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1 / 6
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육아는 어렵다 - 두아이 육아편
댓글 125
조회수 30702
터울이 있어도 기대와는 다르게 힘든건 어쩔수 없어요 ㅠㅠ

첫째 아이는 양말도 혼자 신고, 옷도 잘 입고, 밥도 잘 먹었었는데 동생이 생기고는 전에 없던 떼도 부리고 다시 아기가 되어 버렸네요😥

동생이 생겨 첫째아이에게 소홀해진건 아닌가 싶어 더 신경쓰며 노력하지만 아이는 서운한 마음이 드는가 봐요.

그래도 동생에게 다가가 꼼지락꼼지락 동생과 노는 모습에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요. 

☆ 첫째 아이에게 서운하지 않게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까요?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두 아이 육아의 좋은 점, 힘든 점을 함께 나누어 봐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솜대디일 년 이상 전
25개월딸,9개월딸,아내 배에 11주 아가 힘들고 힘들고 힘듭니다. 남편분들이 볼지모르겠지만 많이 도와주세요. 첫째 서운한거말고 애들엄마서운하지않게부터해주세요 회사에서 일하는거보다힘듭니다. 피곤하다고힘들다하지말고 더 힘든 아내도와주세요.

토동쟈니약 2년 전
17개월 딸하나인데 저를생각하면 둘째안낳고싶고 딸을생각하면 낳아야할거같고 그래요..


하울이맘일 년 이상 전
첫째가 동생을 원하던가요?

삐용뿅일 년 이상 전
헉 11개월 딸있는데 똑같은 고민이됩니다ㅠㅠ

사에바일 년 이상 전
저는 23개월 딸 5개월 아들있는데 둘째 안낳을까하다가 미래에 혼자남게될까봐 동생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와이프와 상의후 출산하였어요

개봉댁일 년 이상 전
저흰 처음 부터 두 아이를 계획했는데요. 저는 재택근무로 맞벌이에 첫째 낳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고 남편은 여전히 둘째를 희망했어요. 특히 남편은 첫째를 위해서 둘째가 필요하다고요.. (저는 이생각 애초부터 반대... 둘째는 둘째만을 위해서 태어나야 하는데 첫째를 위한 존재 이유가 붙는 것이 싫더라고요.) 어찌됐든 지금 80일 되어가는 둘째 있는데요... 저는 여전히 집에서 집안일 하고 업무 보고 두 아이 육아 합니다. (시댁과 친정에서 아이 하나씩 봐주시기는 하는데요.. 부모님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더커서 몸이 덜 힘들 뿐 마음이 더 힘듭니다.) 부모 스스로 책임 못지면 안낳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긴 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둘째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매일 역시 가지는게 아니었구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돌까지 힘든 시기 지나고 나면 생각이 바뀌고 지금 이런 생각을 둘째한테 했다는 거에 더 크게 미안해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순간이라도 아이한테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조차도 마음의 짐이 되거든요..

어택아이샤일 년 이상 전
둘째까지 현실적으로(돈, 건강 등) 책임지고 키울수 없다면 저는 낳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ㅠ

삭신이야약 2년 전
40개월 첫째,28일 둘째...첫째는 제대로 놀아주지 못하고 영상ㅜ둘째는 첫째 본다고 제대로 케어 못해서 미안해요...동생이 찌찌 먹는거보고 자기꺼라고 밀쳐내고 먹으려고하고 동생 안겨있는거 보고 엄마품에 뛰어오려다 멈칫하고 돌아서는데 맘이 아프네요...


리사리사리사일 년 이상 전
저도 둘째가 좀 클때까지는 영상의 힘을 많이 빌렸어요 ㅠㅠ 둘째가 6-7개월 되니까 울며 찡찡대는 간격도 확실히 줄어들고 .. 조금은 숨통이 트이네요 ..저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 그래도 저보다 더 .. 너무 힘든 시기이신거 알기 때문에 ㅜㅜ 잘 견디시라고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ㅠㅠ

