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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육아는 어렵다 - 쌍둥이 육아편
댓글 173
조회수 24242
힘듦이 두 배지만 그만큼 사랑도 두 배~☆

쌍둥이를 키우는 건 너무 힘들고, 편히 잠들기도 어렵고 쉴 틈이 없지요 

하지만 그만큼 기쁨도 두 배, 우리 아이들의 귀여움과 사랑도 두 배일 거예요~!

쌍둥이 키우는 나만의 소소한 노하우나 쌍둥이여서 좋은 점 등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

쌍둥이 엄마 아빠들끼리 똘똘 뭉쳐 같이 힘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니빈빈빈약 2년 전
쌍둥이 낳기전에 일도다니고 34주까지 강릉여행도가고 이벤트 한번도 없이 둘 합해서 5.6kg로 낳은 건강에 자부하던 엄마인데 조리원퇴소 후 번갈아가며 모유수유하다가 태어나서 처음 쓰러져봤어요 그 이후에도 쌍둥이육아 진짜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저는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인데 남들 다 다니는 문센도 못가 아니 집앞 슈퍼도 다른사람 도움없이 못가니 라푼젤이 된것같았죠 그런데 가만보니 가장 안쓰러운건 우리 둥이들이더군요 아기는 둘인데 엄마가 하나라는 건 아이들에겐 정말 아이들에겐 정말 안 좋은 일인인거 같았어요 더욱 세심하게 케어 받을 수 있는데 엄마를 둘로 나눠서 써야 하니까요.. 여튼 돌지나고는 살만해지더니 두돌지나니 괜찮고 32개월이된 지금은 셋이있어도 벅차다는 느낌은 덜해요 말트이고나서는 정말 너무 이쁘고요^^ 애들은 눈뜨면 친구가있으니 매일 행복해보여요 싸우긴 엄청 싸우지만요ㅎㅎ 평생친구로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로잔일 년 이상 전
저도 쌍둥이 엄마입니다. 모든 말이 다 공감되어 끄덕이면서 읽었습니다^^

유둥어멈일 년 이상 전
저도 둥이 엄마고 아기들 개월수도 비슷하고 저도 건강엔 너무 자부하던 사람인데ㅠㅠㅠㅋㅋㅋ 너어무 공감하며 읽었어요 ㅎㅎㅎ 애기들 어릴 때랑은 또 다른 힘듦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많이 큰 둥이들보며 둘 낳길 잘 했다 싶어요^^

윤트윈스일 년 이상 전
저도 25개월 쌍둥이 엄마에요 쓰신 글 읽으며 너무 공감되고 울컥하네요 ~ 32개월 되면 훨씬 나아지겠죠? 진짜 싸우긴 엄청 싸우지만 친구가 매일 옆에 있으니 좋아하긴해요 ㅎㅎ

아르탱약 2년 전
다들엄청 힘들어하시네유.동시 수유,낮잠/ 수면교육/(가전3대장 로청,식세기,건조기-남편담당)하면 할만해여.템빨좋은 세상이잖아요.엄마아빠 반쪽 짜리라고 속상해마셔요들.우리애기들이 좀더 빨리 순서를 배울뿐인거죠.ㅋㅋ자식많은 집 부모들은 다 반에 반쪽인가요?부모는 그냥 아이한테 우주자체입니다.한명이면 못해줘서 미안한맘없이 완벽히 가득채워줄수 있을것 같으신가요?아닐걸요.부모는 늘 모자란 마음이 가득할밖에요ㅋㅋ너무 자책들하지맙니다.우리는 두배 아니 백배로 강한쌍둥이 엄빠들이잖아용👍이또한 지나가리~~


사미맘일 년 이상 전
3대장이 있어도 힘든집이있고 없는집도 있을텐데 너무 별거아닌듯 쓰신듯

hee0803일 년 이상 전
쌍둥이엄빠들에게 가전 3대장 없는집은요?ㅎㅎ 아마 없는집도 꽤나 있을텐데?;ㅎㅎㅎ있다해도 육아를 안도와주는 남편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ㅠ엄마들의 그고충을 쉽게 말하시는듯 마음이 좋진 않으네요 아이셋키우는 엄마로써 별로 썩 좋지가 않아서요 독박하는날이 많다보니🥺🥺🥹😩괜한 글을보니 먼가 모를 ㅋㅋ그랫네요 제가 ㅎ

