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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우리 아이 자존감을 쑤욱 높여주는 가족 놀이 팁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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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바쁘고 아빠도 바빠서,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아이가 잠깐, 아빠와 아이가 잠깐 이렇게 바톤터치 하듯 놀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가족이 함께 하하호호 웃고 노는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는 엄마 아빠의 자극을 동시에 받으면서 가족의 소중함, 자신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꽃피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하기

가족이 다 같이 놀이하는 것은 애착 형성에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놀이하며 애착을 키워주세요!

a. 가족 얼굴 꾸미기

  • 준비물 : 가족의 얼굴이 나온 사진

사진 위에 각자 한 명씩 맡아 얼굴을 꾸며 보세요. 펜으로 아빠 얼굴에 리본을 달아주기도 하고, 엄마 얼굴에 예쁜 하트를 그리기도 해 보세요. 가족사진 위에 재미있게 꾸미면서 가족의 얼굴을 관찰하고, 서로를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b. 숟가락 가족 만들기

  • 준비물 :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숟가락에 아빠, 엄마, 아이의 특성을 살려 매직으로 그림을 그리고 숟가락 가족을 만들어 보세요. 숟가락 가족을 다 만들었다면 각자 한 명씩 바꾸어서 역할놀이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빠 역할, 엄마가 아이 역할 등 다양한 배역을 맡고, 서로의 습관을 흉내 내며 놀이를 해 보세요.

c. 가족 가면 만들기

  • 준비물 : 종이, 고무줄, 테이프

종이에 크게 각자의 얼굴을 그리고, 종이를 오린 뒤 귀 부분에 고무줄을 테이프로 고정시켜 주세요. 아주 간단한 가족 가면이 완성됩니다. 서로 바꾸어 가면을 쓰고 역할 놀이를 해도 좋고, 한 명씩 가면을 쓰고 각자 흉내를 내 보아도 재미있습니다.

d. 가족 역할 바꿔 놀기

  • 준비물 : 없음

시간을 5분 정도 정하고, 그 시간 동안 역할을 잠시 바꾸어 보세요. 아이가 엄마가 하는 일을 하나 해 보고, 아빠가 아이처럼 행동하기도 해 보세요. 정해진 시간 이후에는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습니다. 각자 하는 일, 서로가 가족 구성원 내에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요.

e. 가족 초상화 그려주기

  • 준비물 : 종이, 펜

서로 한 명씩 맡아 종이에 초상화를 그려보세요. 아빠가 아이, 아이가 엄마, 엄마가 아빠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요. 서로의 얼굴을 자세히 보며 눈 맞춤도 할 수 있고, 서로에 대해 자세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f. 가족 소망나무 꾸미기

  • 준비물 : 종이, 포스트잇, 펜, 가위

종이에 나무를 크게 그립니다. 그리고 가위로 오린 뒤 창문이나 냉장고에 붙여 주세요. 이제 포스트잇에 각자 소원을 하나씩 써서 나무에 잎처럼 붙여보세요. 각자 생각하던 소원이 무엇인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생각하던 소원뿐 아니라 서로에게 바라는 점, 서로에게 하고 싶던 말을 써서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g. 서로에게 편지쓰기

  • 준비물 : 포스트잇, 펜

편지라고 해서 꼭 길 필요는 없습니다. 포스트잇에 간단히 쪽지처럼 편지를 써 보세요. 힘내라는 간단한 문구도 좋고, 평소 하고 싶던 말도 좋습니다. 아니면 그림으로 그려도 상관없지요. 대신 한 명당 각 구성원에게 2장씩은 꼭 써야합니다. 이제 서로가 흩어져서 쓴 쪽지를 여기저기에 숨겨보세요. 어느 날 잊고 있던 쪽지를 발견하며 가족을 더욱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h. 신문지 위에 온 가족 올라가기

  • 준비물 : 신문지

신문지 위에 가족이 전체가 다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신문지를 펼쳐서 올라가 보고, 그 뒤엔 절반을 접고 올라가 보세요. 신문지가 점점 좁아질수록 가족끼리 더욱 꼭 붙어있어야 한답니다. 자연스럽게 가족 전체가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좋은 놀이입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동통통너구리4달 전
딱 필요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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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