠어요 위안받고가요

수산봉2년 이상 전
저는 제가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작년 3살(16개월)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그러면서 일주일에 2~3회 운동도 하고 몸이 덜힘드니 아이한테도 남편한테도 짜증이 덜 나더라구요. 젤 중요한건 엄마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거 같아요..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또 오지않을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하면 친절한마음이 나오고, 아이속에 작은교수님이 있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대하려고 노력하니 아이를 말을 존중하게 되더라구요. 새롭게 살아갈 날들도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하며 저를 또 다듬어가는 노력을 하려고해요.

미깅2년 이상 전
아기가 짜증내면 저는 원인이 뭔지 왜그런지 묻고있는데 아빠는 혼내라고 닥달하네요..에휴 가만히나 있지

다솜43003년 이하 전
둥이들 모두 짜증을 내니..화를 안내려고 참고 참고.. 오늘도 저는 싫어증걸리 환자처럼 무표정에 아무말도 없이 하루를 보냅니다. 제발 아이가 짜증낸다고 아빠마져 화내지맙시다.. 참고있는 엄마는 더 힘들어요.ㅠㅠ

수박이박수님약 2년 전
어제는 미친사람 처럼 애하테 소리지르고 그래서 정신과에 가야 하나했어요 ㅠ 와 진짜 미치겠네오? 4살이라규 이러기 있나오???

keuny4282년 이하 전
원하는걸 못 갖거나 못하면 구석진데가서 흥 .칫 하고 뒤돌아 앉아있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풀어주긴하는데 너무 자주해서 걱정이에요. 엄마(저)를 닮은거같긴한데...ㅋㅋㅋ

담마미미약 2년 전
화도 안내고 소리도 지르지 않습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열받으면 목소리가 낮아지고 딱딱해져요 그럼 그걸 기민하게 알아챕니다..그럼 그 분위기에 또 아이가 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생활은 마냥 친절하진않을텐데 표정이 굳고 말투가 조금 딱딱해졌다고 울면..이건 정말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일까요?


ena1024약 2년 전
아 맞아요맞아요 완전 공감입니다ㅠㅠ 단 한번도 화내지 않았고 이해,공감 먼저 해주려 매번 노력하지만...저도 모르게 무표정에 톤이 낮아지고 굳어요ㅠㅠ 진짜 제 눈빛만 변해도 딱 알아채구요....그렇다고 울진 않고 자기도 약간 의기소침해져 있는데 전 그게 더 미안해요ㅠㅠ 훈육이 가능해지고 좀 더 크면 나아지겠지...하고 있긴한데 어려워요 정말 ㅜㅜ

복덩이차차약 2년 전
눈치 없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엄마는 이럴때 기분이 안좋아지는구나 학습할것 같아요 우는건 잠깐 있다 엄마기분이 안좋아졌다고 솔직하게 말해주고 달래주면 되죠! 암마감정 억누르는 것도 좋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엄마기분안좋은데 눈치없이 까분다고 생각해보세요 ㅎㅎ 눈치도있어야죵 ㅎㅎ

뚝심이33110달 전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데...울아들은 그거 1도 눈치를 못채요;; 이게 난건지 저게 난건지...ㅎㅎ

내사랑꼬물이2년 이하 전
짜증낼까봐 애눈치를 보고 있는 나를 느낄때.. 아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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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