께께뿌꾸일 년 이상 전
행복하지만 힘든 25개월 아들둥이 맘이에요 ^^ 3대장 있고 수면교육 아이주도 이유식 다 하고 순한 아기들인데 그래도 힘들어요~ 부모도 사람이에요 그냥 다들 너무 억누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힘들면 힘들다, 행복하면 행복하다 자신에게 더 솔직한게 건강한 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채아서아혜아맘약 2년 전
세쌍둥이맘입니다.. 세쌍둥이는 상상이상이에요ㅋ둘은 껌이다라고 농담으로 얘기할수있어요...근데 육아는 하나든 셋이든 다 힘들죠 ㅠㅜ 둥이맘들 화이팅입니다 ㅋㅋㅋ


MyMelody일 년 이상 전
세쌍둥이....와 .... 대단하십니다 ㅠㅠ

우쮸2일 년 이상 전
세상에 둥이도 매일 체력을 남김없이 다쓰는 느낌인데 어떻게 살고계시나요

피카푸카일 년 이상 전
세쌍둥이 존경합니다. 쌍둥이 키우는데 힘들때마다 세쌍둥이 네쌍둥이 생각하며 견딥니다

썬51244일 년 이상 전
진짜 둘도 이렇게 힘든데 셋이라니! 넘넘 대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꿀강아지똥강아지일 년 이상 전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

시우서우맘일 년 이상 전
저도 둥이맘이에요 한아인 발로도 키우겠단 농담했었는데 우연히 병원에서 쎄쌍둥엄마 보고 숙연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얘기하면서 알아들을쯤 되니 하나도 둘도 어쩌면 정신적으로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싶기도 합니다

미키미니맘약 2년 전
둥이육아 힘듦은 두배아니죠ㅎㅎ 둥이를 키워본분들만 아실듯.. 전 아들둥이키우고있어요 저도 인공해서 정말 그토록 바라던 아이였는데.. 막상 낳아길러보니 후회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간혹 쌍둥이 키워볼만하다는분들봤는데 그런분들은 주변 도움 조금씩이라도 받아본분들이고 올 독박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저는 맨날 셋이울고불고했지요ㅎㅎㄷ 지금 생각하면 끔찍해요 특히나 둥이들은 아픈데도많지요.. 태어나면서부터 심장병에 사경에 사두에 혈관종에 황달에..하루에하나씩 병명이나오더랬죠..조리원에서부터 미안함과 죄책감에 조리도못하고 밥도못넘기고..너무힘든시기였어요 퇴원함과동시에 날을 꼬박새며 번갈아가면서 수유에 트림..해뜨자마자 산후도우미님께 한애맡기고 병원치료..거의 하루에 두시간 잘듯말듯 좀비처럼..말로설명하기 힘드네요 이유식비용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일일이만들어먹였어요 저 못지않게 둥이가진 맘들은 둥이들이 쉽지않다는거 잘 아실듯해요 옷이든뭐든 돈도 두배..디자인이고 뭣이고 만원이상 넘어가는 내복입히는건 사치죠ㅎ아기낳기전엔 최고로 이쁘게입혀야지 다짐했지만 현실은 무조건 싼거..그렇게 고생해서 키워논게 벌써 20개월이네요 지금은 진짜 이뻐요 이쁜짓도 많이하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진짜 기쁨두배긴한가봐요 둘이 싸우기도 엄청 싸우지만..ㅎ 첨엔 이쁜지도 모르겠고 내새끼라니까 내새낀줄알았는데 지금은 넘 이쁘고 조금씩 살거같아요 이제 곧 어린이집도 가는데 조금씩 더 나아지겠죠?


