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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긍정 에너지 육아 - 육아에 지친 양육자에게 필요한 것
댓글 206
조회수 44978
육아는 헌신의 여정이기에 내 에너지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하지만 아이와 살갗을 맞대고, 같이 웃으며 느끼는 행복한 마음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거예요.


육아로 지치지만 힘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여러분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엄마도 아빠도 다 같이 힘든 게 육아의 여정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삶의 의미를 찾고 거기서 다시 힘을 내는 게 육아의 길이겠지요.

🎁 우리 모두 다 같이 힘들지만, 그만큼 우리는 또 자라나고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만큼 성장하고 있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란이안맘약 2년 전
40살에 계획에도 없던 결혼,아이출산 이제는 30개월아들 엄마 나의삶은 어디로 갔는지.... 매일 똑같은 하루...밥하고 설겆이 청소 독박육아. 남편은 자영업에 퇴근하면 새벽까지 알바... 힘든거 알지만 ...나도 힘들다... 그리스로마신화에 형벌중 하나가 같은일을 반복하게 하는거라는데...내가 지금 그 벌을 받는중일까?? 결혼후 아기낳고 100일쯤?외출한번이 끝 ㅠㅠ 밖에 나가고 싶다....타지역에 시집와서 아는사람도 없어 못나가는것도 있지만 ...에효 너무 답답하다... 임신하고 25kg찌고 다이어트로 빼놔도 요요가 일상이다. 요즘 애들키우기 편해졌다는 동네 어른들말씀 공감하기 너무 힘들다.... 나만의 시간은 새벽. 그래도 이시간이 제일 편하다. 엄마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우라들은 대단한사람들이라 지금 이렇게 견뎌내고 있어요! 대한민국 엄마들 홧팅~!!!


일비약 일 년 전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ㅜㅜ 저는 아기가 10개월이에요 체력도 정신력도 바닥‥ 하루하루 제 좁은 마음과 얕은 인내심을 보게되네요

김원재8084약 일 년 전
제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삶이 없어졌다는 느낌입니다. 애기 자라고 키우는것도 행복하지만, 제 삶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등원 시키고 출근, 퇴근해서 하원시키고, 와이프 올때까지 밥먹이고, 함께 놀고, 빨래 돌리고, 설겇이하고 나면 밤 11시가 됩니다. 한번도 거의 쉬지 못하고 하다보니, 내 삶은 없어진것 같이 느껴질때가 너무 많습니다. 와이프가 부지런하거나 깨끗히 잘 치우는 스타일 아니어서 좀 더 힘든것 같어요. 제 삶을 아이가 자랄때까지는 포기해야 한다고 차라리 인정하고 나니까좀 났더군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하고 나중에 좀 누리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맞는듯 해요. 힘내세요. 여성분이든 남성이든 다 서로 힘든건 똑같다는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곧 좋은날 옵니다.

mybabyahhyun약 일 년 전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어요ㅜㅜ 엄마들 화이팅!!!

새힘이퐈더약 일 년 전
힘내세요~!! 육아에 집안일에 하루하루 지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네요 하지만 주변에 아이 없이 부부끼리 둘만 즐기고 사는 삶도 다 유효기간이 있더라고요... 지금 이 힘든시기 잘 넘기면 나중에 지금 이순간을 돌아보며 이것도 추억이라며 웃을 날이 있겠죠~~!!

오늘하루도즐겁게놀자약 일 년 전
힘내요 또르르

미남이약 일 년 전
나를 위해서 음식 잘 드세요 대충먹지말고 나도 소중합니다

빙고1약 일 년 전
어린이집보내나요? 29개월아기 보내고나니까 그래도 숨좀쉴꺼같네요 친구들까지만날시간은 안되지만 넷플이라도 보는거에 감사는중..입니다

아꼬맘마마약 일 년 전
오늘 제가 느낀 감정이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어요.. 세상 모든 육아동지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randme770약 일 년 전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어린이집에 짧게라도 보내시고 운동도 하시고 혼자 카페도 가셔요. 좀 쉬면 아기도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저는 이제 두돌이에요. 좀 크면 나아진다니까 같이 힘냅시다!!

