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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교육적으로 어떤 방법이 아이에게 더 효과적일까요? 처벌과 결과
댓글 31
조회수 20877
아이에게 올바른 결과를 스스로 느끼게 도와준 적이 있나요?

함께 훈육 경험담을 이야기 나누어 봐요.

올바른 훈육은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이형아2년 이하 전
훈육은 만 두돌부터 이지만 생활지도는 태어나서부터 라고 오은영쌤이 그러셨어요. 정리도 생활지도에 들어가죠? 저는 아이에게 "다 놀고나면 원래 있던자리에 갖다놓고 나서 다른거 하고 노는거야"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했어요. 결국은 제가 정리하게되고 아이는 들은체도 안하는 것 같지만 다 듣고 보고 있었더라구요. 정리하라고 말도 안 했는데 22개월이된 지금 어느 순간 정리를 하더라구요. 정리도 하나의 놀이처럼 즐겁게 하고있어요. 백만번 천만번쯤 얘기했나? 싶을 정도가 되면 하는것 같아요. 인내심을 갖고 알려줘봐요.


평안맘입니다2년 이하 전
댓글보고 배우거 갑니다~ 감사합니다 ^^

밤둥이맘2년 이하 전
저는 30갤 딸과 13갤 아들을키우고 있는맘 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너무 어질러서 발을 디딜틈이 없도록 만들었었어요. 치우라고 소리도 질러보고, 버린다는 협박도 해보고, 체념하고 "놀고나면 재자리에 가져다놓고 다른거 가지고 노는거야~"라며 정말 소귀에 경을 읽어주듯이 반복했었어요. 너무 안되서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정리정돈에 관한 책을 읽어줬었는데, 그덕분에 정리를 정말 잘하게 되었어요. 정말 어느순간 갑자기 잘하더라고요. "밤둥이는 어디서 자?" 하고물어보니, "방에서!" 라고 대답 하더라고요. 그래서 장난감을 보고 "그럼 얘는 어디서 자야해? 요장난감도 잘자라고 데려다줄까? 우리 내일 또 만나서 놀자고 데려다주자~" 라고 했더니, 빛의 속도로 재자리에 가져다놓고, "잘자~내일 또 만나~" 라고 인사하고 방에 들어가서 잤어요. 인형은 인형방에. 책은 책집에. 장난감은 장나남 상자에 장난감별 위치에 잘 정리해주었어요. 같이 데려다주는방법도 좋은것 같아요^^ 이제는 "엄마랑 같이 모두 제자리 할거야~"라며 엄청 잘도와줘요~

쭈왑쭈왑2년 이하 전
배우고갑니다

베리베리맘872년 이하 전
백만번 천만번.... 저도 정말 지겹도록 말해준다 싶었는데.. 배우고갑니다..!!

김봄이아빠2년 이하 전
태어난지 몇년도 안된 아이들입니다. 말 안듣는건 당연하죠 ㅎㅎ 그냥 건강하고 안아프게 크면 다행인것 같아요. 엄마 : 아가야 이거 치우자. 자녀 : 예 어머니... 웃기는거 같아요 ㅎㅎ 육아는 인내 인것같아요. 미운놈 떡하나 더주는데 내새끼는 오죽 할까요? ㅎㅎ 엄마아빠님들 힘내세요~


베리베리맘872년 이하 전
지당한 말씀 이네요^^

정연이야2년 이하 전
놀고나서 장난감 정리하지않으면 이제 가지고 놀수없어 라고 하면 "어~" 이러고 정리를 안하던데.......아쉬워하지않아요...어째야해요


시아애기약 일 년 전
맞아요! 손 안씼으면 놀이터 못가! 하면 난 원래 집을 좋아해~ 하고 맞받아치네요... 기가차서 정말ㅋㅋㅋ

소리영2년 이하 전
음.. 논리적인 결과 설명은 거의 협박같은 느낌인건 제 기분탓인가요..ㅎㅎㅎ 같은 말이라도 말투가 중요하겠죠? 화내지 않고 감정 싣지 않고 되도록이면 평이하게 말하기.. 하.. 사리가 뱃속에 쌓인다.......