임마누엘v일 년 이상 전
음. 둘째를 고민하며 어떤 팁이 있을까 댓글을 읽어보니 고민만 더해집니다ㅋㅋㅋㅋㅋ

지엠지약 2년 전
첫째가 둘째로 태어났다면 더 이뻐해줬을텐데

물먹는새약 2년 전
40개월 아들, 2개월 딸이에요. 댓글들을 보며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비슷한 일과를 보내고 있구나, 싶었습니다ㅠ 의젓하게 동생을 잘 보살펴주고 잔심부름도 잘해주는 기특한 첫째이지만 그래도 아직 아가인지라 동생 내려놓고 안아달라고 하기도 하고 가끔 떼도 쓰기도 해요. 그런 첫째를 보면 늘 애잔합니다 ㅠㅠ 둘째는 첫째만큼 안아주지도 못하고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가끔 놀아주고 안아주려 다가가면 웃으며 맞이해주니, 이 때도 마음이 짠해지구요 ㅠㅠ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둘째가 이쁘고 고마울 뿐입니다. 아가들이 크면 점점 더 나아지겠지요...ㅎㅎ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지엠지약 2년 전
첫째 26개월 둘째 6개월. 오늘부터 첫째 봄방학이라 주말말고 평일에 온전히 저,첫째,둘째 세명이서 지내본게 손에 꼽네요. 어린이집을 안가서 그런지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인지 마음이 안급해지니 첫째한테 짜증도 안내게 되니 첫째가 그것만으로도 좋았던지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고요. 매번 둘째잔다 조용히해, 둘째 맘마먹잖아 조용히해 하다가 오늘 첫째 기분맞춰준다고 오버액션도 하며 둘째한테 오빠잔다 조용히해 오빠 밥먹는다 조용히해 했더니 놀라는 표정 지으면서도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다 남편이 퇴근하고 평소처럼 첫째한텐 짜증스런 말투, 둘째한텐 한없이 다정다감한 말투로 대하는데 첫째는 그런 아빠를 보면서도 서운해하지도.. 당연하다는 듯이 있더라고요. 거기서 혼자 울었습니다. 내가 남편보다 심하면 더 심했었을텐데, 사실 저도 출산하고 남편이 아기를 더 챙길때면 나에대한 사랑이 줄어든것 같아 종종 다투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나의 모습보다 훨씬 어린 우리 첫째가 나와 같은 생각이었을텐데 덤덤히 받아드린 지금의 모습을 보며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첫째한테 잘해주자 다짐만 했었는데.. 이젠 달라져야겠습니다. 내가 우리 첫째를 너무 어린 나이에 외롭고 슬프게 만든것 같아 참 미안하네요

미슈미약 2년 전
23개월 딸둥이에요..친한 친구들은 다들 애기 한명이라 보면 정말 여유가 있더라구요..자기시간 가질수도 있고ㅠㅠ 양가도움없이 맞벌이에 출퇴근하며 어린이집 등하원 엄마인제가 다하고..직장에 있는시간 빼면 늘 둥이랑 함께라..집에선 좋아하는 커피 한잔 마실 시간없고 밥도 편하게 앉아 먹은적 출산이후로 한번도 없네요ㅎㅎ 늘 서서 급하게 5분만에 먹어야하고..ㅠㅠ 씻을땐 늘 욕실문을 열고 들어와서 샤워나 머리감는것도 편히 못하고ㅠㅠ 씻는거 먹는거 모두 인간답게 못하고 있으니 스트레스네요..매일매일이 전쟁이에요..ㅎㅎ 다들 크면 편해지고 더좋다고 하는데..그날이 언제 올까요ㅠㅠ


훈민라예일 년 이상 전
딸둥이에 맞벌이까지 토닥 토닥 양가 도움없다는게 참 힘든일이더라구요~~ 일은 같이해도 아이아프거나 케어는 오롯이 엄마몫이니 엄마가 더 강해져야한다는데 엄마는 누가 챙겨주나 싶지만 엄마는 아무에게나 쉽게되는게 아니래요 엄마 는 정말 대단하고 어려운거에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백마강유연별약 2년 전
저는 생후 29개월된 남아와 생후 9개월된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시샘을 하는데 밀치고 넘어뜨리고 머리도 때리고그러네요 막으면 멈추는데 하루하루가 걱정이네요....ㅠㅠ 에휴....


오뽁일 년 이상 전
어머 개월 수 비슷하시네요ㅜㅜㅜ 저희도그래요...ㅜㅜㅜ

도담2소담2일 년 이상 전
저랑 상황이 똑같아요 ㅜㅜ 29개월 아들과 9개월 딸인데, 첫째가 말도 잘하고 또래보다 발달이 빠른편이라 동생을 예뻐히면서도 제가 잠깐 한눈을 팔면 밀치고 때리고 ㅜㅜ 고민이 깊어집니다.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케어가 안되는것같아 늘 미안해요

투진남매맘일 년 이상 전
저희아이들도 24개월 차이인데요.. 님처럼... 저희도 큰애가 작은애를 수시로 때렸어요... 5살3살이 된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둘째가 두돌 될 때 까지 참 힘들었네요... 힘내세요 ㅠㅠ

보노야일 년 이상 전
28개월차 아들 둘인데 이제 첫째 53개월 둘째 25개월이구요. 저도 둘만 둘수가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둘이 잘놀아요. 두살차가 좋다는게 이래서구나. 우리집에 이런날이 오다니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들ㅠㅠ 참 첫째한테 엄마사랑 듬뿍 주고 안정돼야 첫째가 둘째한테도 잘해주더라고요. 둘 육아 화이팅입니다.

딸아들남매맘약 2년 전
7,5살 딸아들 남매인데요, 둘째애기때 기저귀 심부름같은거 첫째 안 시켰어요. 놀이일수도 있지만 엄마의 일이니깐요. 지금 아주 잘 놀아요ㅎ 2월 한달 내도록 가정보육하는데 정말 잘 노는데 가끔 동생이 누나야때리고하면 진짜 화나요.. 2살터울..진짜 첫째마음 많이 위해줘야해요. 전 빠른아이라 진짜 큰애취급했던게 많이 후회되요. 무조건 첫째를 젤 우선, 첫째마음을 젤 위해주시길...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