초보엄마중약 일 년 전
너무 공감 되네요..ㅜ

매미맴약 일 년 전
어쩜 저의 맘이랑 똑같은지 ㅜㅜ 오늘도 멘탈 나갔었는데 ㅜㅜ 전생에 죄지으면 여자로 태어난다더니 그게 이건가봐요

해롱해롱이약 일 년 전
저도 아이 32개월인데 아기때는 얼른 컸음 했는데 크니까 계속 텐션 맞춰주는게 힘드네요. 남편 야근이 많아질수록 저는 지쳐가고... 아침에는 잘해야지 생각하는데 저녁이 될수록 지친다 힘들다.. 이 말이 계속 나와요. 어제는 아이 앞에서 울었네요. 생각과 다른 이 비루한 몸뚱아리 ㅠㅜ

분당용인댁약 2년 전
맞벌이부부입니다. 육아는 같이 하는건데 ... 남편은 잘도와주는 척 하는 뺀질이 남편입니다. 퇴근하자마자 와서 육아출근 힘든데.. 아기 밥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나면 그때 집에 도착하더라고요 잠잘 때 코까지 골면 확 마 목을 따버리고 싶어요~^^


포리맘1일 년 이상 전
아..남편이 알아서 이런것좀 봤우면 좋겠다….집안일진짜ㅜㅜ…..이러면서 댓글창 봤다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힘나네용ㅋㅋㅋㅋㅋㅋㅋ다들힘내세용!!!!

지현맘님약 일 년 전
출근이라도 하셔서 좋겠어요 종일 애들이랑 있으면 가끔은 없는곳에 가고 싶어요

아구찌약 일 년 전
도와준다는 말 쓰지 맙시다 ㅜㅜ 너무 열받아여.... 진짜 여자일인가여... 50대 50... 육아의 역할과 책임은 공동입니다.. !!!!!

내똥깡아쥐약 2년 전
아이육아는많이힘들진않네요 신랑이란사람때문에사는자체가힘드네요 10가지를하면9가지를잔소리하네요 얼굴도보기싫고.점점의욕상실.자신감바닥 오늘은또멀로꼬뚜리잡을까?


제리줴리약 일 년 전
그래서 저는 이혼준비중이네요..

ssossoim85약 일 년 전
저도이혼준비중이예요

keithj약 일 년 전
백퍼 공감합니다... 일일히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모르고 지나가는 섭섭한 일들과 내가 희생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소통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남녀입장이 바뀌어도 이 부분은 같은것 같아요. 자신이 겪었더라도 자기의 입장이 달라지면 또 망각하고 상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게 인간이구나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책임감이 더 무거워지지만 지쳐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하

jihyefairy약 일 년 전
맞아요ㅠㅠ 비슷하네요

알로깐지약 일 년 전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기분좋은 날은 아무리 지쳐도 육아가 힘들지 않고 즐거운데, 남편이랑 싸우고 나를 힘들게 하는 날에는 내 몸도 힘들어지고 아이한테 화도 많이 내게 되네요. 말한마디 다정하게 해주고 공감해주고 하면 좋을텐데 공감은 커녕 말도 막하고 아직도 혼자사는 것처럼 행동해서 남편 뒷치닥거리하는게 더 힘드네요.

danbi약 일 년 전
육아가 아무리 힘이 들어도. 내 자식인데. 내 일부인데. 못참고 못견딜게 없지요. 그치만, 엄마도 사람입니다. 근데! 왜 남편은 희생하는 엄마.가 되길 바라는걸까요? 그렇게 잔소리 늘어놓을꺼면, 니가 하던가,,, 마눌 없이는 뭣도 못하고,안하는것들이. 입만살아갖고,,,,,,, 머저리들,,,

지현맘님약 일 년 전
매번 이혼한담서 벌써 뱃속 애까지 셋이네요 ㅠ 애들땜에 살아요

숀2맘약 2년 전
저런남편을 원했는데..하나도 해당이안되네요..한달에한번하는 설겆이도 엄청 생색. 주말엔 집돌이. 밥먹을때도 폰만보며 대화부족... 집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폰만보고 아이가들어가면ㅇ자는척..아이가 자면 일어나서 그때부터 불켜고 활동..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안바라고 하숙생이라생각해요..


