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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결혼생활은 어렵다 - 싸운 거 아니야
댓글 93
조회수 53019
아이는 달라진 엄마 아빠의 말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요.

이야기하다 장난스러운 말로 티격태격했는데 아이는 토끼 눈을 뜨고 "엄마 아빠 싸워요? "라고 물어봅니다.

혹은 슬픈 표정으로 엄마 아빠 눈치를 보지요. 작은 감정 기류에도 아이는 민감하게 느끼고 그 분위기를 흡수해요.

때로는 순간 욱하는 감정에 말다툼을 할 때도 있지만 이런 모습은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도록 노력해 봐요 :)

엄마 아빠의 행복한 모습이 아이에게 #1 건강한 성장 자극입니다☆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가 세상의 전부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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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눈부셔라일 년 이상 전
신랑이 제 어깨가 뭉쳐서 주물러 주는데 제가 뭉친게 너무 아파서 악! 소리 지르고 괴로워하니 옆에서 엄마 괴롭히는줄 알고 하지말라며 고개숙이며 울고 아빠 저리가라고 휘휘 손으로 젓더라구요ㅎㅎ 7개월쯤 부터 그러더라구요. 남편은. 우리 아들 효자네..엄마 지켜주려한다며 아기도 엄빠 감정의 공감하고 행동할 줄 안다는게.. 그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기 앞에서 말 행동 조심해야한다는 걸요. 엄마아빠가 큰소리내거나 힘들어하면 아기도 불안해하면서 다 느끼니까요 그 모습보고 너무 귀여워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 13개월 아가. 여전히 엄마를 잘 지켜줍니다ㅎㅎ

아림다빈일 년 이상 전
큰소리나게 싸우면 쳐다보고 안아달라하고 웃고 하다하다 계속 싸우면 결국 대통곡하더라구여.. 미안하다아가들아 반성합니다

붱붱일 년 이상 전
아기 31개월차, 결국 타고난 우울기와 육아 우울로 자꾸 누워만 있으니 집안은 정신없고 애기 등하원조차도 버거운 상황까지 갔어요. 남편이 야근한 자기보다 왜 종일 집에서 노는 내가 더 힘드냐고 해서. 우리집은 다툼보다는 제 무기력이 더 분위기를 안좋게 해서요.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항우울제 10mg받아왔습니다. 먹으니 마음이 편안하고 활기차 졌습니다. 부족한 엄마라 생각하고 힘들면 찾아오는 자살충동은 사라졌어요. 감기약 소화제 처럼 힘들면 약드시고 우리 아이들 위해서 힘을 내보세요. 약 부작용 딛고 3주차, 아이가 밝아지고 집안이 깨끗해지고 제 삶 자체가 가볍고 즐거워지네요. 약 도움 추천입니다.

비온뒤맑은하늘일 년 이상 전
오늘도 반성합니다.

hj3122일 년 이상 전
아기독박육아하면서 죽고싶단생각을 몇번이나한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매번 반성하면서 살고있지만 쉽지않네요ㅠ다 내얘기같기도하고 또 다그렇게 사는구나 싶기돗나네요

바다꿍일 년 이상 전
충돌없이 살수잇나요?..그런상황에서 어떻게 이겨내고 슬기롭게대처해나가는지..어떤방식으로 화해하고 또 어우려져사는지 가족의모습은 무엇인지 그걸배우고 가르키는게 부모라고생각합니다. 의견충돌이왜없겟어요? 왜다툴일이없겟어요 가급적 힘든모습은 안보여주믄좋겟지만 부모도 사람이니 자식들도 좀 이해해줄날이올거라생각합니다. 너무죄책감느끼지맙시다.요즘은 저희포함해서 모든부모님들이 애들눈치보기바쁜거같아요ㅎㅎ

사마나일 년 이상 전
모지리같은놈 아빠로둬서 너무 미안해 우리딸.. 넌 꼭 좋은사람만나서 결혼은 하지말고 평생 연애만하렴 ^^♡

코야맘b일 년 이상 전
결혼을 하며 엄마처럼 안살꺼라했는데 왜 엄마가 인상쓰고있었는지 이제는 이해가되요...그래서 애앞에서 안싸우려 참다참다 터져요 그래서 이젠 그냥 말이하기싫어요 자기필요할때만 와서 그러고 하는짓이 너무 꼴보고싫어요 근데 아이를 보자니 화해는 해야할것같고..욕은 자긱가해놓고 자기가 성질내고 자기가 화나고 참...곧 다른곳으로 일하러가는데 얼른갔음 좋겠어요 집에있어도 도움도 안돼고 애는 진짜 혼자키우는지 좀 재우면서 유세는 또 엄청떨어요

김종다리일 년 이상 전
나는.애생각해서 참고 이색히늠 애한테화풀이하네?

예비슈퍼맘일 년 이상 전
그래서 둘째는 없습니다 …ㅎㅎ현재는 역할분담 확실해서 나름 사이좋지만 둘째 임신하는 순간 헬인걸 알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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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