남매둥이맘872년 이하 전
저도 시험관으로 남매인데 임신18주부터계속 수축이와서 병원에 32주까지 있다가 제왕했었어요 둘다 무호흡이 여러번있었고 1.6.1.4키로 태어났는데 둘째가 계속 숨을못쉬고 먹지도못하더라구요 첫째가 인큐에서 바구니로 먼저나오고 첫째는 손등에바늘 자국이 다행히 신경을건드리지않아서 움직이는데는 지장없지만 자랄수록 큰흉터에 미안하고 매일 눈물로 지냈었어요 둘째는 청색증에 설소대를 제거못해줘서 매일 분유먹을때마다 울고 진짜전쟁이었어요 제품에서 먹다가 기절하는 둘째를 보고 공황장애증상까지 오고 진짜 돈많이 들어갔어요 지금도 밥잘안먹고 싸우고뺏고 하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항상 감사한마음이에요 엄마를 나눠가져야하는 미안함 애착에 걱정이되지만 아프지않는걸 감사 또감사하게되는데 요즘은 화를더내게되네요 워킹맘인 지금은피곤하지만 돌봄샘이있어서 행복하네요~ 지금은 교정일20개월 이쁜짖많이하고 언어는 느리지만 잘크고있어요~ 두돌6월인데 그때도 어린이집 고민이되네요 우리다같이 정말 대단하고 멋진 부모들이에요~ 아이들은 부모가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고 더많이 사랑한대요 다들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시우서우맘일 년 이상 전
ㅋㅋㅋ오늘도 결제해놓은 츄리닝세트가 넘 비싸지 않은가 취소를 할까 고민을 백만번 ..에휴

별둥맘약 2년 전
50일 남매쌍둥이엄마예요 살려주세요


엘까일 년 이상 전
진짜 첫1년은 죽을 것 같고 기억상실한 느낌인데둘이 같이 놀면 세상 살 것 같아요 ㅎㅎ 돌아보니 너무 그립네요 ㅎㅎ 영상 많이 찍으세요 힘드셔도요~더 찍을 걸 후회되더라고요 ㅋ

초이5일 년 이상 전
ㅋㅋ정말 그때 엄청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맨날 베란다 아래를 보며 울었었네요~ 산후우울증도 세게와서 맨날 난 쌍둥이를 키울 능력이 없는데 왜 하나님은 나에게 한꺼번에 둘이나 보내셨을까 하고 맨날 울었죠~ 돌은 언제오나 했는데 돌지나고나니 3살 4살 지금은 5살이네요~ 그래도 딸도 있으니 좋겠어요~ 전 아들쌍둥이라…ㅎ 그땐 손탄다고 더 눕혀서 키우려고 했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좀 더 안아줄거같아요 정말 눈물나게 힘들었어서 다시 돌아가고싶진않은데 그때의 꼬물이들이 보고싶긴하네요^^

비롱약 2년 전
9개월 아들둥이맘이에요 댓글보면서 힘얻고 갑니다 쌍둥이육아는 2배 아니고 8배는 힘들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요즘은 이유식 정체긴지 의자만 앉히면 한놈 울고 그러면 딴놈 또 울고.. 전쟁입니다 분유 먹일때가 좋았나 싶다가도 아가들 이쁘게 잘 먹는거 보면 빨리 커서 같이 고기먹으러 가고 싶어져요 ㅎㅎ 엄마사랑 온전히 못 주는거 같아 미안하지만 엄마는 나름 4배 10배의 사랑을 주려고 노력한단다>.< 독박으로 9개월 키워보니 축나는건 엄마 뿐 아니라 아빠도 마찬가지네요 아직도 새벽에도 한녀석이 중간중간 깨서 뛰어가기 일쑤입니다ㅠㅠ 기다려보고싶지만 우는 소리에 다른아기가 깨서 ㅠㅠ 육아영상이나 책에서 쌍둥이 육아도 좀 잘 알려주시면 좋겠어여 ㅠㅠ 비빌언덕 없는 독박초보쌍둥맘은 배울 곳이 없어 너무 힘들었네요 확실히 한 아이에 맞춘 육아법은 쌍둥이이겐 예외일 때가 많더라구여 이런 같은 쌍둥맘들의 댓글에 많이 힘내고 배우고 갑니다 암튼 쌍둥이맘들 모두 파이팅이에요^^/