서은서은돼지돼지약 일 년 전
하숙생!!!!!! 저도 그렇게 가정하고 살아요

사랑하는준우맘약 일 년 전
저희 남편인줄 알았어요 어쩜 이렇게 똑같죠..?

옹알은서약 2년 전
오늘 혼자 작은방에 와서 울었네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신랑에게 오늘 너무힘들었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벽에다 얘기하는것만 같은 느낌에... 더맘이 속상하더라고요~~ 정말 힘들었겠다 하는데.. 그냥 친구에게 형식적으로 하는말같았어요 그러곤 신랑시 혼자 과자를 먹으며 핸드폰하는데... 과자먹는 소리가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작은방에서 혼자 소리없이 울었어요 울고나니 속은풀렸으나 내일까지 신랑얼굴보기 힘들것같애요 본인딴에 위로는 하는듯 하나 ... 정말 머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아이들을 너무사랑하지만 저는 육아가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요 너무 너무 힘들어요...ㅜㅜㅜㅜㅜ


ssong522약 일 년 전
저도 남편에게 이야기하면 벽에다가 이야기한 것 같아서 더 화가나고 그래요ㅠ 그런데 저 상담받을 때 그분이 그러셨어요. 내가 힘들었던거 이야기 했으니까, 들어는 줬으니까 그걸로 난 됐다라고 생각해보라고요. 각자의 위로하는 방식이 내 맘에 안들 순 있지만 내가 힘든거 얘기한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화도 덜 난대요. 화이팅!! 힘내세쇼!!

꿈꾸는다락방7약 일 년 전
와... 맞아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니 점점 대화 하기도 싫어요.. 저도 안맞아요 막상 애마주할땐 잘대해주지만 내인생... 이러다 줄어들까 겁이납니다

라라두두약 2년 전
아주사소하지만 화장실에서 혼자있는 시간도 너무소중하고 (볼일보지않고 그냥 답답할때 피신하는곳) 내가좋아하는음식을 먹는것. 내가좋아하는 드라마나 책을보는것 나를위한시간을 단 5분이라도 가지는게 너무소중해요

minbongzzim약 2년 전
독박육아로 지친 요즘이에요

Haedal약 2년 전
저런 남편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ㅎㅎ

유선우어멈약 2년 전
저희남편 자영업하는데 하루도 쉬지않고 일한지가..상황이 어쩔수 없다는걸 이해하지만 머리꼭대기까지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입장바꿔 생각하면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싶고. 집에서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해줘야지.. 싶다가도 이씨 열받게 왜 나만 육아에 밥까지 !! 나도 쫌 얻어먹어보쟈!!! 이렇게 하루에도 왔다갔다 .. 맘이 그래요 ㅎ 그치만 우리남편 시키면 뭐든지 잘해서. 칭찬을 끊임 없이 하면서 많이 부려 먹는 중이예여 ㅎ 주말엔 .. 나만의 시간을 좀 갖을께~ 하며 혼자 나갔다 오기도 하니 쫌 살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한없이 꾸질 한데 나만 바라봐주며 사랑해주는 아들때매 힘내는거 같애요 !!

냥집사약 2년 전
출산 하자마자 홀로 독박육아하다 넘 힘들어서 남편이랑 많이 싸웠었는데..지금보니 남편이 노력한게 보이네요 퇴근후 집오면 애기랑 놀아주고 밀린설거지 해주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외엔 다해야하지만.. 육아 넘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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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