옆집꽃순이2년 이하 전
나중에.... 도움을 받기위해 어려운사람을 도와준다는 개념은;; 좀 아닌것같은데;;


aliceyo2년 이하 전
도움을 받기위해 어려운 사람을 도와준다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그렇게 성실하고 바르게 살다보면 내가 언젠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나를 도와주는 누군가 또 있다는 개념이 아닐까요

bluegod11102년 이하 전
말귀를 알아들고 본인도 표현을 할줄알아야 훈육을 제대로 할수있을것같아요 생각보면 저도 어릴때 아빠가 너무 엄격했는데 강하게 훈육하실수록 반발감만 세졌던게 생각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정효정정2년 이하 전
아고~글로 읽으면 다 이해는 되는데 왜 실전에서 못하고 화내고 마는지 ㅜ 정말 모자라는 엄마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육아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ㅠ

lychee2년 이하 전
논리적 결과 사례2와 3은 좀 이해가 안돼요. 반복적으로 인지시켜야 체득할텐데, 그럼 다음에 공원에 못와 또는 친구집에 못가 라는게 성립이 안되잖아요. 그냥 기간을 한정지어 얘기하는건가요? 이번주에 친구집에 또 못가, 이번주에 공원에 또 못가


또미태리2년 이하 전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계속이에요 또 가고싶다 할때 저번에 이런이유로 못가 라고 하고 정말 안가야해요 그리고 그 다음에 저번에 이런이유로 못갔는데 이번에는 이러지 않기로 약속하면 가자

카나212달 전
저는 저거 실천하고있어요 Ex)음식점에서 큰소리 내는 행동을 한다면 이러면 이곳에서 나갈꺼야! 이야기 하는데도 안돼면 진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요 나가서는 ”아들! 아들이 떠들어서 지금 이래 나온거야! 우리가 밥을 먹을려면 조용히 해야돼는거야! 그래야 맛있게 밥을 먹을수있어“ 라고 이야기해주고 약속 받아내요 그럼 다시 음식점 들어갔을때 다시 떠들면 약간의 경고만줘도 알아듣고 나름 작는 목소리로 이야기 해줘요 지금 22개월 다가옵니다

셉딱지2년 이하 전
현실적으로 참 어려운것 같아요...옹알이하고 할땐 그래도 화한번 안내고 열심히 했는데 자기주장 생기고 크면서 말안듣고 하니까 알면서도 안되더라구요ㅠㅠ 화도내고 소리도 지르고 엉덩이 때릴때도 있고 이러면 안한다, 다친다 등 협박할때도 있고ㅠㅠㅠㅠ 그래도 말안통할때부터라도 이유얘기해주고 일관되게 해주고 위험한거아니면 어느정도 허용해주고 해서그런가 어느정도 말도 잘 듣고 떼쓰고 울고나면 말안듣고 떼써서 미안하다고 얘기도 해요. 그건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초콜릿별2년 이하 전
남아 만2살좀지났고 장난감치울때 "누가누가 빨리치우나~~" 시합하듯 하니까 "내가내가"하면서 치우더라구요 그뒤에 늘 정리는 좋은것이라고하니까 선순환되는것같아요 더놀고싶다하면 좀더 시간준뒤에 또 누가누가~~방법써요


SoU2년 이하 전
저도 이 방법이요 ㅎ 뭐든 내가 한다는 시기에 딱이더라구요 ㅎㅎ밥도 안 먹으면 엄마 냠냠 해야지~ 하고 한 숟갈 먹어 버리면 그 담엔 내가 입술만 벌릴라치면 냉큼 먹고 ㅋㅋ장난감 엄마가 코 재워줘야지~하면 내가 내가 하고 제자리 ㅋㅋ그리고는 속삭이면서 잘자 내일 봐 하고 문도 닫아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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