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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결혼생활 이야기 - 부부생활에 중요한 것, 소소한 대화
댓글 79
조회수 24520
아빠도 엄마도 힘든 하루였겠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이 솟아나요♡

일하느라 집에서 살림하고 애 보느라 각자 힘들었지만 고마운 말 한마디면 힘들고 피곤한 마음이 사르르 사라질 거예요♥

조금 부끄럽고 잘 못했던 말이지만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얼굴 마주 보며 대화 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

* 부부 갈등 원인 중 하나는 대화의 단절, 대화의 어려움이라고 합니다. 대화가 안되면 서로에 대한 오해와 섭섭함이 쌓여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부부가 마음을 열고 소소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최근 나눈 대화 중에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나요?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블리엄마약 2년 전
저는 댓글들 보니 남편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ㅠ 5년간의 연애시절엔 서로의 성격 차이로 피터지게 싸우고 수천번 대화하고 .. 그래서 서로 싫어하는 건 피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나봐요. 저도 애낳고 너무 지치고 히스테리적인 애엄마가 되고 말었는데.. 저의 빈정섞인 짜증에도 한 성깔했던 남편이 다 맞춰주고 육아, 집안일 묵묵히 도와주는 모습을 떠올리니 너무 고맙고 힘이 나네요. 저는 우리 남편 없으면 못살 것 같아요 상대방을 존중하고 대접하고 사랑해 줄줄 알아야 상대방 역시 나에게 그렇게 돌아오는 것 같아요 힘들고 지치는 육아는 장기전이니까 우리 슬기롭게 지치지 말아요

축복으로가득약 2년 전
혼자서 쉬고싶은데 어디든지 같이가고 같이하자는 남편 대화도 싫고 혼자 쉬고 싶다고!!!


미니멀육아중일 년 이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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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대디약 2년 전
애 아빠에요. 1년전부터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둘다 처음 하는 경험이라 만히 미숙하긴 한데 그래도 둘이 잘 극복해 가고 있는거 같네요. 집에와서 애 재우고 나와서 와이프랑 같이 티비보면서 맥주한잔 하는 시간이 제일 소중합니다 ㅎㅎ

구하리약 2년 전
몇년을 환장하게 싸우다가 상황이 아는 사람이 먼저 이해하고 풀어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저였다고 생각했구요. 힘들어도 1년을 꾹 참고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싸우기도 했구요.. 그러다 대화를 많이 했어요. 처음엔 무조건 들어줬어요. 제가 퇴근 시간 맞춰 전화해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30분동안 회사에서 힘들었던거 다들어줬어요. 집에오면 술한잔 간단히하며 2차로 들어줬더니 며칠후부턴 제 얘기를 들어주기 시작했구요 지난 4년간 한번도 싸우지 않았어요. 의견충돌정도는 있지만 전처럼 개싸움이나 며칠동안 꽁하는거 전혀 없어요. 대화가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Theophilus약 2년 전
도와주는게 아니고 같이 해야죠 엄마의 아이? 아내의 집? 아니잖아요 부부의 아이고 집이에요 대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남편입니다

난수지쓰약 2년 전
ㅋㅋ대화를 필요한데 차라리 대화를 안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달까요 웃프네요ㅋㅋㅋ 미래 후손들은 어떤 육아를 하게될까요 적어도 성교육시간에 임신과 출산에 대해 서로 깊이 토론하고 대화할수 있으면 어떨까싶어요

러블리지환맘약 2년 전
어떻게하면 대화가 되나요 ..? ㅋㅋㅋ

최으누파파약 2년 전
정신없이 달려온 청춘에 이제 막 인생에 철이 들어 이것저것 하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기꺼이 자기 자식의 엄마 아빠란 이름으로 삶의 주인공을 넘겨주고 희생하고 헌신하는것에 서로 그 노고를 공감해주고 감사해 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용

하쥬하쥬약 2년 전
최근대화.. 그나마 18개월 아들때문에 웃고 웃어요. 요즘 좀 나아졌지만, 기분파인 남편은 조금이라도 기분나쁘면 이불 뒤집어 쓰고 바닥과 혼연일체입니다. 결혼>임신>출산>육아 모든게 쉴틈 없이 지나온 이 엄마는 남편과 사이좋은 적이 거이 없어요. 독박육아의 '독박'이라는 단어를 아주 싫어하는 아빠. 독박이 독박이지 독박이 아니라고 말하는 열살연상 옛날사람이에요. 인정하지도 않고, 뭐든 자기중심이죠. 대화도 마찬가지. 언제쯤 편하게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건가요? 이생은 틀린건가요? 애나 저나 남편눈치보고 자존감 떨어지니.. 정말 부딪히기싫어 입 안열고 애기 재우면 방에서 안나오게 됩니다. 도대체 어떤 가정에서 크면 이런 남편이 길러지는건가요? 가정교육 참 중요하단걸 몸소 느끼고있어요.

땅콩과자약 2년 전
대화는 필요한데 가끔 애들 문제로 싸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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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