장둥둥이일 년 이상 전
우와..9개월 아들둥이에요 진짜 제가쓴글인줄 알았네요 ㅎㅎ 이런댓글 보기만헸는데 제가 쓸줄이야 ㅋㅋ 한명울때 기다려보는거 진짜 했다가 온식구가 다 깨는 엄청난 일이 일어나죠 ㅋㅋㅋㅋ 달려갈수밖에없어요 ㅠㅠㅠ 수면교육이고 나발이고 교육의 교 도 못하겠더라구요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것들이 있겠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nynynyny약 2년 전
24개월 쌍둥이엄마입니다. 지금은 웃을일이 많지만 조리원에서 집에온 순간부터 5개월까지는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첫애다보니 다들 육아경험이 없어 손발도 척척 맞지않고 양육스타일이다르고 갈등도 심한데 잠까지 부족하여 극심한스트레스까지ㅠ 인생에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은 순간중 하나입니다ㅠㅠ 노하우라 생각하는건... 1. 젖병은 20개 똑같은 브랜드로 사고 (저는 스펙트라랑 더블하트 선물받았는데 부모님, 이모님께서 조립을 잘못하셔서 애들 수유하다 쏟은적 많습니다.젖병은 교체주기도 있고 나중에 빨대컵 호환이 되므로 미리 많이 구매해도 전혀 아깝지않아요.) 2. UFO쿠션, 분유제조기 반드시 사용(둘을 계속 안아서 수유하면 등 어깨가 너무아파요ㅠ 쌍둥이 육아템 강추) 3. 따뜻한 말한마다가 큰힘이 됩니다(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기위해 어느때보다 따뜻하게 이야기해주세요ㅠ) 4.공책과 펜 베이비타임 어플쓰고 해도 가끔 도와주시는 부모님은 전혀 사용할 줄 모릅니다. 그냥 공책에 애기이름쓰고 애기돌볼때마다 몇시 수유, 몇시 대변 적어두는게 서로에게 좋았던것같습니다. 기저귀도 현재 몇단계 사용하는지 적어두면 다른사람이 보고 구매하기도 하여 유용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추천하고싶은건 돈을 써서 육아와 청소, 집안살림을 도움받을 수있을만큼 받으라고 하고싶네요. 오래기다리던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났고 웃으면서 지내면 좋은데 그시절은 힘든기억, 남편과 갈등, 애들사진도 몇없고 아기발달을 고민하기보다 내가 살기바빴던 기억뿐이라 너무아쉬웠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나의 휴식을 얻고 마음이 편안한게 아기에게도 더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둥이20223달 전
백퍼공감이요. 정말 백일까지 고생하면 그래도 첫고비는 넘기는듯해요. 젖병많이사고 식세기꼭사고 빨래도 드럼세탁기 삶음기능쓰고. 그래도 잠못자고 못씻고 개힘듦ㅋㅋ 통잠만 자도 일단 삽니다,넵ㅋ

다솜4300약 2년 전
힘듦이 2배라니요..뭐든 제곱이에요.^^;;;; 밤에 분유먹이고 아침에 젖병 8개씩 씻고 점심때 또8개씻고..저녁에는 간간히 하는데 남편은 늦게오고.' 먹는거 입히는거 장난감..뭐든 비용은 많이들궁 화장실은 안고 업고 가야하고..방광염은 기본이고 밥이나 제대로 먹나요? 잠자는 시간도 다르니 눈은 항상 충혈되고 예민해지고.. 나이 40넘어서 임신하니 폭삭 늙어버린 나..내 몸 하나 챙기지도 못하니 병원비 장난아니에요.다행히 실손이 돼요 ㅋㅋ 남편이 젊을땐 아기 안낳겠다더니 나이 들어서는 낳아달래요. 형이 결혼을 안해서 대가 끊긴답니다.ㅡㅡ 누가 옆에서 도와줄 사람 없으면 가족계획은 심히 고민하고 낳으시길 바래요.

리아리원약 2년 전
이제 13개월 쌍둥이 필요한것은 인내와 할머니, 아이돌봄서비스, 그리고 배달음식입니다ㅋㅋ

이서이준이2년 이하 전
137일 남매둥이들이에요 요즘은 6시간 7시간씩 통잠을자주니 제가할일도하고 이제좀 여유로워져서 너무좋아요힘들다가도 웃는 둥이들보면힘이생기고 웃고합니다


파리4일 년 이상 전
저도 130일 남매둥이요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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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